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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림 (문제와 갈등에 지친 이들을 위한 풀림의 열쇠)

$36.00 $25.20

저자 : 안호성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20-12-30  |  (150*210)mm 336p  |  979-11-6504-169-4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엉키고 꼬인 인생과 신앙의 문제를 풀어내는 24개의 열쇠
아무리 큰 문제도 작은 열쇠 하나로 열린다
물맷돌처럼 작지만 강력한 성경의 원리로 당신의 문제도 반드시 풀린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감당하기 힘든 문제가 갑자기 들이닥쳐 두려운 분
– 문제 앞에서 계속 기도해왔지만 응답이 없어 답답한 분
–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애썼지만 희망이 없어 지친 분
–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가기 원하는 분

[출판사 리뷰]

성경에서 찾은 24개의 해결 원리를 통해
한계의 좌절에서 벗어나 열리고 풀리는 기쁨을 누려라

30cm 높이를 뛰어오르는 벼룩을 10cm 높이의 유리병에 가둬두면 덮개를 치워도 병 밖으로 못 나가고, 힘없는 새끼 코끼리를 말뚝에 묶어두면 자라서 힘이 세어져도 줄을 끊고 탈출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한계에 갇힌 좌절의 경험은 무기력을 안긴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문제와 씨름하며 살아간다. 인생에 갑자기 닥친 문제에 두렵고, 오랫동안 애썼으나 여전히 막막한 문제로 지쳐간다. 어쩌면 학습된 무기력으로 주저앉은 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막막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를 막아선 문제의 철문이 아무리 크고 두꺼워도 그 열쇠가 철문만큼 커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해결책은 의외로 작고 단순할 수 있으며, 올바른 열쇠를 꽂고 올바른 방향으로 돌리면 문은 열린다.

모든 답은, 늘 그렇듯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다. 모두가 무심히 지나쳤던 강가의 돌멩이가 다윗의 손에 들리자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듯이, 늘 성경을 읽으면서도 지나쳤던 풀림과 열림의 원리들이 독자들의 손에 들려 사용되기를 기다린다.
관점과 시선을 바꾸고, 잠잠히 은혜를 구하며, 하지 않았던 것들을 새롭게 시도하고, 해오던 것을 계속해나가는 24개의 해법, 24개의 열쇠를 하나씩 자신의 문제와 상황에 적용해보라. 나에게 알맞은 열쇠를 찾아 이제는 학습된 무기력과 좌절을 벗고 열리고 풀리는 기쁨을 맛보라!

[프롤로그 중에서]

아무리 큰 문제도 작은 열쇠 하나로 간단히 열린다!
모든 문제와 상황에는 걸맞은 열쇠가 있다
강가의 물맷돌처럼 간과한 해결의 열쇠를 성경에서 찾는다

도둑들이 그렇게 노력해서 뚫으려 했던 그 견고하고 철옹성 같은 금고 문이 은행지점장의 작은 열쇠 하나에 간단하게 열려 버린다. 우리 인생의 문제들이 그렇다. 도저히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들이 철문처럼 가로막히고, 난공불락의 성처럼 견고하게 버티고 서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 철문이 두껍고 웅장해도 그 철문을 여는 열쇠는 아주 작고 단순하다.

잘못된 방법, 옳지 않은 방법으로 그 문을 열려고 할 때는 도둑들처럼 엄청난 노력과 에너지를 써야 하지만, 그 문의 열쇠처럼 합당하고 정당한 방법, 즉 하나님의 뜻대로 문제를 풀 때는 힘들이지 않고 손목 하나만 돌려도 간단하게 열린다.

문제와 상황에 비해 너무나도 간단해 보이는 해결의 열쇠. 그래서 소홀히 여기고 간과하고 있었던 강가의 물맷돌 같은 24개의 하나님 말씀, 지혜의 열쇠가 이 책 속에 있다. 당신의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줄 그 열쇠는 과연 어떤 것일까?

이상하리만큼 지긋지긋하게 안 풀리는 문제들이 있다. 그런데 나처럼 몇 시간, 아니 몇 날 며칠을 매달려 끙끙 앓아도 안 풀리는 그 답답하고 근심된 문제가 때로는 뒤집어보면 아주 간단하게 풀리는 문제일 때가 많다.
– p14

당신은 지금 무엇 때문에 두렵고 불안한가. 실은 상황이 아니라 들은 말씀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목숨 걸고 말씀을 선택하고, 말씀이 들리는 곳에 있어야 한다.
– p46

칼과 창과 단창 같은 이 시대의 스펙, 학위, 돈, 인간관계와 정치력 이런 것들이 승리의 배경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에 매달리는 모습이다. 그렇게 살아가서 맨날 자격 미달 소리를 듣고 세상에 져서 찌질하게 쫄아 있는 모습이다.
– p83

사도 바울은 자기 삶을 보라며 이렇게 고백했다. … 그로부터 2천 년 뒤, 나 안호성 목사 또한 내 삶과 우리 교회의 사역을 통해 바울의 이 말씀을 동일하게 고백한다. 내 삶의 경험을 통해 나 또한 내 소유를 주는 것이 절대로 허비나 손해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 p99

