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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기술 내 상처가 뭔지 정확히 알고 돌보기 위한 59가지 행복문답

$26.00 $18.20

저자 : 김유비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19-08-19  |  (135*195)mm 240p  |  978-89-6097-596-5

“나를 어떻게 돌보나요?
나 같은 사람도 치유되나요?”
힘든 과거 상처에 집중하지 말고 지금부터 나를 돌보기로 선택하라!
나를 온전히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런 당신도 괜찮아요
우리에겐 나를 돌볼 만한 힘이 없습니다
그분을 바라본다면 당신은 이미 치유 과정에 들어선 거예요

당신은 남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어요.
당신이 겪은 일과 고통은 아무도 모를 거예요.
하지만 걱정 말아요. 주님이 아시고 당신을 도와주실 거예요.

당신의 생각보다 더딜 뿐, 치유는 이미 시작되었어요.
주변을 바라보면 속도에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방향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분이 눈앞에 보이면 안심되고,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다면 안전한 거예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걸어요.
몇 걸음 걸었나, 몇 걸음 남았나 계산하지 말아요.
멀어서 안 보이는데, 예수님도 걸어오고 계세요.
당신이 그분 품에 안겨 함박웃음 짓는 날까지
당신을 응원할게요.

_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남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일이 나에게는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아니, 정말 많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과거의 상처들이 있다. 언제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 과연 나 같은 사람도 치유될까?
“이제 내 상처가 뭔지 정확히 알고 돌볼 때입니다.”
자신도 치유되는 과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나, 신앙, 공동체, 연애, 결혼, 부부’에 관한 59가지 문답 속에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나의 상처를 발견하고 해답을 얻도록 돕는다. “외롭지만 애써 괜찮은 척해요”, “크리스천은 착해야 하나요?”, “내 몸이 더러워졌어요”, “남편의 옛날 사진을 발견했어요” 등 가까운 사역자에게도 꺼내기 어려운 질문들에 책 한 장을 넘길 용기면 충분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나와 닮은 이야기에 공감하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위로받고 오늘을 당차게 살아가는 당신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아내 앞에서 바보처럼 울어버린 적이 있거든요. 아내에게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치유하겠어. 나도 아직 치유되지 않았고, 당신도 행복하지 않은데 내가 어떻게 다른 부부를 돕겠어…”라고 하면서요.
…당신의 생각보다 더딜 뿐, 치유는 이미 시작되었어요. 주변을 바라보면 속도에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방향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분이 눈앞에 보이면 안심되고,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다면 안전한 거예요.
p.37,38 ‘나 같은 사람도 치유되나요?’ 중에서

나는 왜 설교를 잘하고 싶을까요? 나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기 때문이에요. 설교 잘해서 인정받고 싶은 겁니다. 뻔한 답이지만 나는 자주 잊어요.
설교라는 행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설교를 대하는 특정한 생각이 문제입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생각이 찾아오는데, 그 생각에 복음이 없으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복음 없는 생각을 발견하면, 그 생각을 구체화해서 문장으로 표현합니다.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돌볼 수 있습니다.
… “그래, 정말 두려울 거야. 하지만 포기하지는 말렴. 지금처럼 용기를 내서 나를 전해주겠니? 나는 사람들이 너를 기억하지 않고 나를 기억하길 바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에 대해 말해주겠니? 사람들이 널 잊을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단다. 사람들이 더 이상 널 찾지 않아도, 내가 너를 기억하고 책임질 거니까. 지금부터는 오히려 잊히기 위해 애를 쓰렴.”
예수님은 먼저 내 감정을 사랑으로 받아주십니다. 그리고 진실을 말해주십니다. 진실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사랑과 말씀으로 나를 돌본다는 말은, 내 감정을 수용해주시며 진실을 말씀해주신다는 뜻입니다.
p.15-16,18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중에서

교회의 사람과 구조를 먼저 생각하면 당연히 화납니다. 봉사할 맛이 안 납니다. 그래서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봉사하는 대상이 잘못되면 실망하고 지칩니다. 봉사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그분을 위해 봉사하면 상처받을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받은 은혜가 먼저 떠오릅니다. 감격으로 봉사해야 상처를 안 받습니다. 예수님에게 받은 게 없다면 봉사하지 마세요. 봉사를 먼저 하고 나중에 보상받으려고 하면 사람이 망가집니다. 예수님 없이 봉사하는 삶, 충분히 가능합니다. 잘 분별하세요.
p.124,125 ‘교회에서 봉사하고 상처 받아요’ 중에서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 그래야 남자친구도 당신을 소중하게 대합니다. “사랑하니까 괜찮다”라는 말은 속임수입니다. 사랑하니까 지켜줘야 합니다.
p.165 ‘내 몸이 더러워졌어요’ 중에서

