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어느 시대보다도 재림에
대한 이단들이 많이 나타나서 재림에 대한 그릇된 말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기에,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라도 깨어 근신하여 기쁨으로
“주님, 오시옵소서(Come, O Lord; Maranatha)” 맞을 수 있는
종말 신앙, 재림 신앙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도 바울의 2차 선교여행 중 고린도를 떠나기 직전에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두 편의 편지 내용은 예수님의 재림을 주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과 죽음에 직면하여 두려움과 불안으로 떨고 있는 시기에 이번 저서는 세계의 종말과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전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필자는 2020년을 기점으로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누고 싶다.
AC(after Corona) 시대를 맞아 인간관계와 사회에 상당한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대면 기피 현상이다. 대면 기피 현상은 한국 교회에 대면전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특히 대면전도로 이루어지는 대학선교는 더 어렵게 될 것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AC(after Corona)를 대비하여 어느 시대보다 십자가와 부활과 재림 신앙으로 무장하여 깨어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죄와 거리두기’로 거룩한 삶과 덕스러움으로 이웃과 사회에 공감 능력을 높여 이웃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펼쳐야 한다.
_본문 중에서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 5:6)

01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살전 1:1~4)
데살로니가교회 개척사 22
데살로니가교회에 대한 바울의 감사 26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데살로니가교회 39

02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살전 1:5~10)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복음을 전한 바울 42
복음을 기쁨으로 받는 데살로니가교회 46
들은 복음을 전하는 데살로니가교회 50

03 복음을 위탁받았으니(살전 2:1~16)
하나님을 힘입은 바울 5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바울 62
유모와 아버지가 된 바울 67
감사하는 바울 70

04 부족한 믿음을 보충하라(살전 2:17~20, 3:1~13)
바울의 사랑 74
바울의 위로 79
바울의 기도 87

05 거룩하라(살전 4:1~12)
음란을 버리라 92
몸을 더럽히지 말라 103
형제를 사랑하라 108

06 오직 깨어 근신하라(살전 4:13~18, 5:1~11)
주 안에서 자는(asleep) 자들의 부활 11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온다 118

07 범삼에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다(살전 5:12~28)
영적인 지도자를 귀히 여겨라 130
인내하라 132
항상 기뻐하라 135
쉬지 말고 기도하라 137
범사에 감사하라 139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144

08 믿음이 더욱 자라고(살후 1:1~3)
믿음이 자라므로 감사하는 바울 148
서로 사랑함의 풍성 158

09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살후 1:4~12)
고난이 주는 의미 166
재림의 때 박해자와 박해 받은 자 179
바울의 기도 181

10 굳건하게 서서 가르침을 지키라(살후 2:1~17)
쉽게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184
미혹되지 말라 192
가르침의 전통을 지키라 200

11 주의 말씀이 퍼져 나가(살후 3:1~18)
복음이 퍼져 나가도록 기도 요청하는 바울 206
매이지 않는 복음 216
바울의 마지막 권면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