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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라이트의 다니엘서 강해 (Hearing the Message of Daniel)

$44.00 $30.80

저자/역자 : 크리스토퍼 J. H. 라이트/박세혁  |  출판사 : CUP
발행일 : 2020-03-13  |  (137*210)mm 424p  |  979-11-90564-01-4

오늘날 세상에서 신앙을 지키는 법!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다니엘서는
정말 비밀의 책인가?

노련한 성서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
목회적 상상력과 구약학적 지식,
성경을 해석하는 탁월한 재능과
시대에 대한 이해로, 다니엘서를
이 시대 우리의 이정표가 되게 한다!

성경 중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며 신비한 책이 다니엘서다. 성경 속에서 세계사의 한 측면을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다니엘서는 주전(BC) 605년~562년 신바벨론 제국의 왕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힌 유대인 청년 귀족인 다니엘의 이야기와, 그 다니엘이 본 환상에 관한 기록이다. 주전 697년 유대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 다니엘과 세 친구도 잡혀갔다. 다니엘서 1~6장은 다니엘과 연관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고, 7~12장은 다니엘이 받은 꿈과 환상에 대한 기록이다.
포로로 끌려가 왕을 보좌하는 자리에 앉기까지 신앙의 정조를 지키고, 일에 있어 최선을 다했으며,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으로 꿈을 해석하고, 풀무불에 던져져서 불 속에서도 살아남으며, 사자굴에서 안전할 수 있었던 이야기, 다니엘의 영웅담적인 이야기는 흥미있고 재미있으며 신비로움과 도전의식을 일으킨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다니엘서 1장~12장 전체를 해부하듯 강해하며, 이 성경을 우리가 오늘날 어떻게 우리 삶과 사고에 적용할 수 있을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구약과 신약, 세계사적인 측면을 넘나들며 다니엘서를 역동적이며 현실적이며, 신앙적인 지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추천사를 쓴 전성민 교수의 말처럼 “다니엘이 환상을 보던 2500년 전 바벨론과 자신이 일했던 인도와 영국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연결하며 다니엘서를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말씀으로 생생히 살려내는 설교는 다시 만나기 힘든 성실하고 신실한 솜씨다.”

[출판사 서평]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성경을 오늘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탁월한 성서학자다!

다니엘서는 세계사의 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꿈과 환상과 신비한 사건들이 즐비한 묵시적 문헌으로. 성경학도들에게 요한계시록 못지않게 난해한 책이며 역사 속의 한 현장이기도 하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다니엘서에 등장한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은 기원전 605~562년에 재위했고 신바빌로니아 문화를 건설했으며, 대규모 건축 사업을 일으켰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바빌로니아의 공중 정원’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영향력 있는 구약학자이며, 탁월한 필력을 가진 저자로서, 다니엘서의 이야기를 심리적, 세계사적, 문학적으로 풍요롭게 녹여내어 “이를 통해 신기할 정도로 2,600년 전의 이야기를 오늘의 이야기로 들여온다.”(차준희 교수)
저자는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지상의 왕국 안에서 살아가는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살 수 있을까?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리스도인은 어떤 다른 종교의 문화이든(이슬람국가의 경우처럼), 세속적이며 점점 더 이교화되고 있는 서양 문화이든, 낯선 비기독교적 문화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증언할 수 있을까(혹은 보존할 수 있을까)? 특히 그렇게 하면 오해나 고통, 위협, 심지어는 죽음과 같은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니엘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또한 그가 받은 환상을 통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비기독교 국가와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어떻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면서도 세상이 우리를 소유하여 세상의 타락한 가치와 전제라는 틀 안으로 우리를 억지로 밀어 넣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미래가 아무리 무서워 보이더라도 그것이 주권적인 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 그런 확신 속에서 하나님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 어려운 책무를 충실히 감당하도록 – 그리스도인들을 권면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튼실한 성경신학과 적절한 예화와 흡인력 있는 글쓰기로 이 세상 안에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는 심정으로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삶을 살기로 작정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용기를 주는 책”(류호준 교수)이 될 것이다.

