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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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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진희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9-07-24  |  (150*210)mm 340p  |  978-89-531-3535-2

2017년 ‘대통령의 서재’에 선정된 ≪광야를 읽다≫ 그 후속편!

–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강력 추천! –

성경 속에 등장한 13곳의 광야를 건너며
하나님과 동행한 성경 인물들의 삶과 신앙이야기!

당신이 광야를 걸어갈 때,
하나님이 그 길에 로뎀 나무가 되어주십니다.

당신이 광야를 살아갈 때,
하나님은 그 삶에 오아시스가 되어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광야 인생,
그 삶을 축복합니다.

“인생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를 건너는 것”이라고 말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우리 앞에 놓인 그 광야를 어떻게 건널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서 속에 등장한 13곳의 광야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걷고 있는 광야가 어떠한 것인지, 그 길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성서 속 인물들을 통해 제안하고 있다. 가인, 아브라함, 하갈, 요셉, 모세, 이스라엘 백성, 룻과 나오미, 다윗, 엘리야, 세례자 요한, 예수님, 바울.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쓴 마라를 삼켜야만 했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마라와 같은 쓰디 쓴 인생의 광야가 있을 것이다. 그 광야를 거친 호흡으로 힘겹게 건너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한 모금의 생수요, 함 뼘의 시원한 로뎀 나무 그늘이 되어줄 것이다.

[서문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광야를 만나게 된다. 지금 아브라함처럼 기다림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모세처럼 잊힘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엘리야처럼 영적 침체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룻처럼 상실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하갈처럼 버림받음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바울처럼 장하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광야를 지나고 있든, 그 광야는 나 혼자만 지나가는 광야가 아니다. 이미 믿음의 선배들이 지났던 광야다. 우리도 그들처럼 광야를 잘 살아 내야 한다. 믿음으로 잘 견뎌 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버텨 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잘 빚어져야 한다. 나를 이 광야로 들어오게 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어 드려야 한다. 그때 우리는 이 광야에서 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보다 먼저 광야를 통과한 믿음의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오늘날 광야를 통과하는 독자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낸다.

추천사
서문

1. 가인의 광야: “쫓겨남의 광야”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 광야로 나가신다

2. 아브라함의 광야: “기다림의 광야”
광야는 하나님의 시작을 기다리는 곳이다

3. 하갈의 광야: “버림받음의 광야”
기도로 흘린 눈물은 응답의 강물이 된다

4. 요셉의 광야: “침묵의 광야”
하나님은 인생의 함정을 보석함이 되게 하신다

5. 모세의 광야: “잊힘의 광야”
내려올 때를 알면 더 멋진 무대를 꿈꿀 수 있다

6.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불순종의 광야”
두드려 치댄 만큼 쓰임 받을 수 있다

7. 룻과 나오미의 광야: “상실의 광야”
손에서 떨어뜨린 씨앗이 새 생명이 된다

8. 다윗의 광야: “탄식의 광야”
감사함으로 인생의 광야에 기도길을 열라

9. 엘리야의 광야: “영적 침체의 광야”
하나님은 광야 인생에 로뎀 나무 그늘이 되신다

10. 포로기의 광야: “절망의 광야”
바람이 매서울수록 봄은 다가온다

11. 세례자 요한의 광야: “외로움의 광야”
더 깊은 파장을 위해 고요의 자리로 나아가라

12. 예수님의 광야: “십자가의 광야”
고통의 밤이 지나면 회복의 아침이 열린다

13. 바울의 광야: “장하(長夏)의 광야”
깊이 뿌리내린 나무가 열매를 맺는다

광야를 살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그러나 광야를 정확히 이해하고 살아가는 이들은 너무나 드뭅니다. 이것이 우리의 불행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에 나오는 광야는 다 같은 광야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광야도 누구 하나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광야 길에는 동일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친히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광야에도 길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광야를 걷되 광야를 보기보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걷고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이 광야에서 살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광야를 통과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광야는 결코 고통과 형벌의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광야 세월은 결코 허비하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다 광야가 만든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책을 펴 든 여러분도 지금 광야에 들어와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그 광야에 들어왔나요? 지금 어떤 광야를 지나고 있나요? 하나님이 왜 당신을 그 광야에 들어오게 하셨나요? 지금 그 광야를 어떻게 지나고 있나요? 그 광야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어떻게 다루고 계신가요? 그 광야는 언제 끝날까요? 그리고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광야에서 나오게 될까요? 저자의 도움을 받아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어느덧 광야의 축복으로 인해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있을 것입니다.
–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이진희

“인생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를 건너는 것”이라고 말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우리 앞에 놓인 그 광야를 어떻게 건널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성서 속에 등장한 13곳의 광야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걷고 있는 광야가 어떠한 것인지, 그 길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성서 속 인물들을 통해 제안하고 있다. 가인, 아브라함, 하갈, 요셉, 모세, 이스라엘 백성, 룻과 나오미, 다윗, 엘리야, 세례자 요한, 예수님, 바울.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쓴 마라를 삼켜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이 마셨던 마라는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의 증표로, 웃음으로, 젓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화되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마라와 같은 쓰디 쓴 광야가 있을 것이다. 그 광야를 거친 호흡으로 힘겹게 건너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한 모금의 생수요, 함 뼘의 시원한 로뎀 나무 그늘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된다.
이진희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한신대학교 대학원(Th.M.)을 거쳐, 오랄 로버츠 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 M. A., D. Min.)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달라스 웨슬리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생명의 삶>을 비롯한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성서의 배경과 문화에 대한 글들을 싣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 ‘성지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지 구석구석을 누비며 성지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을 돕는 성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광야를 읽다≫(두란노), ≪어, 그게 아니네?≫, ≪익숙한 성경 낯설게 읽기≫, ≪성경의 압축 파일을 풀어라≫, ≪유대인의 목축 문화를 통해 본, 시편 23편≫, ≪아침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 ≪성령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천국 패스포트≫, ≪율법? 그건 알아서 뭐해?≫, ≪성지에서 본 성서≫, ≪유대인과 함께 읽는 창세기≫, ≪유대 문화를 통해 본 예수의 비유≫(이상 쿰란출판사), ≪유대적 배경에서 본 복음서≫(컨콜디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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