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의 BST 시리즈,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다!
현대의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전하는 사도 바울의 장엄한 마지막 메시지
존 스토트는 디모데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메시지가 오늘날 교회의 젊은 지도자들에게 특별히 시의적절하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는다. 당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신학적 · 도덕적 혼란의 시대, 배교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젊은 지도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존 스토트는 바울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노사도 바울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그가 평생을 바쳐 헌신해 온 과업, 즉 복음을 전파하고 수호하는 일을 디모데에게 부탁하는 감동적인 편지를 쓴다. 디모데는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그 종들을 버리고 떠나는 순간에도 헌신된 병사와 좋은 운동선수로, 또 수고하는 농부로 그리스도가 위탁하신 아름다운 것 안에 거하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것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위임받은 장엄한 명령이다.
■ 출판사 리뷰
현대의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장엄한 마지막 메시지: “복음을 굳게 지키라!”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1-3).
디모데에게 주는 사도 바울의 메시지는 오늘날 교회의 젊은 지도자들에게 특별히 시의적절하다. 오늘날 역시 신학적·도덕적 혼란의 시대, 배교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젊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존 스토트는 바울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믿음을 지키고, 힘써 주님을 섬길 수 있는가!
존 스토트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일 없이는 디모데후서를 읽기 어렵다”고 한 핸들리 모울 주교의 고백을 인용하면서, 복음을 버리고 뒤돌아서는 시대에도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는 사도 바울의 열정, 그리고 차세대 지도자가 될 디모데에 대한 복음을 수호하라는 명령과 애정 어린 당부를 감동적으로 읽어 낸다.
점점 더 세속화되어 가는 문화, 돈과 권세를 숭배하는 풍조의 확산, 노도처럼 밀어닥치는 마귀의 훼방으로 오늘날 교회와 복음 역시 위기에 처한 듯 보인다. 우리 세대에서 신실함을 지킬 사람들은 어디 있는가? 존 스토트는 사도 바울의 심정으로 우리에게 권한다. 무한히 귀중한 보물인 복음을 지키고 그것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BST 『디모데후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는 전면 개정판입니다.
★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도 그 본문이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과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
– 개인 및 그룹 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하고 유용한 연구 문제
■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BST 시리즈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시리즈 덕분에 나의 개인적 삶과 교육 사역이 놀라울 정도로 풍성해졌다.” _스튜어트 브리스코(Stuart Briscoe, 복음주의 저술가, 전 Elmbrook Chuch 담임 목사)
“다가가기 쉽다. 유익하다. 내용이 간결하다. BST 시리즈는 현학적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성경 본문에 대한 진정한 통찰을 제공한다.” _테리 비고(Terry Virgo, British New Church Movement 지도자)
* BST 시리즈 신약 완간 / 구약 및 주제별 시리즈 출간 중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서론
1장 복음을 지키라 1:1-18
2장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 2:1-26
3장 복음에 계속 거하라 3:1-17
4장 복음을 전파하라 4:1-22
연구 문제
존 스토트우리 시대의 영적 거인. 존 스토트. 20세기 복음주의 운동을 이끈 최고의 지도자요. 전 세계 수많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후원자 및 멘토이며. 가장 영향력 있었던 복 음주의 목회자이자 사상가요 저술가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 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관할사제로 30여 년간 섬기 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국제적으로는 복음주의 학생운동의 지도자로서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등을 방문하며 전도 설교와 성 경 강해 사역을 하였고. 그의 강연과 설교는 책으로도 출간되어 각국에서 복음주의 지도자가 된 수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는 또한 1969년에 설립한 랭햄 재단을 통해 각국의 수많은 젊은 학자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며 양성했다. 그리고 1982년에는 런 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를 설립하여 복음주의 정신과 성경적 원리로 현대 사회 문제를 조명하기 위한 연구와 강연을 실행했다. 명료한 지성의 은사. 온유한 인격과 검소한 삶으로 많은 복음주의자들의 존경을 받았던 그는. 빌리 그레이엄과 함께 전 세계 복음 주의자들을 하나 되게 한 로잔 운동을 주도하였고. 역사적인 “로잔 언약”(1974)의 초안을 작성하고 완성하였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라고 평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신학적 리더”라고 썼다. 2005년 “타임”(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구십 평생 제자의 삶을 살아 온 그는. 2011년 7월 27일 오후 3시 15분. 런던 바나바 칼리지 은퇴자 숙소에서 지인들이 읽어 주는 성 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주님의 품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