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고, 가정을 중수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지, 큐티인”
2012년 창간된 후로 지난 9년간 우리들교회에서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고, 깨어진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부흥시킨 말씀묵상지 《큐티인》이 2018년 1·2월 호부터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큐티인》은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 지난 2012년에 창간했던 말씀묵상지입니다. 구속사적 본문해설과 60여 명의 평신도가 집필한 묵상간증 및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은 《큐티인》은 그동안 우리들교회 성도들을 위한 묵상지로 격월간 발행되었으나 해외를 비롯한 외부 정기구독자의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 1,2월 호부터 ‘큐티인 시리즈 4종’을 전국 서점에 시판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는 장년에서부터 청소년, 어린이, 영유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한 말씀으로 날마다 묵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3년에는 《청소년 큐티인》을, 2014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큐티인》을 차례로 창간한 바 있으며, 여기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필자들의 생생한 묵상간증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월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새싹 큐티인》을 창간하여 전 세대가 같은 말씀으로 묵상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어권에 있는 해외 독자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2019년 9월에는 영문판 《QTin》이 eBook으로 발간되었고, 2020년 1월부터는 종이책으로도 발간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00년에 큐티선교회(QTM, Quiet Time Movement)를 설립해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양재 목사가 큐티인 시리즈를 서점에 내놓으며 발행인 칼럼을 통해 밝힌 글입니다.
■ 《큐티인》 발행인, 김양재 목사의 발간사
“제가 큐티를 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경입니다. 저는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 큐티하는 방법도 몰랐지만 큐티 교재를 통해 제 인생의 환난이 주제가 되고, 성경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어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큐티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알게 된 저의 추함과 더러움 그리고 욕심뿐만 아니라, 제가 겪은 고난의 여정을 숨김없이 사람들에게 나누게 된 것입니다. 큐티를 하며 말씀으로 충만해지고 나니 제 사역의 지경도 점점 넓어져 갔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묵상 운동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라는 사명을 주시며, 큐티선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우리들교회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격월간 큐티 잡지 《큐티인》을 창간하게 하셨습니다. 이후 2013년에는 《청소년 큐티인》, 2014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큐티인》이 차례로 창간되었고, 2016년 1월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새싹 큐티인》까지 창간해 온 가족이 하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큐티인》은 기존의 큐티 잡지를 모방하여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여느 큐티 잡지에서도 볼 수 없는 구속사적인 본문해설과 60여 편의 평신도 묵상간증이 소리 없는 개혁이 되어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이제 그 《큐티인》이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듯 전국의 모든 서점으로 나아갑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무엇보다 이 땅의 모든 성도님과 매일 아침 같은 말씀 안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큐티인》을 통해 성도가 살아나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새롭게 되는 열매를 저에게 보여주셨던 것처럼, 이제 그 열매가 한국의 모든 성도, 모든 가정, 모든 교회에서도 풍성히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 책 소개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큐티인》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읽기 원하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변화되기 원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는 국내외 독자들에게 구속사적인 말씀묵상 운동을 전하고자 70여 명의 필진과 편집부가 섬기고 있습니다.
구속사적인 본문해설
성경의 원리를 삶의 전 영역에 적용시켜 복음 안에서 경건한 성도의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묵상을 돕는 본문해설을 제공합니다.
평신도들의 진솔한 묵상간증
그날의 큐티 본문에 근거한 평신도들의 진솔한 묵상과 회개와 적용이 담긴 간증이 매일 수록되어 있습니다.
소그룹 큐티 나눔(GQS)
보다 깊이 있는 공동체 큐티 나눔을 위한 소그룹 큐티 나눔(Group QT Sharin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매주 큐티엠 홈페이지(qtm.or.kr)에서 인도자용 해설을 제공하고 있음).
묵상을 돕는 읽을거리
고난 가운데서도 《큐티인》으로 날마다 큐티하며 말씀으로 삶을 해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날마다 큐티하는 사람들>, 해당 호에 실린 성경본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묵상 가이드>, 기독 시인들의 신앙고백이 담긴 시를 소개하는 <시 읽는 나그네>, 말씀묵상을 하면서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을 추천해주는 <팔복책방> 등을 통해 청장년층의 영적 성장을 돕습니다.
■ 개역개정 성경 본문 사용 ■ 맥체인 성경 읽기표 제공 (1년 동안 구약(시편 제외) 1독, 신약, 시편 2독)
◆ 책 속으로
낙태와 불신不信결혼, 외도와 이혼으로 죄밖에 지은 것 없는 제가 공동체의 사랑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게 되니 깨어진 가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지체들의 권면이 들리게 되었어요. 재결합한 뒤 남편이 집 밖을 나가지 못하게 하니 할 수 있는 게 큐티밖에 없더라고요(웃음).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남편이 출근할 때 시작한 큐티를 퇴근할 때까지 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깨달아졌고, 깨달아진 만큼 힘든 환경에서 조금씩 살아갈 힘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딸의 정신질환으로 갇힌 환경에 있는데, 그래도 주님은 늘 말씀으로 삶을 나눌 지체들을 보내주세요. 이렇게 날마다 큐티하며 공동체 안에 속해 있는 것이 죄로부터 멀어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확신합니다. (김수경 권사)
– 《큐티인》 ‘날마다 큐티하는 사람들’ 중에서
저는 그동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찬양을 수없이 불렀지만, 그저 ‘당신’에게만 해당될 뿐 ‘나’에겐 해당되는 노래가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당한 성폭행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수년 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큐티하는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죽을 때까지 말 못 할 일들을 고백하며 회개하니 난생처음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반복되는데(마 10:26, 28, 31), 이런 저도 하나님이 귀히 여기는 자녀라고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마 10:31). 죽어 마땅한 죄인을 믿음의 공동체로 이끌어 말씀으로 저의 인생을 해석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김수진)
– 《큐티인》 1월 26일 묵상간증 중에서
저는 중학교 1학년인 딸아이를 키우는 미혼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딸아이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님, 여기 양호실인데요, 지금 바로 학교로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급하게 학교로 가면서 딸을 지켜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양호실에 도착해서 보니 딸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저는 얼른 딸아이를 구급차에 태워 응급실로 갔습니다. 알고 보니 딸은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으로 쓰러졌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응급실에 누워 두려워하는 딸에게 왜 이 일이 왔는지 말씀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이후 딸은 곧바로 시술을 받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늘 자기만족과 행복을 좇아 살던 헤롯 같은 삶에서 모든 문제를 예수께 아뢰는 삶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마 14:5, 12). (최신영)
– 《큐티인》 2월 10일 묵상간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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