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짓는 일은 대단한 예술입니다. 시는 밥을 짓는 일보다 더 큰 정성이 들어갑니다. 시는 향기가 흐르는 정원의 나무와 같습니다. 그래서 시집을 시나무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시집을 잘 쓰는 일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시의 특성에 따라 호불호는 다양한 생각으로 갈립니다. 이 시를 좋아하는 사람, 저 시를 좋아하는 사람, 다양한 시의 성품과 시의 붓길 맵시에 따라 판이하게 다른 생각에 이릅니다.
이번에 10명 시인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출시한 시집은 그 의도가 시의 자랑이 아니라 국내는 물론이고 아프리카 및 인도 지역의 힘든 지구촌 사람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시를 품게 됩니다. 어느 특정 사람만 시인이 아니라 결국 모두가 시인의 길을 걷고 싶어합니다.
샘이 흐르고 장독이 보이고 오솔길이 보이고 꽃이 보이는 시향길 이런 시향길 삶을 그리워하는 자들에게 하늘행복 시향길을 맛보기 위해서 본서를 기꺼이 추천합니다.”
_ 초록편지 섬김이 드림
“이번에 나온 하늘정원의 향기는 바쁜 일정 광야처럼 삭막하고 메마른 삶의 여정 속에서 만날 오아시스 같은 시들입니다. 이곳에서 산 속의 옹달샘 같은 시향이 펼쳐져 있어 독자들에게 그 시향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_ 씨드피플 섬김이 드림
“많은 책들을 출판하였지만 시집의 출판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요즘 시대에 빽빽한 글로 채워진 책들보다 여유로운 공간의 시향과 비주얼한 사진이 함께 곁들어져 출판하였습니다. 예쁜 편집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이 시가 독자들에게 많이 전달되어 힐링과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난고의 세월을 이기시고 파란만장한 인생의 길목에서 나온 애국의 시향과 개인적인 삶의 길목에 펼쳐진 향기로운 시, 삶의 진국에서 나온 시향의 맛을 두루두루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탁월한 시성의 향기를 갖추신 시인들께서 참여 출간하게 되어 너무나 기쁜 일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_ <허미와 친구들>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