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감성의 발달이 요구되는 태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42가지 탈무드 이야기!
태아에게 지혜와 사랑, 겸손과 꿈,
성실함과 정직함을 들려주세요!
흔히 유대인은 어느 민족보다 머리가 뛰어나다고들 말합니다. 실제로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교라ㄷ고 일컫는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프린스턴과 같은 일류 대학의 교수진 가운데 30퍼센트가 유대인입니다. 또 1905년부터 1973년까지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유대인이 43명으로, 전체 수상자 가운데 10퍼센트 이상이 유대인이거나 유대계라고 합니다. 물론 이와 같은 통계가 유대인이 선천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유대인들의 교육을 연구해온 학자들은 오히려 유대인의 훌륭한 가정교육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어린이들이 태아 때부터 받은 다양한 가정교육 때문에 그렇게 뛰어난 업적을 이룩할 수 있었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가정교육 가운데 하나가 바로 책 읽기 습관입니다. 탈무드를 보면 “돈을 빌려주는 것은 거절해도 되지만 책을 빌려달라고 할 때는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나옵니다. 유대인들이 독서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은 탈무드 이야기를 즐겨 있었습니다. 탈무드는 누가 읽더라도 상당한 재미와 교훈을 얻을 수 있지만 상상력과 감성의 발달이 요구되는 태아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칫하면 딱딱하게 흐를 수 있는 탈무드의 이야기들을 태아와 대화하듯이 재미있게 서로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혜와 사랑, 겸손과 꿈, 그리고 성실함과 정직함이라는 주제들에 맞추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구분하고 요즘의 언어에 맞추어서 새롭게 엮고 집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태아의 지성과 감성이 발달하는 것은 물론, 엄마와 아빠까지 탈무드의 소중한 지혜를 접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