상처는 한순간입니다. 그러나 치유는 과정입니다. 진심으로 용서받기 원하신다면 아내가 남편에게 지난 일을 말할 때마다 치유되는 시간이라고 믿고 반복해서 용서를 구하세요. 용서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래 걸립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풀릴 일이라면 아내가 오랜 시간 상처로 고통받지 않았겠지요. 그녀가 지난 일을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자존심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사과해주세요.
p.230 ‘아내가 과거의 잘못을 들춰냅니다‘ 중에서

1부
자신을 돌보는 기술
: 돌봐야 치유될 수 있어요

나를 어떻게 돌보나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내게는 예수님이 따뜻하지 않아요
자고 일어나면 또 우울해요
나는 언제 치유될까요?
나 같은 사람도 치유되나요?
나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결론은 무조건 예수님인가요?
한 사람이 정말 중요한가요?

2부
마음을 돌보는 기술
: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봐요

용서 못 하는 나 자신이 싫어요
내 상처가 뭔지 알아요
외롭지만 애써 괜찮은 척해요
강박증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자해를 했어요
아빠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딸에게 장애가 있어요
남자 품에 안기고 싶어요
남자가 무서워서 피해요
남자가 그리워졌어요

3부
신앙을 돌보는 기술
: 중심을 잃지 않으면 돼요

하나님의 위로와 자기 위로를 구분할 수 있나요?
크리스천은 착해야 하나요?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회사에서 믿는 사람이 더 괴롭혀요
회사의 접대 문화가 싫어요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고 싶어요
설교를 들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4부
공동체를 돌보는 기술
: 은혜 받은 만큼 섬겨요

내가 바보처럼 보이니?
교회에서 봉사하고 상처 받아요
거절하기 힘들어요
누구 말이 옳은 걸까요?
다시 교회로 돌아갈 용기가 없어요
관계가 힘들어 교회를 떠났어요
교회 일을 내려놓고 잠시 쉬려 해요
술 담배를 끊지 못합니다
속마음을 말하면 눈물이 나요

5부
연애를 돌보는 기술
: 시작보다 과정이 중요해요

연애로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혼자 좋아하고 혼자 정리합니다
내 몸이 더러워졌어요
믿지 않는 남자친구를 만나요
남자다운 남자가 싫어요
남자친구에게만 화를 내요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하나님을 원망해요
이별을 견딜 수 없어요

6부
결혼 고민을 돌보는 기술
: 사랑을 서로 공유해요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특별한 응답이 있나요?
교회를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사랑보다는 현실이죠
성격이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는 게 좋은가요?
혼전순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을 소개받는 게 죄가 되나요?

7부
부부를 돌보는 기술
: 마음을 열고 대화해요

하나님보다 자녀를 사랑해요
남편과 자녀 교육관이 많이 다릅니다
딸이 결혼하면서 신앙을 버렸습니다
돈 관리는 누가 하는 게 좋을까요?
남편이 목사님 욕을 합니다
아내가 과거의 잘못을 들춰냅니다
남편의 옛날 사진을 발견했어요
아내가 기도를 안 해요

김유비

kimyoubi@kimyoubi.com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말끔히 회복된 듯하여 기분 좋은 날이 있는 반면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것만 같은 날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저 역시 상처 입은 사람입니다.”
자신도 치유되는 과정이라고 말하는 그는 상처 입은 한 영혼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 없어 들어주는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오늘 나를 돌보자고 말한다.
어제의 나를 위로하고 오늘을 당차게 살아내기 위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나, 신앙, 공동체, 연애, 결혼, 부부’에 관한 59가지 문답 속에서 홀로 끙끙 앓던 고민을 털어버리고 매일 나를 돌볼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될 것이다.

총신대 신학과와 신대원 졸업 후 미국 리버티대학교 <결혼과 가족치료>(Marriage and Family Therapy, MA) 석사과정 재학 중이다. 은혜의동산교회에서 부교역자로 12년간 사역했으며, 현재 김유비닷컴(www.kimyoubi.com)의 대표로 자기 돌봄학교 운영과 개인상담, 갓피플TV를 통한 치유 상담 방송 등을 하고 있다. 저서로 《나를 돌보는 시간》,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규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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