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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굶주린 삶 금식과 절제의 참 의미를 깨닫다 (A Hunger for God: Desiring God through Fasting and Prayer)

$26.00 $18.20

저자/역자 : 존 파이퍼/윤종석  |  출판사 : 복있는 사람
발행일 : 2013-02-20  |  (140*213)mm 304p  |  978-89-6360-103-8
존 파이퍼, ‘금식과 절제’의 참 의미를 말하다!
– 출간 이후 15년간 사랑받아 온 금식에 관한 대표적인 고전
– 새로운 번역, 새로운 장정으로 소개되는 원문에 충실한 완역본

“이제껏 금식이라는 주제를
이같이 명쾌하면서도 은혜롭게 풀어낸 책은 없었다!“
– 박영돈, 화종부, J. I. 패커, 조슈아 해리스, 프랜시스 챈 추천

오 하나님,
우리는 능력으로 임하실 하나님께
굶주려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원합니다!

인간에게는 욕구가 존재한다. 욕구는 우리 삶의 방향을 좌우한다. 그것은 식욕일 수도 있고, 집요한 소유욕이나 권력욕일 수도 있고,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갈망일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굶주리면 그것은 최악의 적이 된다. 오직 하나님 한분께 굶주린 마음만이 승리를 가져다준다.

당신은 그분께 그토록 굶주려 있는가? 이 책의 저자 존 파이퍼의 말대로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갈구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우리가 실컷 마시고 배불러서가 아니라 세상의 식탁에서 부스러기를 주워 먹은 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영혼은 시시한 것들로 가득 차 있어 위대한 것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세상이 주는 것들로 배불러 있다면 금식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욕구를 표현하거나 심화시킬 수 있다.

자아부인과 방종의 위험 사이에 금식이라는 즐거운 고통의 길이 있다. 파이퍼가 당신을 그 길로 초대한다.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께 최고로 굶주려 있으면 그분이 모든 일에 최고가 되신다. 당신이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그분은 당신 안에서 가장 영광을 얻으신다.

▒ 특징
– 출간 이후 15년간 사랑받아 온 금식에 관한 대표적인 고전
– 새로운 번역, 새로운 장정으로 소개되는 원문에 충실한 완역본
– ‘금식과 절제’의 참 의미와 필요성을 성경에 근거하여 탁월하게 제시

▒ 독자 대상
– 금식과 절제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기를 갈망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교회 지도자 및 리더, 신학생
– 존 파이퍼를 읽어 온 독자

하나님을 향한 굶주림의 가장 큰 적은 독이 아니라 애플파이다. 천국을 향한 우리의 욕구를 무디어지게 하는 것은 악인들의 잔치가 아니라 세상의 식탁에서 끝없이 주워 먹는 부스러기다. 성인용 비디오가 아니라 밤마다 황금시간대에 애청하는 시시한 볼거리들이다. 사탄이 저지를 수 있는 악이 많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의 잔칫상에 오지 못하게 우리를 막는 것이 밭과 소와 아내라고 말씀하셨다(눅 14:18-20).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가장 큰 적은 그분의 원수가 아니라 그분의 선물이다. 가장 위험한 욕구 대상은 끔찍한 악이 아니라 이 땅의 평범한 낙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리에 들어서면 우상숭배가 잘 눈에 띄지도 않거니와 거의 구제불능이 된다. (들어가는 말, p. 23)

우리는 장차 올 시대의 권능을 맛보았다. 우리가 금식하는 이유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무엇인가에 굶주려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임재라는 새 포도주가 아주 진하고 흡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릴 수 있는 만큼은 다 누려야 한다. 우리의 금식이 간절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임재라는 포도주를 맛본 적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미 성령을 통해 아주 놀랍게 맛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기쁨이 완성될 때까지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금식은 그래서 새롭다. 새로운 금식, 기독교의 금식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에 대한 굶주림이다(엡 3:19). 이 굶주림을 깨우는 것은 예수님 사랑의 향기이고,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맛보는 하나님의 선하심이다(벧전 2:2-3). (1장 금식은 기독교적인가, p. 63)

지금부터 역사의 노선이 금식 기도를 통해 바뀐 사례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많은 예가 있지만 20세기 말에 한국 교회와 금식 기도는 거의 동의어가 되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한국에 개신교 교회가 처음 세워진 것은 1884년이었다. 그로부터 백 년 후에 교회가 3만 개로 늘었다. 백 년 동안 매년 평균 300개의 교회가 생겨난 셈이다. 20세기 말 현재 한국의 복음주의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30퍼센트에 달한다. 하나님은 이 큰일을 하시는 데 여러 방법을 쓰셨다. 그중 하나가 뜨거운 기도, 특히 금식 기도의 회복이다. (5장 금식과 역사의 노선, p. 142-143)