이 초기의 포로 중에는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도 있었다. 당시 이들은 어린 십 대들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종교적 직분이나 정부의 공직을 위해 훈련을 받으며, 다윗의 도성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정부를 섬기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경고도 받지 못하고 집에서 1,600㎞ 떨어진 곳으로 보내져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분리된 채 이교를 믿는 이방인의 적국에서 살게 되었다. 그들은 온통 외국인들, 낯선 언어, 낯선 문화, 무엇보다도 수많은 신과 우상들로 둘러싸여 살게 되었다. 이것은 이 소년들에게 끔찍하고 충격적인 경험이었을 것이다.
– 34쪽

다니엘서는 바로 이런 종류의 신앙과 사실 사이의 모순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 모순 속에서 살아가야 했지만 그런데도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사실에 적응하고 자신들의 믿음의 순수성을 지켜낼 수 있었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통제를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도 그들의 하나님은 여전히 통제하고 계시다고 그들은 주장할 수 있었다.
– 43쪽

정말로 중요한 것은, 젊은이들이 우리 문화의 세속적 이교주의와 전혀 접촉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 문화를 잘 알고 분별하도록 가르침으로써 굳건한 믿음과 성경적 지식에 따라 문화와 상호작용하고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스도인들이 복음뿐만 아니라 문화까지도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어떻게 성경적 진리를 우리의 세속 문화가 지니고 있는 필요와 의문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할 수 있겠는가?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우리 주변의 세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복종하고 순종하기 위해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세상에 굴복하거나 순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복음을 알리고 전하기 위해 세상에도 귀를 기울인다.
– 49-50쪽

다니엘에게 미래와 하나님의 모든 목적에 이르게 해주는 열쇠, 삶의 의미, 자신의 궁극적 가치의 원천은 느부갓네살이 세운 도시가 아니라 느부갓네살이 파괴한 도시에 있었다. 다니엘은 그 시대의 가장 강력한 세계 제국의 눈부신 제국적, 도시적 문화 속에서 살고 있었다. 페르시아 제국은 인도 국경으로부터 그리스 국경까지 뻗어있었다. 그는 위대하고 부유하고 권력이 많은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냈다. 그는 지상적 권력과 영광의 복도를 걸었다. 그는 황제 앞에 설 수 있었다. 하지만 매일 하루에 세 번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예루살렘에 대해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방향성을 올바르게 유지했다.
– 247쪽

이런 종류의 폭로는 여러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 때로는 무시무시하고 두려워 보이는 무언가의 정체를 폭로하여 그것이 전혀 두려워할 만한 것이 아니라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다.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에서 도로시의 강아지 토토가 막을 치워 무시무시한 모습과 소리 배후에 있는 겁에 질린 노인을 드러내는 그 순간이 바로 그런 ‘묵시’에 해당한다. 때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 무력하고 쓸모없는 모습으로 – 볼 필요가 있다.
– 278쪽

성경에 기록된 다양한 사건들은 악의 세력이 최악에 이르게 될 궁극적인 종말의 미리 보기나 전조 역할을 한다. 이 사건들은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고 언젠가 그런 악의 세력이 마지막으로 최고조에 이를 테지만 그런 다음 하나님의 권세가 마침내, 그리고 영원히 그것을 파괴할 때가 올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이정표와 같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가? 나는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정말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면 무서운 일이라며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하고, 어떤 경우에는 내가 휴거와 대환란, 천년왕국에 관해 그들과 같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내가 정통적인지를 시험해 보려는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하기도 한다. 대개 나는 “그렇다. 우리는 마지막 때에 살고 있고,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줄곧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라고 대답한다.
신약에서는 종말, 더 정확한 용어로는 ‘마지막 날들’이라는 개념을 그런 의미로 사용한다. … 하나님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이미 ‘마지막 날들’ 혹은 ‘마지막 시간’에 살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행 2:17, 히 1:2, 벧전 1:20, 요일 2:18).
… 이런 본문들에 비춰볼 때 종말은 어떤 의미에서 이미 예상되고 있다. 악은 십자가에서 패배했고, 부활하고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스리고 계시며, 성령이 부어졌다. 이 모든 것이 – 베드로가 오순절 날에 선포했듯이 – ‘마지막 날들’의 징조이자 증거다.
– 310쪽

