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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 하나님의 복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의 충만한 삶

$24.00 $16.80

발행일 : 2022-02-10  |  신국판 187p  |  978-89-6092-681-3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간증하는 것에서부터 찬송을 부르고 사람들의 안녕을 소망하는 데까지 “복”은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에 스며 있다. “복”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어휘에 융화된 용어여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기 쉽다. 많은 사람은 복이 물질적인 것(창 1:22)과 영적인 것(엡 1:3)의 양자택일로 묘사된다고 생각하지만, 철저한 성경신학적 접근을 통해 드러나는 사실에 따르면, 하나님의 복은 언제나 물질적이고 영적이고 궁극적으로는 관계적이다. 윌리엄 오즈번은 구속사를 통해 이런 패턴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복은 단지 여기나 저기나 있는 좋은 선물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된 목적대로 창조주와의 관계를 충만히 누리는 것임을 보여 준다.

[시리즈 소개]

SSBT 시리즈는 독자들이 성경 전체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 통일된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각 책은 신뢰할 만한 성경학자들이 집필했으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를 추적하고, 이 주제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해 갖는 중요성을 탐구한다.

[시리즈 서문]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면서 성경을 ‘방대하고, 깊고, 거대해’ 통과하기 불가능한 책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본문을 단편적으로 읽고 성경의 이곳저곳에서 영감의 금덩어리를 발견하지만, 주어진 본문을 전체 줄거리 속에 넣지 못한 채 머물러 버린다. 그러나 지난 몇 세대 동안 복음주의권의 성경 연구에 일어난 놀라운 발전 중 하나는 성경신학의 회복이다. 성경신학은 성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서, 성경을 신학적으로 통일된, 역사에 기초한, 점진적으로 펼쳐지는 책으로,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죄악 된 인류를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언약 사역에 대한 그리스도 중심의 이야기로 이해한다.
이와 같은 성경신학의 르네상스는 복이지만, 성경신학은 일반 기독교인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SSBT(Short Studies in Biblical Theology) 시리즈의 목표는 학술적인 수준에서 논의되는 성경신학의 부활을 일반 신자들과 연결해 주는 것이다. 본 시리즈의 저자들은 독자가 신학 교육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학자나 목회자다. 그래서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 제자라면 이 책들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본 시리즈의 각 책은 성경 전체의 주제를 하나 취해서 그 주제를 성경 전체에서 추적한다. 이 방식으로 독자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배울 뿐 아니라, 성경 전체를 일관성 있는 책으로 읽는 방법을 알게 된다.
우리는 왜 본 시리즈를 출간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성경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며, 학문 영역에서 일어나는 성경신학의 부흥이 전 세계에 있는 그리스도인 제자들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우리 편집자들은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속 행위를 보여 주는 통일된 이야기로 이해하는 것보다, 그리고 예수님이 직접 증언하신 것처럼 성경 전체를 궁극적으로 예수님에 대한 책으로 이해하는 것보다(눅 24:27; 요 5:39) 인생에서 더 흥미진진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SSBT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구원자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며 그분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목표는 성경 전체가 어떻게 예수님을 가리키며 어떻게 무력한 죄인들을 은혜롭게 구출하시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이 구원자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며, 생명을 주는 진리를 이해하는 신자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 데인 오틀런드·마일즈 반 펠트

시리즈 서문
감사의 글
서론

1장 복과 저주, 생명과 죽음

2장 아브라함의 가족을 통한 세상의 복

3장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언약적 복

4장 모든 신령한 복

5장 영원한 복

참고문헌

“오즈번은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얄팍하게 적용할 때가 많은 단어인 복을 성경신학적 문맥 안에서 연구한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복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함으로, 성경의 문맥에 사용된 이 용어의 풍성함과 깊이를 이해할 수 있다. 신선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신학 저술의 출간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 토머스 슈라이너, 서던 침례 신학교 신약학 교수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경험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실제로 복을 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고민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감사하게도 오즈번은 복에 대한 성경의 전반적인 가르침을 탁월하게 분석함으로써 이 주제를 명확하게 전개한다. 그는 주제를 훌륭하고 알기 쉽게 연구하며,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목회적 함의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낸다.”
– T. 데즈먼드 알렉산더, 유니언 신학대학 ( 아일랜드 벨파스트 ) 성경신학 교수 겸 대학원 과정 주임 교수, 『하나님의 도시와 창조의 목적』의 저자

