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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성경 해설 주석 요한복음

$64.00 $44.80

저자/역자 : 제임스 해밀턴/박문재  |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발행일 : 2021-05-01  |  (152*225)mm 656p  |  978-89-5731-826-3
21세기 최고의 석학들이 성경의 핵심을 간결하게 제대로 엮어낸 해설 주석의 정수

2020년 미국 젊은 목회자들이 가장 극찬한 해설 주석
활용성 높은 최고의 주석 중 하나로, 전 세계 신학생들에게도 표준 참고서가 될 것!

성경 문맥의 사고 흐름에 충실하면서도 바른 신학에 기반하여 목회적 활용성에 집중한 해설 주석. 경험이 풍부하고 성경신학과 개혁주의 교리에 탁월한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필진을 모아 올바른 석의를 토대로 집필한 주석이지만, 학문적 논란이나 비평적 주석에 치우치지 않고 명쾌한 해설과 적용에 공을 들였다. 평신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화하듯 쉽게 서술되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역개정판과 ESV 성경 본문을 함께 수록하여 더욱 활용성이 높은 주석으로 설교자와 신학생들뿐만 아니라 성경교사들에게도 추천하기 좋다.

성경 문맥의 흐름을 담고 목회적 활용에 집중한 해설 주석

주석은 원어 범벅에 논쟁과 학문적 비평이 많아 어렵다? 다수의 주석들은 이러한 편견 때문에 때로 설교자들에게도 외면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서구 중심의 관점과 성경 본문에 대한 쟁점에만 치우치거나 명확치 않은 신학적 견지로 인해 설교자들이 실제적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많았다. 크로스웨이 출판사에서는 성경신학과 개혁주의 교리에 탁월한 목회자와 신학자들로 구성된 집필진을 모아 다음 세대 목회자들과 성경교사들이 참고하면서도 목회적 활용성을 높인 주석을 기획했다.
이 책은 기존의 학문적·기술적 주석의 테두리를 벗어나 올바른 석의를 토대로 성경 문맥의 흐름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를 반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문법적·구문론적 논쟁을 피하고 목회적 활용성에 집중하여 설교자들이나 다양한 독자들이 적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론 역사적으로나 현대 신학적 주요 논제들을 다루고 교리적인 부분도 간과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간결하고 핵심적인 서술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개인 성경 연구를 위한 최적의 주석

〈ESV 성경 해설 주석〉는 집필진에게 가이드를 제시할 때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원어를 거의 쓰지 않으면서 에세이를 읽듯 술술 읽어나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는 다양한 독자들, 즉 설교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경교사나 평신도들도 개인 성경 연구를 위한 해설서로서 별도로 성경을 펼치지 않아도 한영 대조 성경으로 비교해 보면서 볼 수 있는 주석으로 고려한 것이다. 특히 성경 본문 해설은 역사적·현재적 맥락에서 신학적 적용에 대해 대화하듯 서술하고 있어서 막힘 없이 읽을 수 있다.
그럼에도 해설의 깊이는 결코 부족하지 않다. 난제에 대해서는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듯 해설하면서도 단어의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파고들지는 않는다. 많은 자료와 참고문헌으로 채워진 일반 주석에 비해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성경 기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고 성경 연구를 도울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개역개정판과 ESV 영어 성경을 대조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독자들에게는 효용성이 탁월할 것이다.

〈ESV 성경 해설 주석〉은 다르다

시중에 이미 많은 종류의 주석이 있지만, 〈ESV 성경 해설 주석〉은 분명한 변별력을 가진다는 점에서 목회자들과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경 연구하는 평신도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 개역개정판과 ESV 성경을 함께 읽는 해설 주석(Expository Commentary)
· 올바른 석의를 토대로 성경 문맥의 사고 흐름에 충실한 주석
·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꿰뚫는 주석
· 전 세계 독자들이 보편적으로 신뢰할 만한 주석
· 폭넓은 개혁주의 신앙에 기반한 주석
· 역사적·현대신학적 주요 논제들을 다루면서 교리 친화적인 주석
· 지루한 문법적·구문론적 논의를 피하고 목회적 활용성에 집중한 주석
· 전 세계 다양한 상황 가운데 있는 독자들을 염두에 둔 적용을 위한 주석
·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언어로 쓰인 주석

