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성경이나 설교나 찬송에서 힘을 얻었고, 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어요!”
p.21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지만, 헬렌 켈러는 ‘안에 계신’ 그리스도와 섬세한 교제를 나누었다. 그녀는 그리스도를 증언하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 부활의 자리 앞에 서서, 그리스도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음을 우리 가운데 누구보다 깊이 이해했다.
p.33,34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할 때,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주님 자신이시다. 허버트는 그야말로 그리스도로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가 그런 사람이라고 굳이 말해줄 필요도 없었다. 그리스도가 중심인 그의 삶과 증언이 그가 한 영혼을 구원하는 비결이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를 얘기하는 것이 영혼을 구원하는 비결이었다.
p.63
“당신의 상황이 아무리 나빠졌거나 자신이 아무리 무기력하다고 느끼더라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겠다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당신을 부정적이게 하는 것들은 무엇이든 내버려야 합니다. 당신은 살면서 겪은 끔찍한 상황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무슨 일에서든 긍정적인 것을 찾아내는 게 당신이 겪고 있는 상황들에서 가치 있고 귀중한 것을 찾아내는 눈을 점차 기르는 첫걸음입니다.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행복하게 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졌습니다.”
p.146,147
“그때나 지금이나 늘 저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에요!”
많은 그리스도인이 루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면 아주 멋지겠다. 과거의 루스와 지금의 루스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오늘의 루스는 하나님의 은혜가 빚어낸 걸작이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 고난과 슬픔만큼 아름답고 큰 목적을 갖고 루스의 삶에 늘 함께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그분이 사랑하시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분이 싫어하시는 상황들이 닥치도록 허락하신다.
p.148
과학계가 마침내 찾아낸 용어가 있다. ‘자연치료’(spontaneous remission). 그런데 애니가 다니는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또 다른 용어가 있다. ‘하나님의 기적’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것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지만, 믿는 사람들은 완전히 이해한다.
기적은 우리의 주님이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넘치는 은혜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과분한 선물이다.
p.156
그녀가 죽은 후, 그녀를 떠올리지 않은 날이 많지 않았다. 그녀는 내 인생을 바꾸거나 기억에 남을 만한 말을 한 적이 없다. 말이나 행동으로가 아니라 그분의 임재로였다.
p.176
“저는 그저 그리스도인일 뿐입니다. 제 이름 앞이나 뒤에 아무것도 붙이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돈을 아끼십시오. 저는 여러분의 돈을 원치 않습니다. 저는 미국에 오고 싶지 않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고,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단지 네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네팔 사람들이 세례를 받고 1년간 감옥에 가길 원합니다. 저도 감옥에 가야 합니다. 저는 감옥에 갈 겁니다. 그리고 감옥을 그리스도의 집으로 만들 것입니다.”
p.18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