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어려있는 이 이야기는 교회의 신앙이 평범한 일상생활로 연결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오늘의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살아있는 신앙생활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홉 살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열세 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태국 선교의 씨앗으로 심긴 허은의 이야기.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태국으로 가게 된 M.K.(선교사 자녀) 허은.
허은은 미국에서 자라던 중 교회학교의 수련회에서 천국을 경험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태국선교의 부르심을 받기 전, 하나님의 안내를 받아 천국을 둘러보던 중, 허은은 태국에 간 첫 선교사를 만났다. 태국으로 선교를 가고 나서야 허은은 부모님께 천국 경험의 간증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는 은이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다.
13세가 된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이 부르심을 받아 세상을 떠난 허은. 이 아이의 죽음은 선교지의 동역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주었고, 같은 처지인 선교사 자녀들의 믿음에 새로운 결단을 일으켰다.
어린 아이의 담담한 고백 안에 담긴 천국의 이야기와, 아버지 허수성 선교사의 아픔을 소명으로 승화시키는 고백은, 오늘날 신앙의 습관에 안주하는 그리스도인의 가슴을 따뜻한 신앙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홈스쿨링
선교사로 태국에 오다
part 1 천국에 들어가다
1. 천국 문으로 인도되다
2.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다
3. 죄를 용서하시다
4. 아담을 만나다
5. 나의 집을 방문하다
6. 책장에 책들이 꽂혀있다
7. 예수님과 함께 식사하다
8. 천국에서 예배하다
part 2 지옥에 들어가다
1. 지옥은 불만 계속 타오르고 있다
2. 불균형한 귀신들
3. 고통스럽게 고문을 당하다
4. 지옥, 아무런 소망이 없다
part 3 다시 돌아오다
1. 다른 시간
2. 너의 선택이란다
3. 한없이 울다
4. 예수님을 위해 살다
part 4 천국의 씨앗으로 심다
1. 갑작스레 부르시다
2. 부활의 소망을 가지라
3. 천국의 씨앗으로 삼다
4. 만약에… What if…
5. 씨앗이 열매 맺기 시작하다
6. 마지막 글을 남기다
7. 작별을 고하다
8. 다시 너를 보기까지
에필로그
저자소개
Weight | 1 lb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