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분에게 아주 난감한 일이 있다면 “하나님, 인도해주세요. 살 길을 열어주세요. 제가 갈 길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애매하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 p.25
지금 우리의 문제는 코로나19 감염병도, 경제적 위기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어려움이 빨리 사라지고 다시 편안한 때가 오기만을 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 p.43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할 때 성공이나 평안을 기준으로 분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어도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인데도 실패할 수 있고, 고난을 겪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점에 대한 분명한 마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워도 좋고, 실패해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저는 무조건 순종입니다.” 이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알게 됩니다.
– p.70
주의 일에 거룩한 욕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집안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앞장서서 그 일을 감당하지 않겠습니까? 다름 아닌 하나님 집의 일입니다. 하나님 집에 큰일이 생겼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서야 합니다. 내 집 일인데 누구를 기다리겠습니까?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바로 내가 해야 합니다.
– p.82
성도의 마음에 있는 시온의 대로는 사람의 길이 아니라 예수님의 길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한 분만 분명히 바라보고 가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 p.126
돈을 많이 모아두는 것은 절대 복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돈에 대한 욕심, 탐심이 없어졌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쓰실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 p.25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주라고 하십니다. 그다음에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겨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먼저 주라고 하시는 것은 우리가 복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 p.265
그러나 복종은 다릅니다. 정말 인기 없는 메시지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명령하며 살고 싶어 하지 복종하며 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복종하게 됩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복종의 삶을 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 p.291
지금 우리에게는 주님만 바라보며 살았더니 주님이 순종의 삶을 살게 해주셨음을 증거할 증인이 필요합니다. 성경의 약속이 실현된 증인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 일에 자신을 드려 “나를 써주옵소서”라고 기도할 분이 계십니까?
– p.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