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세대에 걸쳐 셀 수 없이 많은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비참함에 빠져 조상의 땅을 앙망하며 살았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터무니없는 상상이다.”-181쪽
이 책은 각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자들이,헬레니즘과 초기 로마 시대의 유대교에 대해, 15개의 주제로 정리한 책이다. (성서학에 있어서) 유대교 연구의 최근 동향으로부터, 사료들을 중심으로 서술한 유대교의 역사, 이스라엘 본토와 디아스포라의 유대교의 모습들, 유대교의 경전(성경) 및 외경/위경, 사해문서, 유대교의 성경 해석 방식, 필론과 요세푸스, 고고학, 그리스인/로마인과 유대인 사이의 관계, 초기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 사이의 관계, 초기 유대교와 랍비 유대교 사이의 관계 등을 개괄적으로 다룬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초기 유대교”에 관한 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가장 권위적인 묘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