염현경
저자는 신학대학 졸업 후 1987년부터 2021년에 걸친 목회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2번 건축하는 은혜를 입었다. 교회를 설립(개척)한 이후 폐암 말기 진단 받기까지 매일 14시부터 22시까지 교인들과 전도, 말씀 나눔, 기도 3가지에 힘썼다. 교인들과 함께 나누며 뒹굴었던 목사이며,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매일 전도하는 목사다. 현재 인천의 예전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설립된 한국 최초 신교육의 요람인 배재고를 졸업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병든 동물이 동굴에 들어가 병치레를 하듯, 저자는 폐암 말기 투병 중에 홀로 외로운 긴 시간을 하나님 앞에 울부짖으며 보냈다. 그 은혜로 생명의 연장을 허락받고 있으며 현재는 건강하게 살고 있다. 외로운 투병은 저자 자신을 돌아보게 했으며, 이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게 하였다.
사도 요한의 밧모 섬이 저자에겐 폐암 말기였다. 폐암 말기 투병과 2,000독 중에 요한계시록이 신령하게 열려지는 체험을 하였다. 균형성을 갖추기 위해 기도하며 기타 서적 등도 참고하였다.
저자는 소속 교단의 재림에 관한 헌법 수개정(“성경 구절”)을 2021년에 발의(예전교회. 인천남지방회)하여 최종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헌법 수개정에는 휴거와 재림에 관한 근거인 성경 구절을 명확하게 적시했다는 특징이 있다. 2022년에 지방회를 통과하여 총회에 상정될 헌법 수개정에 관한 “용어” 문제는 재림에 관한 불명확한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것에 큰 의미와 의의가 있다.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은 이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살아가는 자들이 가져야 할 “종말의 자세”를 3가지로 말씀하셨다(㉠ 깨달아라(마24:38), ㉡ 깨어 있으라(마24:42), ㉢ 준비하라(마24:44)). 본 서적은 이 3가지를 배경으로 ① 단장된 신부로 ② 휴거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며, ③ 미래에 받을 상급을 살아 있는 동안 이 땅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한 목적과 취지에 따라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