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당신의 행복을 원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는가?
행복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편견과 오류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부정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그리스도인의 원동력은 전염성 있는 기쁨이어야 하고, 내면에서 행복과 평안과 자족이 솟아나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것들에 다른 사람들이 매혹될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그리스도인은 쉽게 분노하고 비판적이며 의무에 쫓기는 사람들로 인식될 때가 많다.
우리는 왜 더 행복하지 못할까?
불행히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기를 원하지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으시며 기쁨과 행복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배웠다. 심지어 하나님 자신마저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것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
행복하신 하나님 그리고 ‘행복의 신학’
하나님은 행복하시며 우리도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그렇지 않다면 성경이 그분을 “행복하신 하나님”이라 기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이 복음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 하지 않으셨을 것이며, 우리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극한의 희생을 치르지 않으셨을 것이다.
우리는 천국과 새 땅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행복을 누릴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여기서 큰 행복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신학자인 랜디 알콘이 이 심대한 담론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는 무엇보다 행복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편견과 오류를 불식시킨다. 곧 하나님이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실 뿐 아니라 그분 안에서 행복할 것을 명하시고 능력까지 주신다는 성경의 증거를 제시한다.
현재까지 행복을 주제로 저술된 책 중 가장 논리적으로 견고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기쁨과 평안과 영생의 근원에 다가가는 법과 하나님이 무한한 은혜로 베푸시는 모든 행복을 누리는 법을 알려준다.
하나님이 모든 자녀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실 그날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반드시 올 것이다. 이 책은 기쁨과 행복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변화시켜 그날까지 우리의 마음을 굳게 붙들어줄 것이다.
▒ 대상 독자 ▒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
기독교가 행복을 가로막는 종교라고 생각하는 사람
인간 존재의 이유와 행복의 근원을 찾는 사람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
우리가 전해야 할 메시지는 “행복을 구하지 말라”가 아니라 “당신이 늘 열망하던 행복이 예수 안에 있다”여야 한다.
-5장. 기쁨과 행복은 어떻게 다른가? p. 88
하나님은 내게 새 힘과 만족을 주시는 맑은 물이시다. 그분을 가장 깊이 마시는 날이 내가 가장 행복한 날이다. 그분을 마시지 않으면 내가 다른 물을 마시리라는 것도 안다. 다른 물은 내게 갈증과 불만족과 질병만 남겨줄 것이다. 우상은 우리를 채워줄 수 없기 때문이다.
-10장. 행복의 궁극적 근원은 무엇(또는 누구)인가? p. 164
쾌락과 행복에서 하나님을 떼어놓을 때마다 우상 숭배의 위험이 생겨난다. 오히려 쾌락과 행복과 아름다운 창조 세계 속에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이끌려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예배하려면 쾌락과 행복과 피조물을 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근본적으로 오류며 반드시 영적 재앙을 부른다. 왜 그런가? 결국 인간은 쾌락과 행복과 창조 세계를 늘 사랑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아울러 인간은 불행한 종교와 의무적인 고역을 싫어할 것이다. 좋은 음식과 재미있는 이야기와 멋진 파티를 즐기는 데 대한 죄책감도 싫어할 것이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11장. 부차적 선물은 그 근원을 떠나서도 참 가치가 있는가? p. 173
육신의 아버지가 말로는 당신을 사랑한다면서 한 번도 이를 감정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말을 믿겠는가? 하나님이 아무것도 느끼실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분이 우리를 즐거워하심을 믿을 수 없고 그분의 사랑을 느낄 수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행복을 믿으면 돌파구가 열려 그분을 사랑할 수 있다.
-12장. 하나님은 행복하신가? p. 192
하나님은 삶의 가장 작은 일까지도 주관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파리, 오솔길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토끼, 가게에서 만난 옛 친구, 예상하지 못한 격려의 말 등을 하나님이 나누어주시는 행복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16장. 하나님은 자신에 대해 행복하신가?(그러셔야 하는가?) p. 240
참으로 행복하려면 이 세상의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즐거움의 근원이 있어야 한다… 행복을 땅의 것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거나 갈대에 몸을 기대는 사람과 같다. 당신의 행복이 날마다 이 땅의 불확실한 것들에 달려 있다면 행복을 말하지 마라
-30장. 행복과 기쁨에 담긴 정서적 만족 p. 433
토머스 맨튼은 “하나님은 거룩하고 행복하신 존재다”라고 말했다.3 그분을 닮아야 한다면 우리도 거룩하고 행복해야 하지 않겠는가? 기독교의 목사들과 작가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맞는 조언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거룩함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도 해야 하지 않는가? 그것이 바리새인들이 한 일이며 지금도 많은 독선적인 사람들이 그러고 있지 않은가? 잘못된 행복이 있듯이 잘못된 거룩함도 있다.
-37장 거룩함과 행복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p. 548
우리의 악한 반항과 지당한 심판을 생각한다면 모든 행복은 크고 작고를 떠나 과분한 선물이다. 우리는 그것을 요구하거나 심지어 바랄 자격도 없다.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일 뿐이다. 지금 행복을 누린다면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해도 장차 어느 날 우리의 행복이 충만하고 온전하며 끝이 없을 것을 우리는 안다.
-41장. 행복과 희망: 기대치를 조정하라 p. 606
한때 나는 예수님 더하기 행복을 원했었다. 그러나 확신컨대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내가 새 신자로서 처음 경험했던 것이 정확히 옳았다. 그것은 곧 예수님 안의 행복이었다. 예수님 더하기 행복은 둘을 분리시키며, 그렇게 되면 예수님 대신 행복이 왕좌에 오른다.
