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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 I.E.V.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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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병기,김미영,나미현  |  출판사 : 거꾸로 미디어
발행일 : 2020-12-25  |  (140*205)mm 268p  |  979-11-971750-1-5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특허 출원한 지정의 학습(IEV Study)의 핵심 내용이 소개된 책이 2020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왔다.

책 제목에 ‘하버드’라는 이름이 있는 이유는 하버드가 독서를 실천과 문제해결을 위해 하기 때문이다. 지식 자체를 쌓기 위해 하지 않는다. 지정의 학습도 그렇다. 실천을 위해 학습을 한다. 그런데 ‘하버드에도 없는’이라고 한 이유는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지정의가 회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세계관을 근거로 하기에 그렇다. 하버드나 일반 대학의 목표는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또한, 제목에 ‘AI 시대의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한 이유는 AI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비교하면서 AI가 못 하는 것에 집중하는 학습을 하기 때문이다. 이 학습에서는 AI가 못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AI를 배제하지 않고 AI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연습을 한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이 학습을 특허 출원한 이유는 학습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지정의’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강의하고 논문도 썼지만 새 시대를 생각하며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인재를 키우는 용으로 지정의 학습을 진행한 사람은 없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는 그런 의미에서 특허를 낸 것이다. 연구소에서 만든 지정의 학습(IEV Study)은 왜 새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법인가?

지정의에서 지知를 한자로 보면 이는 단순히 ‘안다’라는 의미이다. 안다는 것이 무엇인가? 2,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다’는 것은 지식과 정보를 뇌에 저장하고 그것을 끄집어내는 것이었다. 주로 그것이 지知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에게 안다는 개념이 바뀔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단순 지식과 정보는 인공지능에 물어보거나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검색 또는 구글 검색을 하면 넓고 깊은 내용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단순 지식과 정보가 아니라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개발자(박병기)는 그것을 통찰, 분별, 깨달음 등으로 보았다. 사실 이는 고대 철학자들이 갖던 생각과 비슷하다.

소크라테스는 제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보다 질문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이유는 앎이란 어떤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나 이론이 아님을 그는 알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에게 앎이란 이미 완성된 진리가 아니라 ‘사람 안에서 나오는 그 무엇’이었다. 고대 철학 연구의 권위자인 피에르 아도는 소크라테스의 앎에 대해 ‘영혼 그 자체에서 찾아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1) 아도에 따르면 플라톤은 앎을 영혼이 전생에 보았던 것을 되돌아 기억하는 것으로 보았다. 필자가 말하는 통찰, 분별, 깨달음은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말하는 앎과 연관성이 있다.

2, 3차 산업혁명 시대 때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았던 지식과 정보는 늘 ‘거기에(스마트폰 또는 인공지능)’ 있기에 인간은 영혼에서 나오는 독특함과 창의성을 덧붙일 때 참지식과 참 앎에 도달하게 된다. 만약 그것이 되지 않으면 지知식 산업에서 인간은 그다지 할 게 없어진다. 지식 사회, 정보 사회에서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된다.

그런데 지식과 정보에 인간만의 통찰, 분별, 깨달음 등을 넣게 된다면 이는 인공지능이 도무지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된다. 물론 인공지능도 통찰, 분별, 깨달음에 ‘대해’ 말은 할 수 있다. ‘대해’에 강조점을 둔다. 그런데 진짜 통찰, 진짜 깨달음, 진짜 분별은 오직 인간만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메이누스 아일랜드 국립대학 필 맥과이어 교수에 따르면 “우리 뇌는 정보 조직, 분해, 해석 능력이 무척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어 인공적인 시스템으로 재현하기 어렵다”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메디슨 캠퍼스 연구진에 따르면 “로봇의 사고기반인 컴퓨터 연산능력이 제한된 메모리와 한정된 시간이라는 물리적 시스템을 뛰어넘을 수 없고 궁극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통합적 사고’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만이 갖게 되는 통찰, 깨달음, 분별을 지정의 학습에서는 지知로 쓰게 된다. 기존의 단순 정보, 지식을 쓰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간만의 지知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공지능이 더 잘한다.

