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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 신명기 뉴아메리칸 주석 (The New American Commentary: Deuteronomy)

$60.00 $42.00

저자/역자 : 유진 메릴/신윤수  |  출판사 : 부흥과개혁사
발행일 : 2020-08-01  |  (153*235)mm 552p  |  978-89-6092-605-9
신명기에서 모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놀라운 창조의 하나님을 비교할 대상이 없는 분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선포했다. 유진 메릴은 이 책에서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이 “본질적인 의미가 규정되는 순간”을 서술하고 해석했다. 바로 이 순간에 모세는 새로운 승리의 나라를 준비하고 약속받은 땅에서 사는 새로운 삶의 복을 말했다는 것이다.
본 주석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언약으로 받아들인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와 성실하심을 강조하면서도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에게 마음을 바치고 하나님을 향한 충성된 사랑 가운데 살라고 부른다는 사실도 강조한다. 신명기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지상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모범을 제시한다. 그래서 믿음에 근본이 된다.

[시리즈 소개]

성경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힘 있게 선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뉴아메리칸 주석(NAC)은 끝없이 변화하는 이 시대의 다양한 도전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는다. 성경 각 권의 신학적 구조와 내용을 전달하고 각 부분의 상호 작용을 다룸으로써 성경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의미를 모두 밝히는 이 주석 시리즈는 성경 각 권 및 전체의 신학적 통일성을 밝히며, 목사와 신학자 및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으로 세워지도록 돕기 위해 학문적 주해를 바탕으로 하는 실천적 해설을 제공한다.
뉴아메리칸 주석은 성경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으로서,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인 신학 저술로 대표되며, 설교와 성경 공부를 준비하는 데 적합하다. 성경의 무오성을 바탕으로 성경 각 권의 고유한 신학 및 주해의 문제를 다루는 이 주석 시리즈는, 신학적 뿌리가 깊고 성숙한 신앙을 지닌 교회를 세우도록 이끌 것이다.

책의 이 중심 부분은 언약 갱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백성에게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는 권면으로 시작한다(5:1-5). 그러고 나서 모세는 십계명, 곧 하나님이 누구며 그가 이스라엘에, 그리고 실제로는 인류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규정하는 원칙을 말한다(5:6-21).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이 신현 영광 속에서 여호와를 만나고 두려움으로 응답하였던 시내산 계시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한다(5:22-33). 그들은 당시 “명령과 규례와 법도”(5:31)를 소개받았지만, 지금은 스스로 언약의 만남을 경험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세대다.
여호와와 이스라엘 사이의 관계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6:4-5)과 하나님의 백성은 족장에게 주어졌던 옛 약속의 은택을 누리기 위해 불변의 충성심과 신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6:1-25)을 인정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것은 약속의 땅에 거하는 자들을 몰아내는 것과 그들과 동맹 맺기를 완강히 거부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되어야 할 것이다(7:1-26).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이 주님이며 모든 복의 근원임을 고백해야 한다(8:1-20). 그들이 가진 것은 모두 그의 은혜의 열매며, 그들이 무가치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부어 준 은택이다(9:1-10:11).
여호와의 유일성과 배타성은 그의 백성에게 사랑의 반응을 요구한다. 이는 바로 이 표현을 통해 언약의 충실을 나타내는 그런 반응이다. 그러나 언약은 수직적 차원뿐만 아니라 수평적 차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반응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에만 국한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사랑은 단순한 감정 그 이상이다. 사랑은 반드시 행동으로 작동해야 한다(10:12-22). 이스라엘은 역사를 통해 언약 불순종에 따르는 비극적인 결과를 배웠고(11:1-7), 모세는 이제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켜야 미래의 성공이 보장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상기시켰다(11:13-25). 지금 그들 앞에 복과 저주가 놓여 있고 가나안 땅에도 있을 것이다. 하나를 가져오고 하나를 배제하는 행동 방향을 선택하는 것은 그들만의 몫이었다(11:26-32).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1. 책의 제목
2. 신명기의 연대와 저자
3. 신명기의 역사적 배경
4. 신명기의 저작 동기
5. 신명기의 구조, 문학적 형식, 문학적 특징
6. 신명기와 비평학
7. 신명기의 정경성
8. 신명기의 내용 개관
9. 신명기의 내용 분석
10. 신명기의 신학
11. 신명기의 본문

I. 언약의 배경(1:1-5)

II. 역사 회고(1:6-4:40)
1. 주님과 이스라엘의 과거 관계(1:6-3:29)
2. 모세의 권면(4:1-40)

III. 언약 본문을 위한 준비(4:41-49)
1. 도피성 관련 내러티브(4:41-43)
2. 배경과 서론(4:44-49)

IV. 언약의 원칙(5:1-11:32)
1. 서두 권면(5:1-5)
2. 십계명(5:6-21)
3. 시내산 계시와 이스라엘의 응답과 관련한 내러티브(5:22-33)
4. 원칙의 성격(6:1-25)
5. 원칙의 내용(7:1-11:32)