핵심은 이것이다. 성전 모독과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영원히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뿔, 즉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한” 왕의 통치는 종식될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에게 맞서는 적들은 언제나 심판을 받고, 또 심판을 받게 되며, 주님의 때가 올 것이다. 그리고 25절 마지막 부분의 말씀이 암시하듯이 그의 파괴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이뤄질 것이다. “그
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심한 고난을 겪을 테지만 끝이 반드시 올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 그들의 역사에서, 구약과 교회사에서 고난을 겪을 때마다 그들에게 필요했던 위로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여전히 통제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파괴하려는 이들은 궁극적으로 멸망당할 것이다.
– 314쪽

그러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라고 말하는 다니엘의 철저히 현실적인 태도다. 다니엘은 그다음 날 사무실로 출근했다! 책상으로, (지난밤 환상을 본 후에) 일과로, 하나님이 몇십 년 전에 그를 두신 그곳으로, 자신의 삶과 일로 돌아가 자신에게 맡겨진 공직의 책임을 계속 수행했다. 이런 그의 반응이 보여주는 일상성은 놀라울 따름이다.
다니엘은 방금 놀라운 환상을 보았다. 물론 놀랍고도 두려운 환상이었지만 예언적이었고 적어도 어떤 의미에서는 감동적이었다. 그는 미래를 보았다! 하지만 그는 멸망을 선포하는 거친 예언자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고함을 지르지 않았다. 큰돈을 벌 수 있는 ‘종말론’ 사역 단체를 세우고 웹사이트와 영화, 서적을 만들지도 않았다(아니 책은 한 권 썼다). 그 대신 그는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다.”
– 318쪽

그가 방금 읽은 말씀에 비춰볼 때 우리는 다니엘이 그의 기도를 바빌로니아의 “행위와 그들의 손이 행한” 모든 일로 가득 채웠을 것이라고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그는 거기서 평생을 살아왔다! 누가 다니엘보다 하나님께 바빌로니아의 교만과 부패, 억압, 폭력, 불의를 더 잘 상기시킬 수 있겠는가? 그는 이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다. 그는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주기” 위해 사용할 많은 무기를 하나님께 드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바빌로니아의 심판이 곧 시작될 바로 그 시점에 그는 악한 이교 제국을 무시하고 그 안에 있는 하나님 백성의 죄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여기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
기독교계 안에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서는 대단히 비판적이면서 교회에 관해서는 순진하게 생각하거나 스스로 변명하거나 노골적으로 승리주의적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이것은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을 나누고 우리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할리우드’ 문화와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자기 의는 너무나도 빠지기 쉬운 죄, 거의 자기 연민만큼 빠지기 쉬운 죄다. 세상에 대한 정죄가 자기 의와 그로 인해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받게 되는 고통에 빠져 허우적대는 태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 339쪽

추천의 글
저자 서문
프롤로그

01. 타협 혹은 대결
제국들의 충돌 (단 1:1)
역사적 위기 속의 신앙 (단 1:2)
개인적 위기 속에서의 신앙 (단 1:3~20)

02. 순금으로 된 머리 진흙으로 된 발
느부갓네살과 그의 꿈 (단 2:1~13)
다니엘과 그의 하나님 (단 2:14~23)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 (단 2:24~49)

03. 절하라 그렇지 않으면 화형당할 것이다
국가의 주장 (단 3:1~7)
유일신교의 대가 (단 3:8~15)
신앙의 용기 (단 3:16~18)
혼란에 빠진 느부갓네살 (단 3:19~30)

04.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땅에서 다스리신다
건설자 느부갓네살 (단 4:1~8, 29~30)
도전하는 다니엘 (단 4:9~27)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 (단 4:28~37)

05. 벽에 쓰신 글씨
벨사살의 신성 모독 (단 5:1~9)
다니엘의 예언 (단 5:10~28)
섭리의 신비 (단 5:29~31)