인간만이 갖게 되는 통찰, 깨달음, 분별을 통해 얻게 되는 감정을 적는 것이 지정의 학습에서 정情이다. 지知와 정情이 인간만의 것이라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실천(의意)을 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지정의 학습에서 주장하는 것이다.

이렇게 학습을 하면 인간만의 독특성과 창의성을 유지하게 되고 인간은 지식 산업, 정보 산업에서 인공지능을 컨트롤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된다는 가설에서 시작한 것이 지정의 학습이다.

이 가설은 지정의 학습에 관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입증될 수 있다. 이를 뇌과학 전문가가 연구하게 된다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전망한다. 심리전문가들도 연구해볼 만한 과제가 아닐까 싶다. 교육전문가들도 연구해볼 만한 주제가 될 수 있다. 심리학자, 철학자, 교육학자, 생명공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공학자 등 각 분야의 연구가들에 의해 이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인간이 만든 로봇이 독자적으로 내린 의사 결정을 인간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로봇에게 얼마나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할 것인가 하는 점은 지능형 로봇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이는 진석용 LG 책임연구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지능형 로봇의 현주소’라는 리포트에서 쓴 내용이다. 이 내용을 읽으며 필자에게 든 질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정의 학습을 깊이 있게 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이러한 이슈에 답을 할 수 있을까이다.

다음은 전문가들과 리더들의 말이다. 출처는 생략했다.

“우리 아이들은 ‘전뇌적인 인간’으로 키워야 한다.”- 정재승, 카이스트대 교수
“인간과 감정 로봇의 일방적 정서적 교감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고민해야 한다.”
-천현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권리주체성이 인간에서 법인으로 확대되었듯이, 법인에서 전자적 인간electronic person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정진명, 이상용 교수, 단국대 & 충남대 교수
“빅데이터가 우리에게 많은 약속을 했다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것이다. 그 약속이란, 새로운 통찰, 새로운 가치 창출,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창조, 자동화 등이다.”- 커크 본 Kirk Borne, 부즈 앨런 해밀턴의 수석 데이터 과학자
“기업이 인공지능 기능을 갖추면 사람을 대할 때 소비자로서가 아니라 진짜 사람으로서 대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인데,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조시 블룸 Josh Bloom, GE 디지털의 부회장
“우리 모두 똑같이 모르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는 고만고만한 수준의 지식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니 최소한 뒤떨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맞는 방향일까’를 고민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더 알게 되었나’를 점검하는 게 맞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제 1 장 AI 시대 인재 만들기- 지정의 학습
1) 지정의 학습의 기초
2) 언택트 시대의 지-정-의 회복

제 2 장 지정의 학습, 이래서 최고의 학습법
제 1 절 변화를 위해 기록해야 한다.
제 2 절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기록하기
제 3 절 기록한 것을 작은 실천으로
제 4 절 성장하는 독서
제 5 절 하버드대생들의 독서법
제 6 절 글쓰기의 모든 것

제 3 장 지정의 학습에 다 있다
제 1 절 지정의 학습 어떻게 진행되나?
제 2 절 지정의 학습과 자성지겸예협
제 3 절 지정의 학습과 3차원 공부
제 4 절 지정의 학습과 서번트 리더십
제 5 절 지정의 학습과 9번째 지능
제 6 절 지정의 학습과 큰 그림 보기
제 7 절 지정의 학습과 시대의 인재
제 8 절 지정의 학습과 언택트 리더십

제 4 장 지정의 학습 양적 연구 (나미현 박사)
1. 조사대상
2. 측정도구
3. 분석결과

제 5 장 나가는 말
제 6 장 참가자들의 말말말
부록 (연관 글 모음)
지정의 학습 어떻게 시작할까?
참고문헌

4차 산업혁명 시대, AI가 촉발한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저자들은 지정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모든 지식을 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될 시대를 맞이하면서, 저자들은 무엇보다 인간성에 초점을 맞춘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저자들은 지정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학습법이 아니다. 저자들은 인간다운 삶을 살고, 인류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제시한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미래의 항로를 모색하고 있는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김현중 맑은샘광천교회 담임목사

