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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의 ‘시사평론’에 대한 탁월한 재해석
헌신이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을 모두 버리는 것입니다.
‘영적 부실공사’가 문제다!
성경 가운데 사회 윤리 문제를 가장 강력하게 다루고 있는 아모스서 본문을, 최근 각종 게이트로 불리는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와 교회의 영적 부실공사에 비추어 재해석해 내는 저자의 도전은 간명하다. ‘헐고 다시 세워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5:24). 이것이 아모스 전체의 주제입니다. …… 우리는 완전할 수도 없고 엄청난 것을 희생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을 청산하기 위해 작은 결단을 내릴 수는 있습니다. 그것이 경제적인 손실이든, 인간관계에서 소외되는 것이든, 무엇이든 작은 결단을 내리십시오.
그러면 그만큼 힘이 생깁니다.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정의의 물줄기가 점점 거세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공법을 비웃고 정의의 강이 흐르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던 자들은 이 엄청난 물줄기 앞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1. 왕이신 하나님(1:1-10)
2. 주위 나라들의 멸망(1:11-2:5)
3. 이스라엘의 죄(2:6-16)
4. 선지자가 외치는 이유(3:1-8)
5. 사마리아의 내막(3:9-15)
6. 바산의 암소들(4:1-13)
7. 이스라엘이 사는 길(5:1-15)
8. 거짓된 여호와의 날(5:16-27)
9. 이스라엘의 교만(6:1-14)
10. 세 가지 환상(7:1-9)
11. 아마샤의 대적(7:10-17)
12. 여름 실과 한 광주리(8:1-10)
13. 말씀의 기근(8:11-14)
14. 피할 수 없는 하나님(9:1-6)
15.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버리시는가?(9:7-10)
16. 다윗 천막의 회복(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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