그런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교회 안에서 강한 척, 있는 척, 믿는 척, 할 수 있는 척, ‘척척쇼’를 한다. 그러면 안 된다. 하나님 앞에서는 긍휼함을 입는 인생 되고 세상에서는 당당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마저 반대로 해서 하나님 앞에서는 고개를 빳빳이 들다가 세상에선 굽신거린다.
– p131

우리는 돈 앞에서는 구질구질해도 고개를 숙이는데 은혜와 영혼 앞에서는 결국 겸손함이 없다. 조금만 내 자존심 건드리고 내 자아와 부딪히면 이것을 내려놓질 못한다. 그것의 귀함을 모르니까 간절하고 절박하지 않기 때문이다.
– p152

내 계산 안에서만 신앙이 돌아간다면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내가 경영하는 경영생활일 뿐이다. 신앙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서 모험하는 것이다. 쉬운 순종과 헌신은 없다. 항상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모험하는 것이다.
– p155

십자가의 은혜를 놓친 크리스천은 이 교회는 예배가 너무 길고, 저 교회는 말씀이 은혜가 없고, 그 교회는 너무 찬양이 시끄럽고, 너무 멀고, 엘리베이터가 없고, 교단이 다르고… 수만 가지 이유로 죽을 때까지 불행하다.
– p168

다른 덧셈, 뺄셈 먼저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드린 서약, 믿음과 순종, 비전과 헌신, 이것들을 괄호 쳐놓고 먼저 하라. 그러면 당신이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공급하심이 절대로 당신을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 p197

그러므로 당신이 정말로 분노해야 할 대상은 채찍질과 징계가 아니라, 징계가 사라져버린 설교와 강단이다. 내가 이렇게 잘못 살고 있는데 왜 나를 책망하고 징계하지 않느냐고 화내야 한다.
– p210

나아만에게 차라리 앞구르기를 5천 번 하고 코끼리코 20바퀴를 돈 다음 외다리로 15분 서 있으라고 했으면 아마 했을 것이다. 우리는 뭔가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을 시키면 한다. 그런데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
– p216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더 큰 능력을 구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들을 풀 수 있는 좋은 협력관계와 만남의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 p247

오늘 당신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감사하면 그 감사는 대를 잇는다. 그다음의 축복을 바로 예약해주시는 것이다. 기억하라. 감사는 다음 축복의 예약이다.
– p279

불안해하면서 기회가 있으면 막 옮겨다니는 분들을 보면 좀 안타깝다. 좀 더 큰 데로 가면 성공했다고 축하하고 부러워하는 것도 잘 이해가 안 된다. 그게 사명이면 축복해줘야 하지만 그것이 꼭 인생의 성공인 것은 아니잖은가.
– p322

눈물을 그 정도 쏟았으면 엄청난 문제였을 텐데 무슨 일로 그렇게 울었는지 지금은 기억도 안 난다. 10년 전 이맘때 당신은 무엇 때문에 울었는가? … 반드시 끝이 있으며 이 또한 지나간다. 내가 예언하는데, 앞으로 5년 뒤에 오늘 일, 오늘 눈물은 기억도 안 날 것이다.
– p334

프롤로그

PART 1 시선을 바꿔라

01 뒤집어서 보라
02 본질을 확인하라
03 실체를 확인하라
04 목적을 확인하라
05 상대방을 이해하라
06 고정관념을 깨뜨려라

PART 2 잠잠히 은혜를 구하라

07 먼저 희생하라
08 기다려라
09 힘을 빼라
10 휴식을 취하라
11 간절함을 품어라
12 은혜를 기억하라

PART 3 새롭게 행하라

13 작은 것에 집중하라
14 순서를 바꾸어보라
15 회개하라
16 말씀대로 살라
17 좋은 만남을 추구하라
18 협력하라

PART 4 계속 나아가라

19 기도하라
20 감사하라
21 사랑하라
22 초심을 회복하라
23 사명을 붙들라
24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안호성

그는 보이는 상황과 처지, 형편에 지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오히려 돌파하며 나아간다.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에 갑자기 닥친 문제로 두렵고, 오랜 시간 애썼지만 여전히 막막한 문제로 지쳐간다. 답답하고 어려운 숱한 문제와 갈등 앞에서 그는 ‘올바른 해법’에 주목했다. 아무리 크고 두꺼운 철문도 작은 열쇠로 열리듯 해결의 실마리는 의외로 작고 단순하며, 세상의 잘못된 방법으로는 힘든 문제도 올바른 성경적 방법으로는 수월하고도 간단하게 풀린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 문제의 해결책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고자 했고, 성경에서 우리가 강가의 물맷돌처럼 간과했으나 거대한 문제의 골리앗을 넘어뜨릴 24개의 필살기를 찾아냈다. 그는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하지 않았던 것들을 새롭게 시도하고, 해오던 것을 꾸준히 해나가며, 잠잠히 은혜를 간구하는 24가지의 해법 가운데 독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열쇠를 찾아서 마침내 문제와 갈등을 풀어낼 것을 격려하며 응원한다.

충북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순복음총회신학교에서 목회학(M.Div)을 전공했으며 2004년 울산온양순복음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CBS, CTS, 극동방송 등 방송 사역과 활발한 집회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사자처럼 담대하게 외치고 있으며, 저서로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규장) 등이 있다.

울산온양순복음교회 www.youtube.com/울산온양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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