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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천국을 심다

$26.00 $18.20

저자 : 허수성  |  출판사 : YK북스(야킨)
발행일 : 2018-08-01  |  (143*210)mm 212p  |  979-11-964126-2-3
이 책은 YK북스의 첫 간증 서적이다.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이들의 간증 서적은 이미 많지만, 아이의 목소리로 전해진 허은의 간증은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천국을 둘러보게 했다. 허은이 경험한 천국은 환상적인 이상향이기보다는, 마음 한 구석에서 그리워하는 곳으로 돌아간 귀향의 느낌을 전해준다.
아버지 허수성 선교사는 허은의 갑작스런 죽음을 마주한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허은의 죽음을 태국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받아들인다. 돌이킬 수 없는 슬픔을 진심어린 위로로 함께 나누는 많은 동역자들과 친구들은, 허은의 죽음을 단순히 누군가의 죽음으로만 이해하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 신앙을 갖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고, 신앙으로 살아갈 자신의 삶을 결단하는 기회로 삼았다.

아픔이 어려있는 이 이야기는 교회의 신앙이 평범한 일상생활로 연결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오늘의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살아있는 신앙생활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홉 살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열세 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태국 선교의 씨앗으로 심긴 허은의 이야기.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태국으로 가게 된 M.K.(선교사 자녀) 허은.

허은은 미국에서 자라던 중 교회학교의 수련회에서 천국을 경험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태국선교의 부르심을 받기 전, 하나님의 안내를 받아 천국을 둘러보던 중, 허은은 태국에 간 첫 선교사를 만났다. 태국으로 선교를 가고 나서야 허은은 부모님께 천국 경험의 간증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는 은이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다.
13세가 된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이 부르심을 받아 세상을 떠난 허은. 이 아이의 죽음은 선교지의 동역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주었고, 같은 처지인 선교사 자녀들의 믿음에 새로운 결단을 일으켰다.
어린 아이의 담담한 고백 안에 담긴 천국의 이야기와, 아버지 허수성 선교사의 아픔을 소명으로 승화시키는 고백은, 오늘날 신앙의 습관에 안주하는 그리스도인의 가슴을 따뜻한 신앙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아빠! 천국에는 정말 빛밖에 없어요. 천국의 모든 곳에는 온통 빛으로만 가득 차 있어요. 하나님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밝은 빛만이 가득해서 어두움이 있을 곳이 없어요. 하나님으로부터는 계속해서 빛만 나와요. 그런데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빛은 정말 너무나도 밝아서 그 빛이 사람들을 다 깨끗하게 만들어요.
– pp.18,19 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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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프롤로그
홈스쿨링
선교사로 태국에 오다

part 1 천국에 들어가다
1. 천국 문으로 인도되다
2.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다
3. 죄를 용서하시다
4. 아담을 만나다
5. 나의 집을 방문하다
6. 책장에 책들이 꽂혀있다
7. 예수님과 함께 식사하다
8. 천국에서 예배하다

part 2 지옥에 들어가다
1. 지옥은 불만 계속 타오르고 있다
2. 불균형한 귀신들
3. 고통스럽게 고문을 당하다
4. 지옥, 아무런 소망이 없다

part 3 다시 돌아오다
1. 다른 시간
2. 너의 선택이란다
3. 한없이 울다
4. 예수님을 위해 살다

part 4 천국의 씨앗으로 심다
1. 갑작스레 부르시다
2. 부활의 소망을 가지라
3. 천국의 씨앗으로 삼다
4. 만약에… What if…
5. 씨앗이 열매 맺기 시작하다
6. 마지막 글을 남기다
7. 작별을 고하다
8. 다시 너를 보기까지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거의 20여년 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는 그의 오랜 소망이었던 선교사로서의 삶을 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 은이를 보았습니다. 밝고 예쁜, 무엇보다도 환하게 웃던 은이를 저는 기억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님은 천국의 씨앗으로 그의 사랑하는 딸을 데려가셨습니다. 그 딸의 짧은 인생이 태국뿐만 아니라 이 어린 영혼을 아는 모든 이들에게 또 다른 천국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 허수성 선교사 가정의 눈물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이 일이 우리 모두에게 부활의 소망으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 부산행복한교회 담임 김성철 목사

허수성

허수성Soosung Her 선교사는 젊은 시절 제자선교회 D.C.F.에서 훈련을 받고 간사로 섬겼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후 목사 안수(예장 합동)를 받고, 한국과 미국에서 목회를 하던 중,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현재 WEC Thailand 소속 선교사로 태국 중북부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지난 190여 년의 복음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복음화율이 1%도 채 되지 않는 미전도종족으로 불리는 태국 땅에서 교회 개척과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을 통해 천국의 확장을 위해 수고하고 있다. 함께 동역하고 있는 아내 허인영 선교사와 슬하에 린과 은 두 딸이 있다. 큰 딸 린Rin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둘째 딸 은 Ellen Eun은 2018년 13세의 어린 나이로 천국의 씨앗이 되어 태국의 딱Tak지역에 잠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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