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 가 나온 지 벌써 이십 년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자체의 도서출판 [숲이 나무에게]에서 새롭게 출판하게 되어 내용 전체를 새로이 다듬어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치유와 회복을 얻었다는 전화를 주실 때마다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낍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수천여 명의 목회자와 선교사를 포함하여 오만여 명이 참여함으로 인해 한국 교계 안에 내적치유사역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었다고 봅니다.’ (본문 8쪽)
‘윤이는 몸보다 마음이 더 아픈 사람이었다. 그 아픔은 급기야 정신을 잃는 행동을 할 만큼 심각해졌다. 하지만 마음을 슬픔으로 묶이게 만든 이유를 알 수가 없었기에 아무도 도울 수 없었다. 손에 바늘이 꽂힌다면 누구라도 그것을 빼낼 수 있다.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속에 바늘이 꽂힌다면 그것은 전문외과 의사의 힘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바늘이 엑스레이도 잡지 못하는 마음 깊은 곳에 박혀 있다면 어떻게 빼낼 것인가? 이 책에는 바로 이런 일들, 사람의 힘으로는 빼낼 수 없는 마음의 가시와 쓴뿌리를 빼내고 치료하시는 성령의 행하심에 대한 사례들과 성령께서 이런 일들을 하시는 성경적인 근거, 즉 복음의 핵심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본문 23쪽)
주서택목사는 25년간 C.C.C에서 학원 복음화에 헌신해 한국 C.C.C. 총무, 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로 섬겼다. 이런 그의 헌신의 결과로 정부로부터 국민에게 희망을 준 157인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고, 충청북도를 움직이는 50인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어 ‘충북 도민대상’, ‘청주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국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뉴욕 신학대학에서 명예 신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그는 1991년부터 한국 교계최초로 내적치유 사역과 공개세미나를 개최해서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2002년 ‘청주 주님의 교회’를 개척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교회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화박사는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과 영국의 London Bible Collage에서 목회상담학 공부했고 영국 라브리 공동체 훈련을 받았고, 충북 여성 인권상을 수상했다.
건양대에서 한국 최초 치유 선교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남편인 주서택 목사와 함께 내적치유 관련 서적들을 공동집필하고 내적치유세미나 주 강사이며, 교통 대학에서 정신건강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인 새 언약을 ‘새 언약 모형’이라는 상담 모델로 이론화 시켜 내적 치유사역과 교육을 진행시키고 있다.
저서로는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마음속에 숨은 속 사람의 치유], [내적치유의 현장, 엄마 가지마!],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 그리고 [내적치유와 상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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