바쁜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를 위한 기본 주석

설교 준비에 바쁜 목회자들이 주석을 참조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주안점은 건강한 해석으로 본문에 접근하느냐 하는 것이다. 신학적인 건전함뿐만 아니라 합당한 해설이 전제되어야 설교 준비 시간을 뺏지 않을 것이다. 이는 곧 목회적 활용성과 적용 중심의 초점을 둔 〈ESV 성경 해설 주석〉의 효용 가치이기도 하다. 주석의 필자들은 ESV의 문단 구성을 기초로 하되, 원어 성경을 중심으로 해설을 집필했다. 다만 헬라어와 히브리어에 능숙하지 않아도 친숙하게 성경 본문을 연구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특히 독자들로 하여금 큰 그림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섹션 개요와 구절별 해설이 있으며, 모든 구절에 대해 개요와 핵심, 해설과 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본문의 중심의 설교와 적용에 대한 고민을 빠르게 해결해 주는 주석이다. 여기에는 원문 분해나 문법적 논의를 따지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해설과 적용에 집중하고 있어서 설교자들이 효과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기본 참고 주석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장점은 설교자의 책장이 아닌, 책상 위에 놓이기에 적합한 주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학적 구조와 관련해 성경 내러티브와 시가에서 광범위하게 드러나는 특징은 교차대구법(交叉對句法) 형태로 내용을 배열했다는 것이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필자는 요한복음 1:1-18과 2-4장이 교차대구 구조로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또한 요한복음 5-12장, 13-17장, 18-21장에서도 큰 규모의 교차대구 구조가 사용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제안하는 내용이 최선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심지어 필자는 요한이 복음서 전체를 교차대구 형태로 배열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비밀을 푸는 열쇠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25쪽, “요한복음 서론” 중에서

교차대구 구조에서 대구를 이루는 부분들은 흔히 서로를 해석해 주고 발전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양쪽 대구의 중앙에 배치되어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드러내 준다. 교차대구 구조에서
중앙에 배치된 것들은 종종 서사의 전환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내용을 교차대구법으로 배열하면 기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35쪽, “요한복음 서론” 중에서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위엄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의 백성이 직면해 있는 문제들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존재가 얼마나 큰 분이신지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세례 요한은 이것들에 비추어 자신을 철저하게 성찰했기 때문에 자기 뒤에 오시는 분이신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고 자기는 지극히 낮출 수 있었다. 우리는 이렇게 세례 요한과 같은 응답을 하고 있는가? 우리가 예수님보다 더 나은 것을 소망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사람이 우리에게 예수님을 능가하는 존재가 될 수 있겠는가?
– 86쪽, “요한복음 1:19-51” 중에서

이런 병행은 요한복음의 독자들에게 비교점과 대비점을 시사해 준다. 그것이 니고데모와 세례 요한의 서로 다른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다. 니고데모는 예루살렘의 기득권층인 반면, 세례 요한은 유대 땅 시골에 머물면서 권력 구조 밖에 있었다. 니고데모는 거듭나야 하는데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지만,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예수님이 자기 자신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과 똑같이 예수님에 대해 말한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는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을 뿐만 아니라 널리 알린다. 니고데모는 어둠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에게는 소망이 있다. 세례 요한은 자기 세력이 점점 줄어들어야 하고 예수님의 세력은 점점 커져야 한다는 것을 안다.
– 141-142쪽, “요한복음 3:22-36” 중에서

왜 요한은 예수님이 여기에서 하신 말씀과 예수님이 제정하실 성찬을 좀 더 명시적으로 연결시키지 않았을까? 왜 요한은 복음서의 끝부분에서 예수님이 성찬을 제정하신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초기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성찬은 널리 행해졌다(행 2:42, 46; 20:7). 그리스도인들은 주일마다 함께 모여서 성찬을 거행했다. 요한은 그런 배경 속에서 복음서를 쓰면서 예수님이 요한복음 6장에서 주신 가르침과 성찬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라고 전제했을 가능성이 높다.
– 272쪽, “요한복음 6:41-71” 중에서

요한은 나사로의 간증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나사로의 말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죽었다가 살아난 경험을 책으로 내면 베스트셀러가 될 텐데 나사로는 그런 책을 쓰지 않았다. 요한은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셨다는 사실이다. 요한은 예수님이 말씀만으로도 생명을 주실 수 있다는 데 관심이 있다. 그는 예수님을 높이는 데 관심이 있다. 우리가 죽기 전에 예수님이 다시 오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모두 우리의 죽음 너머에 있는 것들을 직접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요한이 관심을 가졌던 분, 즉 예수님이다.
– 400-401쪽, “요한복음 11:1-44” 중에서