06. 사자들에 맞서
다니엘의 탁월함 (단 6:1~4)
다니엘의 적들 (단 6:4~9)
다니엘의 가치 (단 6:10)
다니엘의 신원 (단 6:11~28)

07. 짐승, 보좌, 성도, 그리고 … 한 사람
이중적 환상 (단 7:1~14)
이중적 의미 (단 7:15~28)
세 왕국

08. 숫양과 숫염소, 그리고 마지막
제국의 경향성 (단 8:1~12, 20~25)
악에 대한 묘사 (단 8:10~12, 23~25)
‘끝’ 미리 보기 (단 8:15~19)
위로의 말 (단 8:13~14, 26~27)

09. 모범적 기도, 불가사의한 예언
다니엘의 문제 (단 9:1~3)
다니엘의 기도 (단 9:4~19)
다니엘의 전망 (단 9:20~27

10. 대단원과 작별인사
다니엘의 마지막 환상 (단 10:1~11:1)
역사와 교만, 그리고 소망 (단 11:2~12:4)
안녕, 다니엘 – 일단은 (단 12:5~13)


성경 색인
주제 색인

다니엘서는 정말 비밀의 책인가?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믿으라는 권고가 다니엘서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강력하게 설파한다.
– 류호준_ 목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은퇴)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복음으로 다니엘서를 들여다보고 풀어내고 있다. 다니엘이 살던 세상 못지않게 복잡한 포스트모던 성도들에게 세상을 살아내는 말씀의 지혜를 설파하고 있다.
– 이동원_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다니엘의 인생은 하나님께 뜻을 정함으로부터 출발했다. 다니엘에게 부으시는 주님의 섭리하심과 은혜를 주목하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강조한다.
– 김은호_ 오륜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이 책의 안내를 따라 다니엘서의 말씀에 귀 기울인다면, 세상보다 더 크실 뿐만 아니라 그의 백성들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송태근_ 삼일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미래가 아무리 두렵게 보이더라도, 그 또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 차준희_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전문 종교인들 앞에 주눅 들기 쉬운 “모든 종류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야말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 다니엘들이다!”라고 격려하는 말이 가슴을 뛰게 한다.
– 전성민_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많은 사람이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두려워하며, 그리스도인들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때가 많다. 다니엘의 환상은 독자들에게 왜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지를 보여주며, 그와 그의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는 담대하고 솔직하며 신실한 삶이란 무엇을 뜻하는지를 본보기로 보여준다.
– 존 골딩게이_ 풀러신학교 교수

매우 읽기 쉬운 이 책에서는 다니엘서가 아이들의 책이나 성경 안의 괴짜 같은 책이 아니라 현대의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어려운 윤리적 물음에 대해 직접 답하는 책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 엘런 데이비스_ 듀크대 신학대학원 성경과 실천신학 교수

점점 더 낯설게 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문화 속에서 신실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이 이 책을 통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 피터 메이든_ 오엠 명예 국제 이사, 케직 미니스트리즈 대표 사역자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세상을 함께 해석해내는 너무나도 드문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세상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에 관한 풍성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존 딕슨_ 공적 기독교 연구소의 설립 이사, 성 앤드루스의 로즈빌 시니어 사역자

건전한 성서학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 책은,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이 그의 동시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함으로써 우리가 오늘 그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
– 마이클 고힌_ 커버넌트 신학교 선교신학 교수, 미셔널 트레이닝 센터 신학 교육 책임자

크리스토퍼 J. H. 라이트

1947년 북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1977년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인도 푸네의 유니온 성경신학교(Union Biblical Seminary)에서 구약을 가르쳤으며,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에서 학장 및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존 스토트가 30여 년간 수행했던 역할을 이어받아 랭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Langham Partnership International)의 국제 디렉터로 사역하고 있으며, 런던 올 소울스 교회(All Souls Church) 사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CUP 근간), 《하나님 백성의 선교》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 《BST 에스겔 강해》(IVP), 《구약의 빛 아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성서유니온선교회), 《크리스토퍼 라이트, 성경의 핵심 난제들에 답하다》(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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