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에서 줄리어드 장학생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빈민촌 거리로
8년 동안 전 세계 80개국, 2년 간 일본에서 200회 연주하며
오직 단 한 분의 청중만을 위해 연주하는 송솔나무의 믿음의 고백!
유기성, 이재훈, 곽수광 목사 추천!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는 것이 비전이고,
그분께 순종하는 게 제 계획이에요.
그리고 최선의 자기관리는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주님, 내 삶의 연주자가 되어주세요!”
중요한 것은 금과 은 같은 악기가 아니라
‘누구 손에 붙들린 악기인가’라는 거다.
우리는 늘 “주님, 나를 금으로 만들어주세요.
은 같이 만들어주세요”라고 기도한다.
남들 눈에 멋있게 보이는 인생을 원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악기는 누군가 연주하기 전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자기 인생이 망가지고 부서져서 본드로 붙여 놓은 것 같고
초라해보여서 절망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는가?
정말 멋있는 것은 금 같은 악기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날 때가 아니라
볼품없는 초라한 악기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소리가 흘러나올 때이다.
연주자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듯
주님께서 우리 인생을 연주하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소리가 난다.
하나님이 연주하시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
나는 늘 이렇게 기도한다.
‘주님, 나를 연주해주세요.
내 삶의 연주자가 되어주세요!’
_본문 중에서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서 부와 명예를 다 누릴 수 있음에도
가장 낮은 곳을 찾아다니며 영혼을 울리는 연주로 복음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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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연주자는
‘연주’라 하지 않고 ‘찬양’이라 한다.
‘공연’이라 하지 않고 ‘예배’라고 한다.
연주를 통해 ‘감동’을 주는 자가 아니라
찬양을 통해 ‘은혜’를 끼치는 자다.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자다.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음 하나하나, 호흡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에 실어 전하는 자다.
그는 이 일을 봉사라 하지 않고 사명이라 한다.
실력과 경험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한다.
자기의 상태에 상관없이 순종으로부터 오는
기름부음과 은혜로 한다.
세상 연주는 하면 할수록 피곤하고 지치나
찬양은 하면 할수록 능력이 나타나고 천국 문을 연다.
그는 사람들의 반응이 아니라
성령님의 반응에 민감하다.
사람들의 박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하늘 보좌를 보며 천국의 소리를 들으며
가장 어둡고, 힘든 곳에서 도전을 받는다.
악기는 복음을 전하는 도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며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린다.
스스로 위대해지려 하지 않고
크신 하나님께 사로잡혀 그분께 순종하며 따라간다.
하나님의 연주자는
세상의 큰 무대가 아닌
하나님께서 서라고 하시는 곳이
가장 큰 무대임을 안다.
또한 무대 위에서나 자기 삶에서도 늘 동일하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다.
_프롤로그 중
1부 고통 가운데 만나다
1장 왕따에서 줄리어드 장학생까지
2장 사랑을 잃고 광야로 가다
3장 다시 시작된 삶
2부 순종으로 성장하다
4장 목숨 걸고 전하다
5장 순종과 열정으로
3부 기쁨으로 달려가다
6장 기쁨으로 열린 길
7장 사명으로 사는 삶
에필로그
하나님의 손에 사로잡힌 연주자
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에서 열린 ‘2012 아프리카 코스타’에서 드라마 <이산>의 메인 연주와 많은 영화음악을 작곡한 송솔나무 집사님의 플루트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강당에 모인 청년과 학생, 교민들의 마음이 완전히 열렸습니다. 그는 연주할 때 몇 가지 악기를 사용하는데, 억대를 호가하는 악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장 자랑하는 악기는 만오천 원짜리 휘슬이었습니다. 본드로 붙여놓은 그 볼품없는 악기에서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송 집사님은 자신이 그 휘슬과 같은 존재라고 고백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악기가 얼마짜리인가’가 아니라 ‘누구 손에 붙들린 악기인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연주하시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손에 사로잡혀 연주하는 송솔나무 집사님의 삶을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그는 자신의 음악활동을 ‘연주’라 하지 않고 ‘찬양’이라 하고 ‘공연’이라 하지 않고 ‘예배’라고 합니다. 그는 전 세계를 다니며 젊은 영혼들을 깨우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공한 연주자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남해안의 작은 섬 교회들을 돌며 연주하는 전도자이기도 합니다. 송솔나무 집사님은 비전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것입니다.
●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영혼의 울림이 있는 신앙고백
송솔나무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플루트 연주자입니다. 그동안 열 차례나 러브소나타에서 연주하며 일본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쓴 동역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플루트 연주에 감동의 전율이 있다면, 그의 신앙고백에는 더 깊은 영혼의 울림이 있습니다. 이 책은 과도한 경쟁에 내몰린 한국의 젊은이들과 인생의 방향을 상실한 많은 이들의 영혼을 조율해줄 것입니다. 꼭 일독을 권합니다.
