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빛을 따라 찾아가는
계시된 말씀의 보화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1-2).
요한계시록은 무엇인가? 그것은 모호한 말로 저자가 살던 당시에 일어난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는 책인가? 아니면 대체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들에 대한 예언인가? 그것은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그분의 재림에 이르기까지 전체 역사를 나타내는 표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언제나 타당한 원리들을 주로 다루는 것인가? 21세기의 독자들은 네 생물들, 말과 같은 황충, 진노의
일곱 대접, 하늘의 전쟁, 여러 짐승들 및 용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요한계시록만큼 많은 사랑과 오해를 한몸에 받아 온 책은 드물다. 마이클 월코크는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
요한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오늘날 그들의 필요에 그 메시지를 적용할 수 있다는 확신 아래 요한계시록의 다채롭고도 인상적인
드라마에 우리를 초대한다. 그것은 초대교회에 주어진 말씀이면서 또한 오늘날의 교회에 강렬하게 드러내 보이시는 주님의 사랑의
메시지다.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드라마의 구조
서론
개막사
첫쨰 장면 : 세상 속의 교회
둘째 장면 : 교회에 닥친 고난
셋째 장면 : 세상에 대한 경고
넷째 장면 : 역사의 드라마
다섯쨰 장면 : 세상에 대한 징벌
여섯째 장면 : 음녀 바벨론
일곱째 장면 : 역사 배후의 드라마
여덟째 장면 : 신부 예루살렘
폐막사
- 마이클 윌코크
- 마이클 윌코크(Michael Wilcock)는 트리니티 대학의 목회 연구 책임자, 더럼에 있는 세인트 니콜라스 교회의 교구 목사로 사역하였으며, BST 강해 시리즈의 [역대기 강해], [누가복음 강해], [요한계시록 강해] 등을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치유자이자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주목한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구원은 이스라엘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인류에게 주시는 은혜가 되었다. 윌코크는 누가가 자신의 위대한 두 책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메시지를 읽는 독자들이 자기 뒤를 이어 현대에 주는 복음 메시지의 공동 저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