인공지능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음성 및 사물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추천’등과 같은 의사결정 영역으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으며, 일부 영역에서는 인간 이상의 성능을 달성함에 따라 그 적용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감정인식, 의사결정, 통제와 같은 영역에서는 아직도 완성단계까지는 갈 길이 멀다. 이러한 영역이 미완성인 채로 인공지능 기술이 보편화되는 사회는 상상하기조차 싫다. 지정의 학습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가장 알맞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이 널리 읽혀져서 섣부른 인공지능이 가져 올 위험을 미리 예방하기를 기대한다.
– 박주영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삶을 준비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지정의 학습을 통하여 인간만이 가진 철학적인 통찰, 분별, 깨달음을 극대화하고, 이로 인해 얻게 되는 감정의 진정성을 훈련하며, 인간다움의 의의 실천을 통해 타인을 사랑하고, 이웃 성장에 마음을 두며, 사회가 아름다워지도록 희생하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Corona 시대의 New Nomal을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과 우리 세대에게 시대의 큰 파도에 함몰되지 않고 마음껏 서핑할 수 있는 새 시대의 Surfer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명을 살리는 학습이기에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 심삼종 한양대 겸임교수 역임, 현 JIU 겸임교수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당신의 자녀를 위해 무엇을 챙겨주겠는가?’라는 이 책의 질문에 한 번의 망설임 없이 하버드에도 없는 AI 지정의 학습을 챙겨줄 것이라고 답하고 싶다. 지정의 학습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생존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은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혼돈과 두려움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교육이 미래교육이어야 한다.
최근 교육부에서 인공지능 시대 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모호한 교육정책에 방향성을 잃고 있다. 다행히 저자들은 지정의 학습을 통해 벌써, 교육의 효과성도 이미 끝낸 상태라니 이 책에서 제시하는 교육법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모두가 새로운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있을 때 미래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준비한 저자들과 관계자들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하버드에도 없는 AI 시대 최고의 학습법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소망해본다.
– 이기우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지금 우리는 최첨단의 시대를 살고 있다. 교육의 분야도 AI, VR 등 최첨단 시스템이 들어와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 정국에, 한국 교육계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아도 원격으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모든 것을 구축을 다 했다. 이제는 어찌 보면 학교도, 가르치는 사람도, 교육의 내용이 따로 없어도 가능한 새로운 교육 시대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을 터치하여서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최대한 올리는 것인데, 기계와 컴퓨터와 새로운 문명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 오히려 최첨단 시대에 정말 필요한 것은 사람을 사람되게 만드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 교육의 방법론이 ‘지, 정, 의’ 교육이라고 생각이 된다. ‘지, 정, 의’ 한국 사람들에게 매우 익숙한 개념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알게 하고, 느끼고 깨닫게 하고, 인간다운 아름다움을 실천하게 하는 이 교육이야 말로, 이 시대에 새로운 교육의 이상이 될 것이다. 특히 사람은 사람으로서, 기계 이상의 범주가 있는데, ‘지, 정, 의’ 교육이 가장 사람다운 교육을 만들 것이라 믿는다.
– 이정현 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청암교회 담임 목사

이 책의 공동저자이신 박병기 교수님에게 추천서를 부탁 받았다. 지난 4학기 동안 같은 부서(글로벌 교육원과 미래교육리더십)에서 같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저도 많은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주신 교수님이기에 더욱 더 정성을 다하여 새 책 출간을 위한 추천서를 썼다. 짧지만 박 교수님의 교육 철학이 담겨진 생각을 지정의로 잠시 나눈다. 책 자체보다는 저자에 대한 지정의이다.
지知: 박병기 교수님은 이미 미래교육에 있어서 탁월한 통찰력과 지식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다. 저와 같이 언어학을 전공하셨고 특히 언어학에서 세계 최고라는 UCLA에서 수학하신 분이시고 또한 언론사 편집장까지 역임했다. 지금은 다음 세대의 지도자들을 양성하시기 위하여 미래교육리더십을 대학원에서 이끌고 계시는 귀한 학자이다. 어느 누구보다 축적된 지식을 마음껏 실천한 분이기에 지식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자격이 갖추어진 분이다.
정情: 박병기 교수님은 따뜻한 분이다. 지식을 당신의 영달과 업적을 위하여 쌓는 분이 아니고 늘 그 지식을 통하여 이웃을 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정이 많으신 분이다. 같은 전공에서 외국,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그 안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서로 알고 있다. 어려운 학생들을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개인적으로 반드시 도우시는 교수님의 마음에서 진정한 “정”을 느끼게 된다.
의意: 박병기 교수님은 풍부한 지식과 따스한 감성으로 늘 이 사회를 보다 나은 사회로 바꾸어 가시기 위하여 끊임없이 실천하시는 분이다. 항상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의 필요를 채우시기 위하여 애쓰시는 교수님의 삶을 통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교육 실천가이심을 보게 된다. 또한, 그분은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방향들을 모색하시며 제시하시는 실천가이다. (의)
박병기 교수님을 가까이 바라보면서 이 시대에 지, 정, 의를 논의할 수 있고 주장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이 갖추어진 분이심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오늘 쓰는 이 추천서에 이 책을 통하여 수많은 독자들이 변화될 것에 대한 저의 기대하는 마음이 많이 담기게 됩니다. 저는 믿습니다. 지,정,의 학습법은 과연 하버드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교육 매뉴얼이 될 것임을…
– 인세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커뮤니케이션 강의

