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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사2

$26.00 $18.20

저자 : 안홍기  |  출판사 : 하나로 선 사상과문학사
발행일 : 2021-08-30  |  (145*204)mm 339p  |  979-11-88374-31-1
하나님의 거룩한 음모는?
“바로 교정사역”
「인생은 전반전만 있는게 아니야!」
세컨하프!

하나님의 거룩한 음모는 바로 교정사역이었다.
모든 일이 처음에는 장난처럼 시작된다. 맨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리도 시간이 지나고 진도가 나가면 좀 더 깊숙이, 그리고 마침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다 걸고 집중하게 만드신다. 그것이 나의 교정 사역이었다.
물론 조폭 교회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그 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 하나님의 계획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게 하는 것이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사역, 바로 갇힌 자를 돌아보는 사역이었다.
안중현 형제가 구속되고 그 형제가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시작된 ‘감방 교회’였다.
2013년 9월 경 부터 시작된 서울구치소 면회를 통해서 안중현 형제가 소개해 주는 한 영혼,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접 기도를 해주고, 그래서 예배를 드리도록 돕기 위해 설교문과 주보를 우편으로 보내주고, 그것을 받아 본 형제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신사동 ‘글로벌 찬양의 교회’의 예배 시간인 주일 오후 2시에 맞춰 각자의 감방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감방교회가 시작되었고, 그런 결과로 나는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교정위원으로 위촉받고 오늘까지 7년을 감당해 오고 있다.

– 저자의 프롤로그 중에서 –

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1부 다시 북경으로
다시 북경으로
한중 수교 20주년
명동파
저승사자
영구 귀국

2부 글로벌 찬양의 교회
글로벌 찬양의 교회
5839
감방교회
순교
사랑하는 장병선 선교사님께!
사형집행
NO. 3
모래내 꼴통
법무부 교정 선교회장
담 안 전도사
후반전
안홍기 목사님께(2)
대구교도소
안홍기목사님께(38)
나를 지옥으로
담안 선교사
소천
교정위원
접견
서신
표찰

3부 I LOVE MY FATHER
학생 챔피언
유학
권홍 헤어아카데미
사랑
헌신(獻身)
재 헌신(再 獻身)
찬양
피아니스트
목사님, 목사님
천사들
I LOVE MY FATHER
해결사
가시고기
사랑의 메신저
다니엘21 메신저
방송출연과 기사

“하나님의 사건 속에 묻힌 사람”
안홍기 목사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 중략 –
이 책이 인생의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거나,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더 권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돈이나 명예로 계산하는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오막살이 하나 지어 놓고 영구한 집인양 양식을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한국 교회를 깨우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안홍기 목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일해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_ 이연길(말씀목회 공동체 대표)

안홍기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용사”를 출간한 뒤 <다니엘기도회>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한 감동이 항상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복음에 사로잡힌바, 주먹 세계의 복음 전도자가 되어, 글로벌 찬양의 교회를 설립하게 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적 도전과 은혜를 안겨주었습니다. – 중략 –
_ 김은호(오륜교회 담임)

이 책은 우리들에게 선지자로서의 우리 목회자들의 삶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는 말만 들었지 전혀 생소한 구치소나 교도소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를 마치 영화를 보고 현장을 견학하는 것 같이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책으로나마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치소에 갇혀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마치 어미가 자식을 품에 안고 기르듯이 관심을 갖고 돌보는 안 목사의 모습은 단순한 인간의 정을 초월한 거룩한 복음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 중략 –
_ 손석태(철학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안목사님은 성경말씀대로의 삶을 살면서 국내에서 매우 어렵고 힘들어 다른 사역자들이 하지 않는 재소자들이나, 출소하여 정착하지 못한 형제들을 위하여 “글로벌 찬양의 교회”를 세워 특별한 교회 사역을 하고 계신다.
이 사역은 “깨진 독에 물 붓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힘든 사역에 앞장서 계신 목사님이시기에 책의 제목처럼 “하나님의 용사”임을 알 수있다. “소외된 자, 갇힌 자, 고단한 자의 목회자요 친구”인 것이다. – 중략 –
_박영률(국가발전 기독연구원 원장,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사 대표)

안홍기

global-praise@daum.net  http://cafe.daum.net/gcop/
현재 글로벌 찬양의 교회 담임목사인 안홍기 목사는 소싯적 조폭 보스가 꿈일 만큼 사고뭉치 싸움꾼으로 자랐다. 장로님의 막내아들로 모태신앙의 축복을 받았지만, 부모님과 하나님 앞에 반항하며 어둠을 벗 삼아 지내왔다.
1997년, 1998년도년도 서울시장배 Master’s 1위, 1998년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 Master’s(서울) 1위에 오를 만큼 타고난 체력조건과 운동신경을 지닌 그는 원양 어선 항해사로 지내며 거친 마초의 세계에 빠져 있다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극적인 회심을 경험한다.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복음성가 가수 등으로 간증 집회를 다니는 중 중국에 대한 부르심을 확신하고 중국으로 넘어갔다. 2002년 12월 북경에서 북경 찬양의 교회를 개척하여 당시 파격적인 전도 활동을 하는 등 그는 오직 하나님을 믿고 당당하게 사역해 나갔다.
안식년을 기간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당시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던 아이티에 가 구호활동을 하며 아이티 찬양의 교회를 개척했다. 그리고 아이티에서 ‘지구 최악의 장면’을 보며 고통의 절정을 맛보기도 했다. 죽은 사람이 수 없이 길바닥에 나뒹굴고 폭동과 테러가 끊이지 않으며 콜레라가 도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결코 쉬어 본 적이 없다. 그는 콜레라에 대해서 “병에 걸릴 놈은 별의별 짓을 다 해도 걸리고, 안 걸릴 놈은 별의별 짓을 해도 안 걸린다.”라고 믿고 믿음의 배짱을 부리기도 했다.
중국에서 교회를 섬기며, 어둠에 눌린 사람들을 이끈 그의 독특한 경험은 조폭들을 순한 양으로 만드는 능력으로 나타나 어느 폭력배라도 순화시킨다. 형님처럼 진실하게 대하는 그를 따르는 조폭들은 그를 ‘형님’이 아닌 ‘목사님’으로 따르며 하나님을 진정한 보스로 삼는다. 그는 결코 한 곳에 안주해 누리는 삶을 사는 목사가 아니다. 그의 비전은 다시 오실 주님 을 맞이할 준비하며 사회의 낮고 천한 곳에 있는 자들을 모아 하나님의 용사들이 되게 하며 그들과 함께 땅 끝까지 선교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오늘도 하나님의 연민으로 열심히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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