●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소외된 영혼을 치유하는 마술피리
솔나무 형제의 연주에는 늘 특별한 감동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음색이나 탁월한 기교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신비한 무엇이 있습니다. 솔나무 형제의 삶의 여정을 그린 이 책에서 그 비밀을 살짝 엿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난을 통과하며 정금처럼 다듬어진 그의 삶과 음악은 이제 온 세상의 상처받고 소외된 영혼들을 치유하는 마술피리(magic flute)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의 피리 소리를 따라가다보면 그의 삶을 아름답게 바꾸어주시고 그의 연주의 영원한 주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이 책에서도 연주와 똑같이 이 세상의 외롭고 지친 영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꿈과 용기와 희망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남,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독자들을 이끌어갑니다. 이 책 속에서 솔나무 형제의 삶을 통해 연주하시는 그분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 곽수광(푸른나무교회 담임목사, 코스타 코리아 대표)
주님께 사로잡힌 자
제가 아는 송솔나무는 참 귀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처럼 순전하고 맑은 영성을 지닌 자, 주님을 향한 열정과 헌신과 사랑에 사로잡힌 자는 없을 것입니다. 그는 몸에 천식이란 가시를 달고도 주님께 늘 감사하며 주어진 사명을 향해 기쁘게 달음질합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만만치 않아도, 주님이 가라시면 어디든 기쁘게 달려갑니다. 그가 가는 곳엔 어김없이 주리고 목마른 영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의 연주와 간증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며, 주님을 영접하는 그 감격스런 순간을 포기할 수 없어 그는 오늘도 그 길을 갑니다. 그가 가는 곳이 일본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아프리카 등 영적인 불모지이기에 사단의 공격이 많습니다. 그가 치를 영적 싸움이 만만치 않음을 알기에 나는 그의 기도의 아비가 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를 응원하시는 주님 곁에서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그를 격려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그의 아내 정수용 집사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천사 같은 그녀의 따사롭고 섬세하며 사려 깊은 내조가 없었다면 오늘의 송솔나무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그를 치유하시고, 들어 쓰신 주님의 사랑과 회복을 경험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 이영환(대전 한밭제일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
강원도 지방 청소년·청년 집회에 플루트 연주자인 송솔나무 집사님을 초빙했습니다.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는 참여한 모든 이들을 움직이는 훌륭한 간증과 연주로써 예수님의 향기를 남겼습니다. 그는 남다른 이력서를 써내려가며 하나님을 만난 기쁨을 음악으로써 표현하는 예술인이자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의 삶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기적들로 수놓아져 있었고, 그의 연주와 간증을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헌신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 조성득(삼척 기곡감리교회 담임목사)
사랑을 연주하는 사람
다일공동체의 홍보대사 송솔나무 님을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작은 악기 하나로 사랑을 연주하며 세계를 누비는 그를 보면 주님이 친히 일하시는 손길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주님의 사랑을 악기로, 삶으로 전하는 하나님의 연주자, 송솔나무 님!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도 사랑을 연주하게 될 것입니다.
● 김연수(시인, 다일복지재단 상임이사)
다른 방향으로 날아간 사나이
저는 이 책의 저자인 송솔나무 씨를 “A man who flew the other way(다른 방향으로 날아간 사나이)”라고 부릅니다. 2011년 3월 11일. 이날 동일본 전 지역을 대지진과 쓰나미가 덮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의 원전이 파괴되어 방사능이 확산되면서 더욱 큰 참사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수많은 외국인들이 안전을 위해서 서일본으로 피난하거나 본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그로부터 4일 후, 일본으로 향하는 텅 빈 비행기에 플루트를 안은 한 한국인이 있었습니다. 송솔나무, 그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며, 그 누구보다 일본을 사랑하는 진정한 친구였습니다. 쓰나미가 일본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준 가운데, 그는 매일 피난소와 가설주택, 교회 등을 방문하면서 전액 자비량으로 위로 연주를 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류 드라마의 타이틀곡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라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수많은 일본인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무엇이 그를 많은 사람들이 서쪽으로 향하는 중에, 목숨 걸고 동쪽으로 비행하게 했을까요? 수천 명의 관객 앞에서 연주하는 사람이 10명의 가설주택 노인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을 선택하게 했을까요? 그의 재능으로 엄청난 부를 얻고도 남을 텐데, 세계의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을 감수하고 연주를 계속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 대답이 이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한 번만이 아니라 여러 번 다시 읽으십시오. 반드시 당신의 마음에도 그의 아름다운 음색이 크게 울려 퍼질 것입니다. 오늘도 그는 본드와 테이프로 붙인 휘슬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또 다른 방향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 이와하시 류스케(목사, 일본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 )
성은 노래를 연상시키는 ‘송’이며 이름은 ‘솔나무’,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그는, 만 열세 살에 세계 최고의 음악대학 중 한 곳인 줄리어드 프리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천재 플루티스트(flutist)이다. 드라마 <허준> <이산> <동이>에서의 그의 연주에 우리 심금(心琴)도 따라 울었고, 음악이란 멈출지라도 여운(餘韻)처럼 계속 들릴 수 있음을 알게 해준 세계적인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플루티스트가 플루트만이 아니라 온갖 피리를 부는 사람을 뜻하는데 그의 연주에도 크기와 모양과 재질에 가격까지 제각각인 관악기들이 총동원된다. 그의 인생과 음악 여정도 그런 악기들 못지않게 높고 낮은 음역을 극적으로 넘나들었다.
‘Great is thy faithfulness’, ‘Road’, ‘일본인을 위한 찬송가’ 3개의 공식 앨범을 냈다.
Weight | 1.5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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