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 있다.
요한 웨슬리, 조지 휘트필드, C. S. 루이스 등
영적 거장들의 영적 스승인 윌리엄 로우의 대표작!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 인류의 구원은 아담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하나님의 사랑으로 계획되었던 일이다. 그 결과 아담의 원죄로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류는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다시금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로우는 새로운 도출 방식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계획과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이야기한다.
세상이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창조되었듯이 모든 사람은 자신을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의 대상으로 그분의 동일한 보살핌과 보호 아래 있는 존재로 여겨야 한다. 어느 한 사람이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부모에게서 특정한 장소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모든 영혼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정하신 환경에서 그분의 뜻에 따라 특별한 목적을 위해 육신을 입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두려움 앞에서 어떻게 살며 죽어야 하는지 계속 점검하면서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모든 의무에 대해 양심을 엄하고도 부드럽게 유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나태함에 빠지며, 결코 천국의 상급을 받지 못할 것이다. 마음속에 숨겨진 내면의 삶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임을 기억하면서 말이다.
이제 당신은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우리 마음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삶,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방법 등 영적생활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 본연의 악행, 불행,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얻고, 처음의 거룩한 삶을 회복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은 이따금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그런 것이 아니다. 또한 단지 특정한 시간이나 장소, 행동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거룩함은 우리의 생각, 뜻, 소망, 거룩한 성향 가운데 늘 살아서 꿈틀거린다. 따라서 이러한 삶을 살지 않으면 거룩하고 선할 수 없다. 거룩함으로 인해 선한 자로 부름을 받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지속적인 성령의 역사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령과 선한 영은 서로 다르지 않다. 즉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다면 선한 영이 인간의 마음을 인도하고 다스릴 수 없다. 따라서 둘 중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를 가졌다고 볼 수 없다.”
– 45쪽 지속적인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중에서
“굽은 길은 구불구불한 모양을 없애고 바로 만들지 않는 이상 곧은길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사실 둥근 모양을 버리는 것이 곧은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필요한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고자 인간이 되셨다. 즉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스스로 감당하사 비뚤어지고 악한 우리를 창조 당시의 선한 모습으로 돌려놓고자 하셨다. 굽은 길을 곧은길로 만들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신 것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리스도는 타락한 본성으로 육신의 삶을 살면서 그 모든 것을 이겨내셔야 했다. 그래서 온갖 고난과 죽음의 죄악 된 모습을 벗어버리고 거기서 벗어나셔야 했다. 마치 곧은길이 되기 위해 굽은 모양과 휜 정도를 제거하고 없애는 과정이 필요하듯이 말이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은 주님이 타락한 인간의 모든 죄악을 이겨내고 선을 행하실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 75쪽 십자가만을 자랑하고 고백하라 중에서
“인내와 온유로 자신을 내려놓는 것은 눈에 보이는 삶의 모든 일과 관련된다. 그런데도 이것은 주로 인간의 내면 상태를 다루고 있다. 즉 타락한 마음의 걱정, 혼란, 연약함과 무질서를 다룬다. 스스로 조급해지고 화가 나며 교만하고 완고해질 때 우리는 인내와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맡겨야 한다. 이는 다른 사람이 교만하며 화내고 복합적인 감정으로 공격할 때 온유한 마음으로 인내하는 것보다 더 고귀하고 유익하다. …오직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을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리이며 현실이다. 이처럼 우리는 항상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을 통해 넉넉히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고난이 가져오는 혼란이 크면 클수록 점점 최고의 위안에 다가서는 법이다. 단, 인내하며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주시리라 기대한다면 말이다. 극도의 고난만큼 마음속에 거룩한 위안을 가까이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없다.”
– 121쪽 자신을 온전히 죽이고 내려놓기 중에서
Part 1. 당신 안에 있는 천국의 씨앗
01. 도대체 사랑의 영이란 무엇인가?
02. 사랑의 영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03. 인간의 본성과 하나님의 선이 하나 될 때
04. 지속적인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05. 당신 안에 천국의 씨앗을 품으라
Part 2. 진정으로 자신을 온전히 죽이라
06. 십자가만을 자랑하고 고백하라
07. 아는 것, 그 이상이 필요하다
08. 사랑의 영이 우리를 구원한다
09.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10. 자신을 온전히 죽이고 내려놓기
Part 3. 첫사랑을 회복하는 확실한 방법
11. 먼저 영육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12. 회복은 거듭남을 통해 비롯된다
13. 내면에 있는 구원의 진리를 확신하라
14. 모든 것을 버리고 영원한 진주를 사라
15. 하나님께로 이르는 유일한 길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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