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연구와 설교 준비용으로 추천!!
히브리어-한글직역 대조성경
히브리어-한글직역 대조 구약성경은 검정, 남색, 자주색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천국은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여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산다.” “또 천국은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그는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고 돌아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것을 산다.”
-마타이 13장 44-46-
이스라엘 예후다 광야에서 번역을 한다고 땀을 흘리고 있을 때 어떤 선교사님이 방문하여 나에게 말했다. 마치 혼자 땅굴을 파고 있는 사람과 같다고. 아마 그 작업이 보통 어려운 작업이 아니고 혼자서 하기에는 힘든 작업이라 곁에서 보기에 안타까워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나에게 그 작업은 광맥을 발견한 사람이 보물을 캐는 일과 같았다. 그 보물은 너무 좋고 아름다워서 혼자 보기에는 아까웠고 그 보물을 좋아할만한 한국 사람들에게 꼭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10년 동안 이스라엘에서 보물을 캐었고 한국에 와서 5년 동안 정리하였다. 이제 이스라엘에서 캐온 그 보물의 실체를 공개한다. 번역에 관한 의문이나 논의는 말씀의집에서 하고 있다.
히브리어-한글직역 대조성경(히한대조성경)은 한국 최초로 시도된 본격 원어 직역 대조성경이다. 히브리어 성경은 총 300,000개 이상의 단어들로 이루어졌지만 어근별로는 히브리어 단어 8,700개와 아람어 단어 700개 정도의 단어들이 변형하여 이루어졌다. 성경을 번역한 뒤 각 단어별로 일관성 작업을 하였으며 그 작업을 할 때 HALOT(Hebrew and Aramic Lexicon of the Old Testament) 사전을 참조하였다. 그리고 고유명사 음역도 현지 발음 그대로 하였으며 책 순서도 히브리어성경순서대로 하였다. 편집은 각 절마다 히브리어 본문과 한글 직역을 보기 쉽게 나란히 대조하여 편집하였다. 그리고 히한대조성경의 번역은 이미 한국어로만 발간된 히브리어직역구약성경의 번역과는 조금 달리 히브리어의 정관사와 인칭대명사 접미어까지 그대로 번역하였다. 히브리어직역구약성경에서는 우리말 읽기에 불편하다고 생각되어 생략되었던 부분들을 모두 복구한 것이다. 따라서 히브리어직역구약성경은 예배와 통독용으로 적합할 것이며 히한대조성경은 성경 연구와 설교 준비용으로 적합할 것이다.
** 역자: 허성갑 목사
모태신앙이었으나 오랜 방황 끝에 성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4살과 7살 된 아이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한다.
가정예배를 드리다가 성경의 무지함을 극복하고자 신학교에 들어가서 원어성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성경이 평생 읽고 매일 읽어야 할 책이라면 원어로 봐야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정예배를 히브리어성경으로 드리려고 하다가 결국 히브리어를 배우러 이스라엘로 간다.
이스라엘에서 10년 동안 매일 한 장씩 히브리어 신구약성경으로 두 번 가정예배를 드린다. 가정예배를 드리다가 원어성경과 한글성경과의 차이를 발견하고 두 번째부터는 매일 한 장씩 번역을 한다.
히브리어성경을 완역하고 귀국하여 충북 음성의 부윤사랑의교회에서 청빙을 받고 부임하여 강해설교를 하던 중 신약 번역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헬라어 신약성경을 번역하므로 신구약원어성경 전체를 완역한다.
– 동국대학교 통계학과 졸업 (B. A.)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 (M. Div.)
– 히브리대학교 Rothberg International School 유대문명학과 졸업(M. A.)
– 대한예수교 장로회(합신) 목사
– (전) 충북 음성소재 부윤사랑의교회 담임목사
– (현) 말씀의집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