추천의 글

ESV 성경 해설 주석에 대하여
약어표
요한복음 서론

요한복음 해설 주석
· 요한복음 2:1-4:54 개관
· 요한복음 5:1-11:57 개관
· 요한복음 5:1-47 개관

성경구절 찾아보기

일단 개혁주의 성경신학 교수들이 편집한 주석으로 신학적으로 건전하다. 성경 내용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한 주석으로 읽고 사용하기가 쉽게 되어 있다. 성경 각 권의 개요와 주제와 저자와 집필 연대, 문학 형태, 성경 전체와의 관계, 해석적 도전 등을 서론으로 정리한 후 구절마다 충실하게 주석해 두었다. 개혁주의 성경 해석의 원리에 따라 탁월하게 해석하고 적용한 이 책이 각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널리 읽혀서 생명과 생활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극대화되기 바란다.
– 권성수 _ 대구 동신교회 담임목사

은 미국의 건전한 개혁주의 전통에 서 있는 젊고 탁월한 학자들을 중심으로 집필된 해설 주석이다. 이 책은 매우 읽기 쉬운 주석임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해설을 집필해 놓았다.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신학적 큰 그림을 견지하면서도 난제는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듯 해설하고 있다. 목회자들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이들은 이 주석을 통해 성경 기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여 설교와 삶의 적용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성수 _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ESV 번역을 기초로 한 이 해설 주석은 성경 본문의 역사적 의미를 밝힘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감된 메시지를 발견하도록 도울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각 저자는 본문에 대한 학문적 논의에 근거하여 일반 독자가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성경 각 권에 대한 서론은 저자와 본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주석은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책임을 맡은 이들에게 신뢰할 만하고 사용하기에 유익한 안내서다.
– 김영봉 _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제임스 해밀턴의 은 성경 해석의 정확성, 명료성, 간결성, 통합성을 두루 갖춘 ‘건실한 주석’이다. 저자는 단단한 문법적 분석의 토대 위에 요한의 문학적 테크닉을 따라 복음 스토리의 흐름을 잘 따라가며, 구약 본문과의 연관성 속에서 견고한 성경신학적 함의를 제시한다. 요한복음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은 요한이 만난 예수님에 대한 최신 해석들을 접할 수 있으며, 설교자들은 영적 묵상과 현대적 적용에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정우 _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신학정보연구원 원장

본 주석서는 목회자이면서 동시에 상담적인 영성을 가진 저자의 특징이 잘 드러난 책이다. 요한복음은 평범하지만 심오하여 독자의 수준에 맞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한다. 본 주석서는 단락 개요, 주석 그리고 응답의 구조로 전개되기 때문에 독자는 요한복음의 말씀들을 독자 자신의 영적 형편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절 단위의 분절적인 주석이 아니라 각 단락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해석하기 때문에 본서는 요한복음이라는 전체 숲을 파악하는 데 더없이 유익하다.
– 김회권 _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신학 교수

성경 주석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오늘날 청중에게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일이다. 은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성경에 새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읽게 함으로 진리의 샘물을 마시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성경과 함께 을 곁에 두라. 목회자는 강단에 생명력 있는 설교에 도움을 얻을 것이고 일반 독자는 말씀을 더 깊이 깨닫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 류응렬 _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고든콘웰신학교 객원교수

주석들의 주석이 아니라 성경을 섬기는 주석을, 학자들만의 유희의 공간이 아니라 현장을 섬기는 주석을, 역사적 의미만이 아니라 역사 속의 의미와 오늘 여기를 향하는 의미를 고민하는 주석을, 기발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주석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책장 속에 진열되는 주석이 아니라 책상 위에 있어 늘 손이 가는 주석을 기다렸다. 학문성을 갖추면서도 말씀의 능력을 믿으며 쓰고, 은혜를 갈망하며 쓰고, 교회를 염두에 두고 쓴 주석을 기대했다. 은 나를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고 그 성경으로 설교하고 싶게 한다. 내가 가진 다른 주석들을 대체하지 않으면서도 가장 먼저 찾게 할 만큼 탄탄하고 적실하다. 현학과 현란을 내려놓고 수수하고 담백하게 성경 본문을 도드라지게 한다.
– 박대영 _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편집장

