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회의 가장 보편적인 신조인 사도신경!
그 의미에 대한 성경적이고 개혁파적인 해설을 만나다!
저자는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등 개혁파 신조들과 개혁파 사상의 이해 위에서,
오늘날 참된 그리스도인 됨을 위한 사도신경의 이해와 해설을 제시한다.
사도신경은 개신교와 천주교는 물론, 영국성공회와 동방정교에서까지 사용하고 있는 그야말로 보편적인 교회의 신조로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믿고 고백하는 내용이다.
물론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이 예배 중에 이것을 공적으로 고백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너무 많이 사용하다 보면 그 의미를 무시한 채, 마치 주문처럼 암송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이제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것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점에 있어 이 책은 독자에게 분명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나는 이 시대에 나와 함께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우리가 고백하는 이 신조가 과연 어떤 성경적 근거를 지니고 있으며, 그것이 과연 구체적으로는 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 글을 썼다.ㆍㆍㆍ그러므로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 진지하게 우리의 믿는 바의 기초를 분명히 하기 원하고, 그 믿음의 함의를 끌어내고, 그 믿은 바에 존재 전체를 다 던져 넣고 살기 원하는 모든 분들을 염두에 두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 서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