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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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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광열  |  출판사 : 도서출판 다함
발행일 : 2020-08-31  |  (152*225)mm 양장 436p  |  979-11-90584-06-7
* 그리스도의 복음은 타락한 세상의 모든 영역을 회복하는 총체적 능력을 지녔다!
*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혼 구원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총체적 복음이다!
* 사회 · 경제적 약자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
* 이웃을 품에 안고 거듭나는 한국교회!

<그리스도의 복음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타락한 모든 영역을 회복하는 총체적이고 완전한 복음이다!>

21세기의 한국교회의 과제 중 하나는 성장정체와 신자 수의 감소라는 어두운 늪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회복의 열쇠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품에 안는 자세를 회복하는 것”일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 교회들과 신자들은 우리에게 허락된 구원의 축복의 기쁨과 감격을 교회당의 담장 안에서 우리끼리만 누리고 즐겨왔는지 모른다. 값없이 주어진 은총의 복음 안에 담긴 복들이 교회당 밖의 이웃에게는 아무런 매력적인 복으로 제시되지 못하고, 오히려 혐오의 대상이 되기까지도 했던 상황들은 우리에게 무언가 오류가 있음을 고발해주고 있다. 우리 주님의 복음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사는 이웃과의 삶 속에서 그리고 조국현실과 온 세계 안에서도 기쁜 소식이어야 하고, 또 그렇게 빛나야 한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변화된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는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메시아적 통치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 세상에서 펼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세상에 대한 교회의 사명”이다.
교회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영혼구원의 사명과 소외되고 굶주린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가는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에서 죄로 인해 왜곡된 관계와 모습을 주의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일, 사회구조의 악한 요소, 세상 문화의 악한 요소, 그리고 국가와 민족에 남아있는 모든 죄의 영향을 걷어내는 사회적 책임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것이 “총체적 복음사역”이다.

성경이 제시하는 구속역사의 전개는 하나님의 창조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창조 이후 계속되는 섭리와 하나님의 통치의 포괄성이 드러난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자신의 권위와 통치 아래 존재하도록 창조했으며, 그 이후에 모든 피조물이 보존되고 살아가도록 섭리하신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인간과 온 세상은 죄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되었다. 죄와 죽음의 권세 아래 신음하며 고통받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은혜언약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총체적으로 나타내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은혜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어 인류를 회복하셨다.
이제 신약의 성도들은 이 복음의 회복의 능력을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자신 안에 적용하고. 이 땅에서 회복의 능력을 드러내는 일꾼으로 부름받았다.

시작하는 말 –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또 다시 소망하며

1부 – 개혁신학에서 조망한 총체적 복음과 구원

1장. “총체적 복음(Holistic Gospel)”이란 무엇인가?
개혁신학의 가르침을 따라 신본주의적 신앙으로
하나님 나라의 관점
주되심(Lordship)의 관점
총체적 복음 (holistic gospel)
에큐메니컬 신학의 오류
신구약 성경에서 제시되는 “총체적 회복의 비전”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중요성
총체적 복음사역으로의 부름

2장. “총체적 복음”의 교리적 근거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3장. “중생과 회심”에 담긴 총체적 복음의 의미: 구원론 연구Ⅰ
중생의 총체적 성격
회심의 총체적 성격
성경이 전체적으로 제시하는 교훈
“주되심”의 관점에서 바라본 회개
“총체적 회개(돌이킴)”의 삶

4장. “성화론”에 담긴 총체적 복음의 의미: 구원론 연구 II
“죽은 정통(dead orthodoxy)”과 총체적 복음
총체적 성화의 기초(출발점):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총체적 성화의 영역
사회적/우주적 차원에서의 성화

2부 – 성경과 역사 속의 총체적 복음

1장. 성경 속의 “총체적 복음”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아담의 타락 이후부터 율법시대 이전까지
시가서(지혜문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총체적 관심
나그네와 타국인을 돌보시는 하나님
율법의 여러 제도에 나타난 가난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도우심
선지자들의 메시지에서: 메시아 왕의 공의로운 통치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과 교훈에서의 총체적 관심
복음으로 회복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모습들 속에 나타난 총체적 복음사역
기타 주제
종말에 완성될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의 총체적 회복의 비전

2장. 교회 역사 속의 총체적 복음 사역
초대교회부터 중세까지
종교개혁 시대와 그 이후 유럽에서
미국 역사에서(18-19세기 초)
대반전(퇴보)과 재도약: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까지

3부 – 사역현장에서 총체적 복음의 실천 -총체적 복음사역의 실천을 위한 성경적 원리와 그 현장-

1장. 총체적 복음사역에서의 “균형잡기”의 문제
균형을 잃은 사역유형
총체적 복음사역을 위한 성경적 균형잡기: 유기적 통합유형

2장. 그리스도인의 자비사역의 실천을 위한 성경적 원리들 -자비사역의 실천에 있어서 신자의 “정체성”문제-
사역의 출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사역자의 자세- 청지기적 제자도의 정신
사역의 조건들- 수혜자 자격론
사역대상의 구분: 교회 안의 언약백성과 세상 속의 불신자
말씀사역과의 관계

3장. 한국과 세계의 총체적 복음사역 현장
한국의 총제적 복음사역 현장
세계의 총제적 복음사역 현장

맺는 말 – 제네바의 총체적 복음 사역자 칼뱅을 본받아

부록
1. 로잔 언약
2. 검소한 삶의 방식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서약
3. 그랜드 래피즈 보고서

참고문헌

김광열

총신 대학교 신학과 (B.A.)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A.R., M.Div., Ph.D. (조직신학 전공) 총신대학교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에서 신학과장, 영적지도자훈련원장, 교무처장 및 연구처장, 신학대학원 개혁신학연구센터장, 총장직무대행을 역임했다.
2003년 총체적복음사역 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연구소 소장으로, 노량진에 위치한 강남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장로교 기본교리』(총회교육부, 1998),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성화』(총신대출판부, 2000), 『이웃을 품에 안고 거듭나는 한국교회』(총회출판부, 2002), 『예수꾼, 세상으로 들어가라』(솔로몬, 2009), 『하나님 나라의 선한 이웃』(서정문화인쇄사, 2013), 『개혁신학 서론』(소망플러스, 2016), 『교회와 한국 사회 속에서의 개혁신학연구』(HGM출판사, 2017), 『전염병과 마주한 기독교』(공저, 도서출판다함, 2020)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서론』(기독교문서선교회, 1993), 『개혁주의 신학연구』(기독교문서선교회, 1994), 『신론』(기독교문서선교회, 1995),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총신대학교출판부, 2000),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한국장로교출판사, 2002), 『성경 핵심교리』(공역, 기독교문서선교회, 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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