V. 구체적 언약 조항(12:1-26:15)
1. 여호와와 여호와 예배의 배타성(12:1-16:17)
2. 왕국의 관리(16:18-18:22)
3. 시민법(19:1-22:8)
4. 정결에 대한 율법(22:9-23:18[19])
5. 대인 관계에 대한 율법(23:19[20]-25:19)
6. 언약 의식 및 비준에 대한 율법(26:1-15)

VI. 권면과 내러티브 막간(26:16-19)

VII. 저주와 복(27:1-29:1[28:69])
1. 세겜 집회(27:1-13)
2. 구체적 조항의 불순종에 따르는 저주(27:14-26)
3. 순종에 따르는 복(28:1-14)
4. 일반적 조항의 불순종에 따르는 저주(28:15-68)
5. 내러티브 막간(29:1[28:69])

VIII. 에필로그: 역사 회고(29:2[1]-30:20)
1. 출애굽, 방랑, 정복(29:2-8[1-7])
2. 언약의 배경(29:9-15[8-14])
3. 언약 불순종의 결과(29:16-29[15-28])
4. 언약 재확인의 결과(30:1-10)
5. 언약 순종에 대한 호소(30:11-20)

IX. 율법 기탁 및 미래 시행을 위한 조항(31:1-29)
1. 여호수아의 승계(31:1-8)
2. 율법 기탁(31:9-13)
3. 여호수아의 임명(31:14-23)
4. 지도자들의 불순종 예상(31:24-29)

X. 모세의 노래(31:30-32:44)
1. 서론(31:30)
2. 증인에 대한 호소(32:1-4)
3. 백성의 기소(32:5-6)
4. 과거의 복 회고(32:7-14)
5. 이스라엘의 반역(32:15-18)
6. 하나님의 심판 약속(32:19-25)
7. 다른 신들의 무력함(32:26-38)
8. 여호와의 주장(32:39-43)
9. 결론(32:44)

XI. 내러티브 막간(32:45-52)
1. 모세의 순종 권면(32:45-47)
2. 모세의 죽음을 둘러싼 지시(32:48-53)

XII. 모세의 축복(33:1-29)
1. 서론(33:1-2a)
2. 역사 회고(33:2b-5)
3. 르우벤(33:6)
4. 유다(33:7)
5. 레위(33:8-11)
6. 베냐민(33:12)
7. 요셉(33:13-17)
8. 스불론과 잇사갈(33:18-19)
9. 갓(33:20-21)
10. 단(33:22)
11. 납달리(33:23)
12. 아셀(33:24-25)
13. 일반적 찬양과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33:26-29)

XIII. 내러티브 에필로그(34:1-12)
1. 모세의 죽음(34:1-8)
2. 모세의 묘비명(34:9-12)

“이 책은 NAC 주석 시리즈의 기준에 아주 적절한 걸작이다. 메릴 교수는 자신이 주해하는 본문에 경의와 애정을 담아내면서도 해당 분야에 대해 지닌 지식의 폭과 깊이도 보여 준다. 이 책에서 복음주의 안팎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메릴의 학문적 성과를 볼 수 있다.”
– 데이비드 하워드 2세(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명기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 전에 구약 비평학계가 합의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수용할 것인지 무의미한 논란만 일으킬 것인지가 문제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메릴 교수는 그 명성에 맞게 주석을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쓰지 않는다. 오히려 메릴 교수는 논쟁을 하지 않고 학계가 학문적 성과를 통해 합의에 도달한 것을 토대로 여기에서 유익한 것을 끌어내어 자신의 논증으로 삼는다. 그러면서도 모세 저작성을 지지하는 그의 결론은 담대하다. 메릴 교수의 신명기 주해는 구약 주변 학문에 대한 전문 지식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메릴 교수는 그러면서도 아주 분명한 말로 전문적인 관념을 제시한다.”
– C. 해슬 불럭(휘턴 대학)

유진 메릴

밥 존스 대학교에서 구약 해석학(B. A., M. A., Ph. D.)을, 뉴욕 대학교에서 유대학(M. A.)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중동 언어와 문화(M. Phil., Ph. D.)를 공부했다. 댈러스 신학교에서 40여 년을 구약학 교수로 섬겼고, 『구약신학』, 『제사장의 나라』 등을 출간했으며, 은퇴 후에도 특임교수로 강연과 저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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