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전쟁이 계속해서 우리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는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전쟁과 평화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로이스 바렛은 성경의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구약의 이스라엘과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평화는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 발견되었고 안전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면 확보된다. 이스라엘은 “현대식 무기[말과 병거]에 의존하는 대신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였다고 저자는 쓰고 있다. 이스라엘이 세겜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너희 칼이나 너희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수24:11-12).
사랑의 방법이 실제로 원수를 이길 수 있을까? 하나님의 전쟁에서의 무기가 어떻게 평화로 귀결될 수 있는지 저자의 읽기 쉬운 문체를 통해 탐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