“‘복을 받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복의 개념이 다르게 보이는가? 오즈번은 이 질문들을 탁월하게 풀어내며, 모든 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사는 기쁨을 누리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 앤드루 애버네시, 휘턴 대학 구약학 교수

“복에 대한 성경의 지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 책을 친절한 안내자로 추천한다. 윌리엄 오즈번은 공정한 안내자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여행을 인도하고 여러 중요한 지점을 유심히 살필 수 있게 돕는다. 신자들라면 지금 높아지신 그리스도 안에서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영적인 복을 즐겨야 한다.”
– 벤저민 글래드, 리폼드 신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우리의 문화가 아니라 성경이 ‘복된’ 상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오즈번은 복의 개념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구약과 신약의 이야기에서 차지하는 복의 중요성을 분석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원하시는 좋은 삶을 더 깊이 이해함으로 격려와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 미셸 나이트,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구약학/셈어학 교수

“너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 받는 것’을 개인적인 이득이나 번영으로 이해한다.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에서 윌리엄 오즈번은 복의 성경신학을 명료하고 설득력 있게 논증함으로, 복에 대한 얕은 이해에서 벗어나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우리가 복을 잘못 판단하기 쉬운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은 대단히 유익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원하시는 영원한 유업의 관점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의 관점에서 복의 개념을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 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눈으로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했으나, 이제는 바르게 깨달음으로 우리의 정신과 삶이 변혁되는 것을 말한다.
– 마이클 하이저, The Awakening School of Theology and Ministry 총무처장 및 교수, 팟캐스트 ‘The Naked Bible’ 관리자, 『보이지 않는 세계』 저자

“윌리엄 오즈번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복의 성경신학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 연구는 수준 높고 학문적이면서도 자신의 백성에게 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배우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위해 주시는 현재의 복과 미래의 약속된 복에 나타난 ‘이미/그러나 아직’의 속성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다.”
– 스캇 앤드루스, 얼라이언스 바이블 펠로십 교회(본, 노스캐롤라이나) 담임목사

“그리스도인들이 자주 말하는 개념인 복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할까? 오즈번은 명탐정으로 우리를 위해 복의 개념을 파헤친다. 그는 우리를 성경 전체를 탐험하도록 안내하고, 핵심 증거를 제시하고 감지하기 어려운 단서들을 포착한다. 아니나 다를까 복에는 하나님의 지문이 곳곳에 묻어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복은 더 널리 퍼져 있다.”
– 조지 에이서스, 호주 무어 대학 구약학 교수

“우리는 번영복음의 파괴적인 가르침으로 교회가 위협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번영복음은 현재 누리는 건강과 부와 힘을 강조한다. 한편 우리는 어떠한 물질적 복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결코 인정하지 않는 다른 쪽 극단의 주장에 넘어갈 수도 있다. 성경의 용어인 복을 이제는 번영복음과 연결하므로 이 용어에 대해 탄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즈번은 성경신학의 풍성한 식사를 제공함으로, 이런 극단적 주장에 빠지지 않게 우리를 보호한다. 그는 성경 전체에 나타난 복의 주제를 다루며, 하나님의 복이 관계적이고 영적이고 물질적이고 미래 지향적임을 탁월하게 주장한다. 이 작은 보화를 읽음으로써,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풍성하게 주시는 광대한 복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가 넓혀질 것이다.”
– 디외도네 탐푸, 베들레헴 대학 및 신학교 카메룬 캠퍼스 총무처장 및 조교수, 『베드로후서-유다서』(아프리카 성경 주석 시리즈) 저자

윌리엄 오즈번(William R. Osborne)

미드웨스턴 침례 신학교에서 공부하고(Ph. D.) 미국 미주리주 포인트 룩아웃에 위치한 오작스 대학 성경과신학과에서 교수로 섬기고 있다. 『나무들과 왕들』의 저자, 『히브리어 단어 책별 가이드』의 공동저자, 『수수께끼와 계시』의 공동편집인이다. 『복음주의 구약 연구』의 공동설립자와 편집위원이며, 많은 논문과 서평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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