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실은 풍문여고를 졸업했다. 가난해서 곧바로 대학을 진학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낮에는 일하고 야간에 공부하며 칼빈신학교와 총신대 신예과를 졸업했다. 또한 남편 이순근 목사가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에서 공부 할 때 아내에게 주는 청강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3~4년을 함께 공부했다.
남편이 학위를 마친 후 시카고를 떠나 메릴랜드 볼티모어 벧엘교회를 담임하게 됐을 때[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예기치 않게 집필하게 된다. 이 책의 대표적인 성경읽기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영문판, 중문판, 일문판, 스페인어판, 베트남어판으로도 출판 되었다.
남편 이순근 목사가 메릴랜드의 대표적인 교회 벧엘교회를 내려놓고 한국행을 결심한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과 세계를 섬기게 된다. ‘생터 성경사역원’을 설립, 한국과 여러 나라에 20여개의 지부를 세워 전문강사들을 배출해 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구약 내비게이션”, “성경방 워크북”, “전문강사영 워크북”등 여러 저서들을 집필, 번역하게 된다. 그 결과 성경을 읽도록 인도하는 ‘권서인’ 전문강사들이 2018년 현재 5천여 명이 배출되어 한국과 세계를 뛰고 있다.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남서울교회, 주안장로교회, 부산수영로교회, 호산나교회, 대구 동신교회, 서문교회등 한국 많은 교회들과 은혜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북경한인교회, 상해한인연합교회등 미국 중국의 한인 교회들과 동역한다. 또한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호주, 유럽등지의 한인 및 현지인을 배출된 제자 강사들과 함께 활발히 섬기고 있다.
이애실은 다애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순근 목사의 아내다. 다애교회는 부모교사 주일학교, 농어촌교회를 섬기는 에즈마이야 사역, 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섬기는 다애 다문화학교 사역 등을 통해 이 나라가 복음적 국가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큰 딸 배아, 사위 SAM, 손자 다엘, 손녀 리엘 그리고 뚤째 딸 수아가 있다.
현재 이애실은 어린이용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어? 성경이 읽어지네! 인도자 지침서」
「어? 하버드에 들어가네!」
「구약읽기 내비게이션」
「신약 읽기 내비게이션」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