또 하나의 주석을 접하며 무엇이 특별한가는 질문부터 하게 된다. 먼저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주석과 학문적인 논의의 지루함을 면케 해주면서도 성경 본문의 흐름과 의미 그리고 중요한 주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게 해 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래서 분주한 사역과 삶으로 쫓기는 이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 준다는 이점이 있다. 더불어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설교를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성경을 바로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교인들에게 적합한 주석이다.
– 박영돈 _ 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은 이 시대의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진리를 갈망하는 모든 신자들, 특히 제자 훈련을 경험하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매우 신선하고 깊이 있는 영감을 공급하는 주석이라서 이에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다. 첫째, 매우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깊이가 있는 해석을 담고 있다. 둘째, 영어 성경과 대조해서 본문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성경 원어(헬라어) 이해를 돕기 위한 세심한 배려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경의 깊이를 탐구하는 모든 신앙인들에게도 큰 유익을 준다. 넷째, 이 한 권으로 충분할 수 있다.
– 박정식 _ 은혜의교회 담임목사

는 성경 본문을 통해 저자가 드러내기 원하는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구원계시사적 관점에서 친절히 해설합니다. 《ESV 스터디 바이블》의 묘미를 맛본 분이라면, 이번 을 통해 복음에 충실한 개혁주의 해설 주석의 간명하고도 풍성한 진미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설교자는 물론 성경을 진지하게 읽음으로 복음의 유익을 얻기 원하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독자 친화적이며 목회 적용적인 이 주석 시리즈를 기쁘게 추천합니다.
– 송영목 _ 고신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일반 성도들이 성경을 읽을 때 곁에 두고 참고할 만한 자료가 의외로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한국에 소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학술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성경 강해를 명료하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바르고 분명하게 이해하려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추천한다.
– 송태근 _ 삼일교회 담임목사, Orthotomeo 아카데미 대표

본 시리즈는 장황한 문법적·구문론적 논의는 피하고 본문의 흐름을 따라 단락별로 본문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간결하고 효율적인 주석 시리즈다. 본 시리즈는 석의 과정에서 성경신학적으로 건전한 관점을 지향하면서도, 각 책의 고유한 신학적 특성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특히 본 시리즈는 목회자들이 설교를 준비할 때 본문 이해의 시발점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며, 평신도들이 읽기에도 과히 어렵지 않은 독자 친화적 주석이다.
– 양용의 _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좋은 책은 평생의 친구처럼 이야기를 듣고 들려주면서 함께 호흡한다는 점에서 은 가히 독보적이다. 깊이에서는 신학적이요, 통찰에서는 목회적이며, 영감에서는 말씀에 갈급한 모든 이들에게 열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서사적 구조와 시의적절한 비유적 서술은 누구라도 마음의 빗장을 해제하고, 침실의 머리맡에 두면서 읽어도 좋을 만큼 영혼의 위로를 주면서도, 말씀이 주는 은혜로 새벽녘까지 심령을 사로잡을 것으로 믿는다.
– 오정현 _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SaRang Global Academy 총장

은 내용이 충실하여 활용성이 높고, 문체와 편집이 돋보여 생동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본문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내는 심오한 해석은 기존의 우수한 주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정교하다. 또한 본 시리즈는 성경 각 권을 주석함과 동시에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적 관점을 생생하게 적용함으로써 탁월함을 보인다. 설교자와 성경 연구자에게는 본문에 대한 알찬 주석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가장 이상적인 해설서로 적극 추천한다.
– 윤철원 _ 서울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

설교자들에게는 언제나 신학적 탄탄한 토대를 갖추면서도 성경신학적인 주석서의 목마름이 늘 있다. 너무 학문적으로 치우쳐 있으면 부담스럽고, 충실한 석의 과정이 없는 가벼운 주석서는 무엇인가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다. 은 깊이 있는 주해 작업은 물론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균형을 고루 갖춘 해설 주석서로 한국 교회 강단을 풍성하게 해줄 역작으로 기대가 된다.
– 이규현 _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ESV는 원문을 최대한 살려서 가장 최근에 현대 영어로 번역한 성경으로 100여 명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팀이 만들어서 ‘단어의 정확성’과 문학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그 의미를 깊이 있게 드러낸다. 더불어 이 주석은 무엇보다 개관, 개요, 주석이 명료하고 탁월하다. 포스트 모던 시대에도 진지한 강해설교를 고민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성경공부 인도자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손에 잡은 모든 이들은 손에 하늘의 보물을 잡은 감사를 느끼게 될 것이다.
– 이동원 _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은 ‘성경’을 ‘말씀’으로 대하는 신중함과 경건함이 부드럽지만 강렬하게 느껴지는 저술이다. 본문의 흐름과 배경을 알기 쉽게 보여주면서 본문의 핵심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연구와 통찰이 질서 있고 조화롭게 제공되고 있어, 본문을 보는 안목을 깊게 해 주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곧추세우게 해 준다.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성경을 연구하는 신학생,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려는 성도 모두에게 단비 같은 주석이다.
– 이진섭 _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ESV 성경 간행에 이은 의 발간은 이 땅을 살아가는 ‘말씀의 사역자’들은 물론, 모든 ‘한 책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이중의 선물이다. 본서는 구속사에 대한 거시적 시각과 각 구절에 대한 미시적 통찰, 학자들을 위한 학술적 깊이와 설교자들을 위한 주해적 풀이, 그리고 본문에 대한 탁월한 설명과 현장에 대한 감동적인 적용을 다 아우르고 있는 성경의 ‘끝장 주석’이라 할 만하다.
– 전광식 _ 고신대학교 신학과, 전 고신대학교 총장