-45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행복한’삶을 약속하신다 p. 674
제1부 행복을 향한 우리의 집요한 추구
1. 우리는 왜 행복을 열망하는가? _ 23
2. 행복을 열망하는 본성은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_ 34
3.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는가? _ 44
4. 우리의 행복은 왜 중요한가? _ 57
5. 기쁨과 행복은 어떻게 다른가? _ 73
6. 성경이 말하는 행복은 현대의 연구로 확증되는가? _ 89
7. 행복은 영적이지 못한가? _ 107
8. 선한 것들이 우상으로 변해 우리의 행복을 앗아갈 수 있는가? _ 119
9. 쾌락의 우상을 하나님 자리에 두면 어떻게 되는가? _ 137
10. 행복의 궁극적 근원은 무엇(또는 누구)인가? _ 153
11. 부차적 선물은 그 근원을 떠나서도 참 가치가 있는가? _ 166
제2부 하나님의 행복
12. 하나님은 행복하신가? _ 183
13. 성경은 하나님의 행복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_ 198
14. 행복하신 하나님인가, 복되신 하나님인가? _ 211
15. 삼위일체 하나님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_ 221
16. 하나님은 자신에 대해 행복하신가?(그러셔야 하는가?) _ 235
17. 역사적으로 교회는 하나님을 행복하신 분으로 보았는가, 불행하신 분으로 보았는가? _ 249
18. 예수님은 행복하셨는가? _ 260
19. 예수님은 웃고 노실 줄 아셨으며, 유머 감각이 있으셨는가? _ 274
제3부 성경에 실제로 쓰인 ‘행복’의 단어들
20. 성경에 나오는 행복, 기쁨, 즐거움 _ 291
21. 원어의 번역이 ‘복되다’인가 아니면 ‘행복하다’인가는 왜 중요한가? _ 302
22. 자기 백성에게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셀’과 ‘마카리오스’ 개괄 _ 321
23. 영원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다: 히브리어 단어 ‘아셀’의 자세한 설명 _ 340
24. 우리는 지금부터 영원까지 행복할 수 있다: 헬라어 단어 ‘마카리오스’의 자세한 설명 _ 352
25. 자기 자녀들에게 파티에 시간과 돈을 쓰라 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어 단어 ‘사마흐’ (1) _ 365
26. 우리가 지금부터 영원까지 행복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히브리어 단어 ‘사마흐’ (2) _ 378
27. 기쁨과 축제는 하나님 백성의 본분이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쓰인 ‘카라’와 ‘카이로’ _ 390
28.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라: 사도들의 서신서에 쓰인 헬라어 단어 ‘카라’와 ‘카이로’ _ 403
29. 성경은 의문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께 중요하다 _ 415
제4부 하나님 안의 행복을 이해하고 경험하기
30. 행복과 기쁨에 담긴 정서적 만족 _ 423
31. 행복은 우리의 선택이다 _ 438
32. 행복을 가꾸는 방법 _ 457
33. 축제는 하나님의 발상이다: 성경에 나오는 잔치와 절기와 안식일과 노래와 춤 _ 473
34.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데서 온다 _ 487
35. 그리스도 안의 행복은 기복 신앙보다 깊다 _ 503
36. 자백과 회개와 용서를 통한 행복 _ 520
37. 거룩함과 행복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_ 537
38.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인가? _ 550
39. 망아(忘我)를 통한 그리스도 중심의 행복 _ 568
40. 감사를 통한 행복 _ 579
41. 행복과 희망: 기대치를 조정하라 _ 598
42. 하나님이 영원한 행복을 약속하셨기에 지금도 행복할 수 있다 _ 618
43. 새 땅에서 누릴 장래의 행복 _ 636
44. 하나님의 선물인 행복을 흡족히 마시라 _ 656
45.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행복한’ 삶을 약속하신다 _ 665
부록 1 구약에 나오는 행복과 관련된 또 다른 19가지 어휘 _ 681
부록 2 신약에 나오는 행복과 관련된 또 다른 14가지 어휘 _ 698
감사의 말 _ 715
주 _ 719
랜디 알콘은 작가이자 EPM(Eternal Perspective Ministries)의 설립자 겸 대표다. EPM은 비영리 단체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교회를 지원하여 굶주리고 버려진 사람들, 낙태되는 아이들,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특별한 변호나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사람들을 섬기고 있다.
그는 우리가 받은 시간과 돈, 재물과 기회를 영원의 관점에서 사용할 것을 도전하면서 동시에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사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라고 설득한다. 그는 오늘날 기독교 진리에 담긴 도덕적, 사회적, 인간관계적 의미를 분석하고 가르치며 적용함으로써 이 일을 이루어가고 있다.
그는 1990년 EPM을 시작하기 전 14년 동안 목사로 사역했다. 멀트노마 대학교에서 신학 학사와 성경학 석사를,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두 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그 길에서 서성이지 말라』(디모데), 『헤븐―천국은 이런 곳이다』(요단출판사), 『천국 보화의 원리』(생명의 말씀사), 2002년 미국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의회(ECPA) 골드메달리언을 수상한 『천국의 사람 리쿠안』(규장)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그가 쓴 책들은 6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9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는 EPM이 펴내는 를 비롯해 다수의 잡지에 기고하고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를 비롯해 FamilyLife Today, Revive Our Hearts 등 권위 있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주목받는 강사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아내 낸시(Nanci)와 함께 오리건 주 그레셤에 살고 있으며, 결혼한 두 딸을 두었고, 다섯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사랑하고, 자전거와 테니스를 즐기며, 책을 읽고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EPM에 연락하려면 웹사이트 www.epm.org 또는 주소 39085 Pioneer Blvd., Suite 206, Sandy, OR, 97055 또는 전화 (503) 668-5200으로 하면 된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randyalcorn, 트위터 www.twitter.com/randyalcorn, 블로그 www.epm.org/blog 등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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