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의 20년 묵상이 담긴 영성 일지
“20년 전, 팀 켈러는 한 달에 한 번씩
시편 전체를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처럼 긴 세월에 걸쳐 기도일지에
차곡차곡 적어 넣은 연구와 통찰, 영감의 열매다.”
365일 예수와 더불어 기도하며 노래하다
팀 켈러는 <기도>의 책에서도 밝혔듯이, 시편이야말로 의무를 지나 기쁨으로 기도를 배울 수 있는 성경 본문임을 말했다. 그래서 그는 독자들에게 시편으로 기도해 볼 것을 권했는데, 이번에 출간한 <묵상>을 통해 자신이 직접 20년 동안 묵상한 내용을 독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책을 공동으로 집필한 캐시 켈러는 오랜 투병생활을 견디는 버팀목으로 시편을 읽게 되었다고 한다. 팀 켈러는 아내 캐시와 함께 한 구절 한 구절의 의미를 거르고 걸러 독자들을 끝없이 넓은 시편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직껏 경건의 시간을 갖지 않고 있다면 이 책은 더없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미 따로 시간을 내어 말씀을 연구하고 머리 숙여 기도하는 이들이라면 시편을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바라보고 기도하며 주님과 새로운 차원의 교제를 나누게 될 것이다.
마르틴 루터에게는 미니 바이블이었고,
장 칼뱅에게는 예배자의 필수품이었으며,
종교 개혁 당시 교회 갱신의 강력한 도구였던 시편.
시편은 성경 속의 노래책으로 알려져 있다. 예수님은 거기에 실린 150편의 시가에 익숙하셨으며 그 하나하나를 가지고 스스로의 죽음을 포함해 온갖 상황과 마주하셨다. 시편은 단순히 주님이 즐겨 부르셨던 노래가 아니라 그분 자신에 관한 노래다. 시편은 결국, 예수님의 노래들이다. 시편에는 그리스도를 대단히 선명하게 드러내는 시들이 많아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풍부한 관점을 제공한다. 2편과 110편은 보좌에 앉으신 메시아를, 118편은 거절당한 메시아를, 69편과109편은 배반당한 메시아를, 16편과 22편은 죽고 부활하신 메시아를, 45편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신랑이 되시는 메시아를, 68편과 72편은 승리하신 메시아를 보여 준다. 이런 시편들은 예수님의 뛰어나심과 아름다움을 묵상하고 찬양하며 그 안에서 쉼을 누릴 기회를 준다.
예수님을 보여 주는 노래,
예수님이 부르신 노래,
예수님을 향한 노래
그래서 이 책은 예수님을 가르쳐 보여 주는 노래, 예수님이 부르신 노래, 예수님을 향하게 하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삶의 굽이굽이마다 이 거룩한 노래를 부르자.
*묵상집을 몇 권 갖고 있지만 이 책이 최고다! 깊은 깨달음과 실천을 끌어내는 데는 《팀 켈러의 묵상》만한 책이 없을 것 같다. 팀과 캐시를 알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_ 제니퍼 Jennifer
* 매일 아침 일어나서 이 책을 펼쳐들 때면 ‘오늘은 또 어떤 시편이 예비되어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숨죽이게 된다.
_ 브레이든 E. Braden
* 켈러의 애독자라면 그의 탁월한 통찰과 건전한 신학, 실천적 가르침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왜 시편을 묵상해야 하는지, 매일의 묵상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는 도입부도 아주 설득력 있다.
_ 네이트 Nate
* 저자의 심오하고 강력한 묵상으로 마치 내 머릿속에 폭죽이 터지는 기분이었다. 이 책은 기쁨으로 인도하는 안내서, 생명을 공급해주는 약과도 같다. 강력히 추천한다.
_ 마샤 Marsh
*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시가서라기보다 예언서다. 다윗 자신이 아니라 곧 오실 구원자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팀 켈러의 묵상》에서 우리는 임박한 죽음을 앞두고 눈물과 탄식으로 노래하시는 예수님을 그려볼 수 있다.
_ 캐시 에셀호스턴 Kathy Eselhorston
* 시편은 참 어려운 성경이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제대로 이해하고 읽어보려고 여러 자료를 참고했었다. 《팀 켈러의 묵상》을 만난 후로는 시편의 참 의미를 발견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다.
_ 슈마허 M. Schumacher
* 시편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묵상집이다. 시편 속에서 나의 하루하루가 달라졌고 시편을 읽던 방식도 바뀌었다. 시편에 더 깊이 들어가기 원하는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는 책이다!
_ L미젤런 LMizellon
* 많은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인용하며 드리는 기도’를 따분하게 생각한다. 예스러운 단어와 표현들이 기도에 대한 열정을 사그라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 켈러가 들려주는 시편 묵상은 다르다. 주님을 새롭게 발견하고 경험하게 해준다. 묵상집 형태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는 요즘 아내와 함께 찬양과 기도를 할 때면 이 책을 펴든다.
_ 케빈 핼로런 Kevin P. Halloran
* 팀 켈러는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이다. 《팀 켈러의 묵상》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켈러 부부를 얼마나 귀하게 사용하시는지 볼 수 있었다. 10분만 할애하면 하루를 아주 근사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_ 지니 Ginny
* 지난 두 달간 《팀 켈러의 묵상》을 펼쳐놓고 시편을 읽었다. 40여 년간 시편을 수도 없이 읽어온 사람으로서 감히 말하건대 이 책은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하는, 정말 경이로운 책이다. 이 책과 함께할 앞으로의 열 달이 너무도 기대된다.
_ 밸런타인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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