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6
죄가 그 추악한 고개를 들지 않는 날이
단 하루도 없고,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가 새롭지 않은 날도
단 하루도 없습니다.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느 9:31).
02.12
믿음은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의심이나 두려움, 교만은 자연스럽지만
누군가를 신뢰하는 일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혜가 주어진 것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03.10
나를 둘러싼 것들이 얼마나 문제를 일으키든
내면의 혼란만큼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은혜가 주어진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막 7:15-16).
04.08
육체적 배고픔보다 더 깊은 배고픔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삶이란, 무엇으로 자신을
충족시키려 하느냐에 관한 문제입니다.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2).
09.24
나는 방황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찾아와 화해하십니다.
나는 비틀거리고 넘어지지만
하나님이 용서하고 회복시키십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10.30
삶의 짐을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님만이 내 마음에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11.26
구속 이야기는 한 문장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죄가 우리를 에덴동산에서 몰아냈지만
은혜가 우리를 아버지 품으로 바로 몰아넣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행 2:28).
12.13
자기 자신을 의지하라고 말하는
거짓 복음을 믿지 마십시오.
아무 도움 없이 나 혼자 잘 해낼 수 있다면
예수님이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