은 처음부터 그 목적을 분명히 하고 집필되었다. 자기 스스로 경건에 이르도록 성장하기 위해서,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성경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목사들에게는 목회에 유익한 주석이요, 성도들에게는 적용을 돕는 주석이다. 또 누구에게나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는, 그리하여 주석도 은혜가 된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것이다.
– 정근두 _ 울산교회 원로목사

말씀을 깊이 연구하는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원어 주해가 도움이 되겠지만, 강단에서는 설교자들에게는 오히려 해설 주석이 더 요긴하다. 은 본문 해설에 있어 정통 신학, 폭넓은 정보, 목회적 활용성, 그리고 적용에 초점을 두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설교자를 위한 책이다. 헬라어나 히브리어에 능숙하지 않아도 친숙하게 성경 본문을 연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변 목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 정성욱 _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실력으로 검증받은 젊은 저자들은 개혁/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의 깊은 닻을 내리고, 성경 각 권의 구조와 문맥의 틀 안에서 저자의 의도를 핵심적으로 포착하여 침침했던 본문에 빛을 던져준다. 아울러 구속사적 관점 아래 그리스도 중심적 의미와 교회-설교-실천적 적용의 돛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본문의 지평을 가일층 활짝 열어준다. “좋은 주석은 두텁고 어렵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씻어주듯 이 시리즈 주석서는 적절한 분량으로 구성된 ‘착한 성경 해설서’라 불리는 데 손색이 없다.
– 허주 _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회장

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와 전도자들에게 훌륭한 참고서다. 성경적으로 건전하고 신학적으로 충실할 뿐 아니라 목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나 또한 나의 설교와 가르침의 사역에 활용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 대니얼 에이킨 (Daniel L. Akin) _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 총장

하나님은 그의 아들에 대해 아는 것으로 모든 열방을 축복하시려는 영원하고 세계적인 계획을 그의 말씀을 통해 드러내신다. 이 주석이 출간되어 교회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 행복하고, 성경에 대한 명확한 해설로 말미암아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것은 열방에 대한 축복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지식이 온 땅에 충만해지는데 이 주석이 사용되어지길 바란다.
– 이언 추 (Ian Chew) _ 목사, 싱가포르 케이포로드침례교회

은 탁월한 성경 해설과 깊이 있는 성경신학에 바탕한 보물 같은 주석이다. 수준 높은 학구적 자료를 찾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된 주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목회자, 성경교사, 신학생들에게 이 귀한 주석이 큰 도움이 되고 믿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 데이비드 도커리 (David S. Dockery) _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 석좌교수

대단한 주석! 성경을 배우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학자들이 성경의 정수를 정리하여 접근성을 높여서 빠르게 참고하기에 이상적인 주석이다. 나 또한 설교 준비와 성경 연구에 자주 참고하고 있다.
– 아지스 페르난도 (Ajith Fernando) _ 스리랑카 YFC 교육이사

은 성경교사들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성 높은 최고의 주석 중 하나다.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강해설교가들에게 충분한 배움을 제공한다. 이 주석 시리즈는 성경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 신학생들에게도 표준 참고서가 될 것이다.
– 필립 라이켄 (Philip Graham Ryken) _ 휘튼칼리지 총장

제임스 해밀턴

미국 남침례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신학 교수로 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켄우드침례교회(Kenwood Baptist Church)의 설교 목사이다. 그는 구약과 신약,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 성경 전체를 통해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이해하며, 그분을 즐거워하는 방식으로 살도록 돕기를 원한다.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활발히 집필하고 있으며,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NSBT 다니엘서 성경신학》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부흥과개혁사)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생명의말씀사) 외 계시록에 관한 다수의 주석과 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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