“로봇은 로봇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지정의 학습의 개발자이며 미래교육리더십 연구가인 박병기 교수는 인공지능AI의 출현으로 더 빨리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이 학습법을 차분하게 그리고 확신에 찬 어조로 풀어가고 있다. 이는 미래교육의 목표와 방향성이 대해 갈피를 못잡고 있는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을 향해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 혼란스러워진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를 한숨섞인 걱정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삶의 총체적인 위기 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과 영성지능으로 개발한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지정의 학습법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다움의 회복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리고 지정의 학습법으로 진정한 인간다움이 회복된 다음 세대와 교육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두려움과 걱정을 기쁨과 소망으로 바꾸어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 장승기 한국 누가회 회장, (주) 킨티브 대표이사

이미 우리 삶에 깊히 들어오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기술 발달에 대한 환호가 있는 반면 상당수의 사람들은 인간의 상대적인 무능력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산업혁명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던 역사가 가져다준 막연한 낙관론을 가진 분들을 보면 두려움을 그런 식으로 감추는 것 같아 보인다. 미래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무관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바른 교육이다. 최근 바른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가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준비하는 지정의 교육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박병기 교수가 이끄는 거꾸로 미디어에서 이 내용을 책으로 발간한다는 소식이 정말 반가웠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수년동안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노력하며 경험한 지정의 교육의 가치를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 때문이다. 열린 마음으로 가치를 나누시는 거꾸로 미디어의 모든 분들에게 짧은 글을 통해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한규완 (주) 킨티브 이사

인간의 됨됨이 보다는 실력위주의 학습이 만연해 가는 때에 AI의 등장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이런 시대에 사람의 인격(지정의)에 맞추어진 학습법이 나온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학습법은 사람의 한 쪽 면에만 맞추어져 균형을 잃는 경우가 많으나 지정의 학습법이 새로운 균형잡힌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하며 추천합니다.
– 허성영 맑은샘광천교회 부목사

박병기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담당 교수이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의 소장, ㈜킨티브의 교육이사 및 언론 분야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26년 동안 미국 이민자로 살면서 언어학(UCLA), 교차문화학(Fuller), 변혁적 리더십(Bakke)을 공부했고 인터뉴스의 편집장, 미주 중앙일보 기자,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팀장직을 역임했다. 약 20년 동안 온라인 프로그램 100개 이상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김미영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BPSS가 답이다”라는 확신을 하고 거꾸로미디어연구소의 FT 활동과 미래 교육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교회 교육 현장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미취학 부모들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무엇일까?’를 늘 고민 중이다.
나미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상담심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년 동안 북앤미[Book&ME] 법인 대표로 있으면서 부모교육, 독서 통합교육, 창의 인성과 관련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강사를 양성하였다. 현재는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래교육플랫폼에서 증강학교의 온오프라인의 교육, 연구 등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요약, 본문일부 거꾸로미디어연구소에서 특허 출원을 한 지정의 학습IEV Study의 선행연구는 없다. 이유는 이 지정의 학습은 인공지능을 컨트롤dominion하고 인공지능과 동행한다는 전제하에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최초의 연구이기에 선행연구가 있을 수 없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최초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최초 연구를 잘해야 이것이 미래에 진행될 연구의 선행연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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