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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하나님께

$30.00 $21.00

저자 : 한재욱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18-04-25  |  (128*210)mm 304p  |  978-89-6097-534-7

“인문학이 명답이라면 성경은 정답이다!”

문사철(文史哲)에 담긴 보석 같은 지혜를 넘어
더 깊고 명확한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진리를 선포하다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한재욱 목사의 인문학 이야기

김장환·이어령 추천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인문학과 성경의 차이에 대해 알고 싶은 분
● 문학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더 알고 싶은 분
●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분
●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분

출판사 리뷰

인문학을 향한 시대의 사랑이 뜨겁다. 베스트셀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문학 책들을 보면 오직 사람만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인문학만 잘 알면 내 모든 문제까지도 해결될 것 같다. 정말 그럴까? 심리학, 문학, 철학, 역사 이야기가 우리 영혼의 진공 상태를 다 채울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인문학은 인생에 명답은 주지만 정답을 주지 못한다”라고 단언하는 목사가 있다. 그는 인문학이 하나님과 다른 길을 가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이 지으시고 이끌어 가시는 사람을 담아내기에 하나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주옥같은 문학 작품과 영화 등에 담긴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을 절묘히 포착한 저자의 탁월함이 돋보인다. 또한 이 책의 짧은 한 글귀를 통해서라도 한 영혼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저자 한재욱 목사는 현재 강남비전교회 담임목사이며 3년째 극동방송에서 <인문학을 하나님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추천의 글
감사의 글PART1 인문학의 주인, 하나님 
1장 거리로 나온 인문학
2장 공감, 인문학의 매력
3장 명답이 꼭 정답은 아니다

PART2 존재, 행복의 출발점
이름을 불러 주면 꽃으로 피어나느니 _김춘수 | 꽃
행복한 짜장면은 짬뽕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_한병철 | 피로사회
던져진 존재가 아닌 보내진 존재야! _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나는 너를 버리지 않아! _메리 셀리 | 프랑켄슈타인
우리는 상품이 아닌 걸작품 _오규원 | 프란츠 카프카
너도 소중한 존재야! _반칠환 | 새해 첫 기적
가지 못한 길, 가지 않은 길 _로버트 프로스트 | 가지 않은 길
유혹을 이기는 법 _유하 | 오징어
허영, 그 거짓 영광이여 _모파상 | 목걸이

PART3 괜찮아! 내가 함께한다
괜찮아, 주님이 계시니까 _장영희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나도 꿈이 있다구! _고골 | 외투
이웃이 들어오는 비밀의 문, 부족함 _영화 | 슈렉
그까짓 것 뺨 한 대 맞으면 돼! _정주영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차선(次善)에게도 박수를 _김훈 | 흑산
스펙을 이기는 스토리가 있다 _김정태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승리하려면 맷집을 길러라 _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미움받을 용기
풍차가 저기 있다. 돌진! _세르반테스 | 돈키호테
약점 보완은 50점, 강점 집중은 100점 _마커스 버킹엄, 도널드 클리프턴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직선보다 곡선이 넉넉하니 _이준관 | 구부러진 길
잊을 수 있음의 은혜 _임희택 | 망각의 즐거움
아름다운 흘림이 이웃을 살린다 _로버트 프로스트 | 안 거두어 들인
설득 전에 감동이 있어야 한다 _로버트 치알디니 | 설득의 심리학
그대, 부끄러움을 아는가? _윤동주 | 쉽게 씌여진 시
가까이 하기 쉬운 사람 _황금찬 | 꽃
배경이 되어 주는 사람 _데이비드 히넌, 워렌 베니스 | 위대한 이인자들
만남, 모든 기적의 시작 _정현종 | 방문객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_존 그레이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깊이 없는 높이는 허영이다 _고골 | 코
여백이 있는 사람이 좋다 _도종환 | 여백
일상은 신비요 기적이다 _구상 | 꽃자리
몸을 구부려야 보이는 세계가 있다 _헤르만 헤세 | 동방순례
“나는 준다”의 미래형, “나는 얻는다” _애덤 그랜트 | 기브 앤 테이크

인문학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
한재욱 목사님은 “인문학은 땅의 신음”이라고 했습니다. 본질과 근원을 애타게 찾으려 하지만 찾지 못하는 신음, 존재의 뿌리를 발견하지 못한 채 그저 그렇게 살아야 하는 신음. 이 아름다운 신음이 인문학이고, 인문학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틈을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다는 영성을 말했습니다. 이 책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어쩔 수 없는 존재의 틈들을 메꾸며, 지성을 넘어 영성의 세계로 인도하는 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_이어령(초대 문화부 장관)

전 세계적으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특별히 극동방송에서 3년 전부터 〈인문학을 하나님께〉라는 코너가 신설되어 한재욱 목사님이 성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인문학을 다루어주셔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마다 인문학의 주인공이자 정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_김장환(목사, 극동방송 이사장)

한재욱

parisduan@hanmail.net

매일 아침 22,000여 명에게 이메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시, 소설, 영화 이야기들을 성경의 진리와 함께 들려주는 목사. 글이 좋아서 끝도 없이 책을 읽던 시절,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 이야기가 하나님을 만나 새로이 조명되고 해석되면서 그에게 인생을 이해하는 깊이를 더해주었다.
우리의 생에 따뜻한 공감을 보내지만, 결코 속 시원한 답을 주지는 못하는 인문학의 결국은 하나님이 지으시고 이끌어 가시는 사람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강남의 중형교회 목사로, 여러 집회의 강사로, 방송 진행자로 사역하는 요즘도 하루에 1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신앙의 시선으로 인문학을 녹여낸 칼럼을 열심히 쓰고 전한다. 그의 글 한 편이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좋은 접촉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기독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M.Div와 Th.M(구약학)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박사과정에 입학해서 수학하던 중 목회의 부름을 받아 강남비전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했다. 현재 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국민일보 〈겨자씨 칼럼〉, CTS 기독교TV 〈새벽의 종소리〉를 통해 문학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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