서문
저자 서문

들어가는 말_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향수
1장 금식은 기독교적인가
_새 포도주에 맞는 새로운 금식
2장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_광야에 벌어진 금식의 향연
3장 아버지께서 갚아 주시는 금식
_예수께서 가르치신 금식은 철저히 하나님을 지향한다
4장 왕이 오시기를 사모하는 금식
_그분을 얼마나 그리워하는가
5장 금식과 역사의 노선
_분별과 열망이 요구된다
6장 고통의 현장에서 만나는 하나님
_가난한 자들을 위한 다른 금식
7장 어린 생명들을 위한 금식
_낙태: 잘못된 세계관과 하나님의 주권
맺는 말_ 하나님은 왜 금식에 갚아 주시는가

부록_ 금식에 관한 인용문과 체험들
추천 도서

찾아보기

바쁜 중에 날아드는 추천사 의뢰는 별로 달갑지 않다. 그것도 인기 없는 주제인 금식에 관한 책이라니, 더더욱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보내온 원고를 훑어보았다. 그런데 어떤 신비한 힘에라도 끌린 듯,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주체하지 못하고 단숨에 책을 읽고 말았다. 시큰둥했던 마음은 어느새 이 책을 하나님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변해 있었다. 많은 오해와 편견으로 휩싸인 금식이라는 주제를 이같이 복음적인 시각에서 명쾌하면서도 은혜롭게 풀어낸 책을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다. 고역스럽게만 느껴졌던 금식이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도록 하나님에 대한 굶주림과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_박영돈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하나님께 굶주린 삶」은 금식을 특별하고 어려운 특정한 소수만을 위한 영적인 훈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현대를 사는 성도들의 삶의 방식으로서의 금식, 하나님만을 원하는 깊은 갈망으로서의 금식을 가르친다. 단순히 음식을 끊는 차원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굶주림을 일깨우는 매우 통찰력 있고 성경적인 책이다. 이 책이, 참된 금식을 통해 우리의 빈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릴 때 풍성히 채우시고 부흥으로 조국 교회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크신 복을 위한 귀한 길잡이가 될 줄 믿어 의심치 않는다.
_화종부 목사 남서울교회

존 파이퍼는 철저하게 복음적이고 열정적인 신학자요 설교자다. 그는 우리가 잊고 있는 영역들을 성경에 근거해 능숙하게 다룬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놓친 금식에 관한 통찰과 지혜로 가득 차 있다.
_J. I. 패커

「하나님께 굶주린 삶」은 내가 영적 훈련으로서의 금식을 연구하고 설교하면서 발견한 귀한 책이다. 내게 하나님을 향한 굶주림을 크게 일깨워 주었다.
_조슈아 해리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상상해 보았다. 교회마다 성경적으로 꾸준히 금식하는 신자들이 가득하다면 어떻게 될까? 교회가 일어나 “오 하나님, 우리가 이만큼 하나님을 원합니다!”라고 고백할 때, 그분께서 즐거이 행하실 일이 무엇일까?
_프랜시스 챈, 데이비드 플랫

존 파이퍼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와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하고 뮌헨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베델 신학대학(Bethel College)에서 6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어느 날 로마서 9장에 관한 책을 쓰는 가운데 “나는 분석되지 않고 알려질 것이며, 설명되지 않고 선포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파이퍼는 교수직을 그만두고 미니애폴리스 베들레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기 시작했다. 파이퍼는 사역 현장에서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일에 하나님을 최고로 모시려는 열정”을 전파해 왔다.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진리가 점점 축소되어 가는 교회와 선교 현장을 바라보며, 예수의 유일성과 으뜸 되심이 회복되어야 할 필요성과 긴박감을 느끼고 이 책 「오직 예수」를 집필한다.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관련된 근래의 논점들을 다루고 성경에 근거한 답변들을 탁월하게 제시한 이 책 외에도 「하나님을 기뻐하라」(생명의말씀사), 「열방을 향해 가라」(좋은씨앗), 「하나님이 복음이다」(IVP), 「하나님을 설교하라」, A Hunger for God(복 있는 사람, 근간 예정)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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