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호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고, 가정을 중수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지, 청소년 큐티인”
2012년 창간된 후로 지난 9년간 우리들교회에서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고, 깨어진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부흥시킨 말씀묵상지 《큐티인》이 2018년 1·2월 호부터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큐티인》은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 지난 2012년에 창간했던 말씀묵상지입니다. 구속사적 본문해설과 60여 명의 평신도가 집필한 묵상간증 및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은 《큐티인》은 그동안 우리들교회 성도들을 위한 묵상지로 격월간 발행되었으나 해외를 비롯한 외부 정기구독자의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 1,2월 호부터 ‘큐티인 시리즈 4종’을 전국 서점에 시판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는 장년에서부터 청소년, 어린이, 영유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한 말씀으로 날마다 묵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3년에는 《청소년 큐티인》을, 2014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큐티인》을 차례로 창간한 바 있으며, 여기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필자들의 생생한 묵상간증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월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새싹 큐티인》을 창간하여 전 세대가 같은 말씀으로 묵상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어권에 있는 해외 독자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2019년 9월에는 영문판 《QTin》이 eBook으로 발간되었고, 2020년 1월부터는 종이책으로도 발간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00년에 큐티선교회(QTM, Quiet Time Movement)를 설립해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양재 목사가 큐티인 시리즈를 서점에 내놓으며 발행인 칼럼을 통해 밝힌 글입니다.
■ 《큐티인》 발행인, 김양재 목사의 발간사
“제가 큐티를 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경입니다. 저는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 큐티하는 방법도 몰랐지만 큐티 교재를 통해 제 인생의 환난이 주제가 되고, 성경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어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큐티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알게 된 저의 추함과 더러움 그리고 욕심뿐만 아니라, 제가 겪은 고난의 여정을 숨김없이 사람들에게 나누게 된 것입니다. 큐티를 하며 말씀으로 충만해지고 나니 제 사역의 지경도 점점 넓어져 갔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묵상 운동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라는 사명을 주시며, 큐티선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우리들교회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격월간 큐티 잡지 《큐티인》을 창간하게 하셨습니다. 이후 2013년에는 《청소년 큐티인》, 2014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큐티인》이 차례로 창간되었고, 2016년 1월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새싹 큐티인》까지 창간해 온 가족이 하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큐티인》은 기존의 큐티 잡지를 모방하여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여느 큐티 잡지에서도 볼 수 없는 구속사적인 본문해설과 60여 편의 평신도 묵상간증이 소리 없는 개혁이 되어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이제 그 《큐티인》이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듯 전국의 모든 서점으로 나아갑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무엇보다 이 땅의 모든 성도님과 매일 아침 같은 말씀 안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큐티인》을 통해 성도가 살아나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새롭게 되는 열매를 저에게 보여주셨던 것처럼, 이제 그 열매가 한국의 모든 성도, 모든 가정, 모든 교회에서도 풍성히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 책 소개
날마다 큐티하는 청소년 《청소년 큐티인》
날마다 큐티하는 청소년 《청소년 큐티인》
청장년에게 《큐티인》이 있다면,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큐티인》이 있습니다. 청소년의 시각에 맞춰 구성된 《청소년 큐티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성경적 가치관으로 굳게 설 수 있도록 돕는 신실한 ‘말씀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큐티를 어려워하는 독자들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쉬운 해설과 다양한 읽을거리로 ‘큐티하는 즐거움’이 있는 친근한 큐티지입니다.
성경의 구속사가 한눈에!
철저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집필한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소그룹 큐티 나눔(Group QT Sharing)으로 말씀을 꿀처럼 달게 만듭니다.
청소년의 生生 큐티 간증
날마다 실리는 청소년들의 간증! 질풍노도의 시기에 말씀으로 자신을 비추어 보는 아이들의 영적 성장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큐티하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자기 이야기와 회개와 적용이 힘들어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풍성한 읽을거리
청큐로 큐티하는 공동체의 인터뷰를 통해 큐티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주는 <청큐로 플렉스!>, 상담 사례를 패널 토의 형식으로 재구성한 <샬롬 상담소>, 성경에 언급된 소화 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내 몸은 소중해> 등 청소년의 관심사를 성경적 가치관으로 담아낸 잡지 기사로 큐티를 지루해할 수 있는 독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개역개정 성경 본문 사용
* 맥체인 성경 읽기표 제공
(1년 동안 구약 1독, 신약과 시편 2독)
◈ 책 속으로
저는 학원 가기 싫어서 거짓말하고 안 가려다 걸려서 된통 혼났을 때 묵상한 말씀이 떠올라요. 시편 119편 29절 말씀이었어요.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하시는 말씀이었죠. 말씀대로 거짓말하지 말아야겠다 싶었습니다. (중3 김성민)
– 《청소년 큐티인》 ‘청큐로 플렉스!’ 중에서
한번은 동생과 한 팀이 되어 게임을 하는데, 최신 게임이라 동생이 잘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저는 득달같이 “너 바보야? 왜 이렇게 못해?”라고 다그치며 동생을 마구 무시했습니다. 동생은 자신이 못해서 그런 걸 아는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 상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세례 요한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소리치는 것을 보면서 ‘내가 바로 독사의 자식처럼 동생을 아프게 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독사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할 말이 없었고, 저의 교만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마 3:7). (중3 최예본)
– 《청소년 큐티인》 ‘1월 5일 묵상간증’ 중에서
사실 저희 형제는 서로에게 쌓인 감정을 해결하지 못해 지금까지 연락도 하지 않고 지냅니다. 다투는 두 아들에게 무심코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라고 말하니 “아빠도 형제들이랑 싸우고 지금까지 화해도 못 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해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큰아이의 말에 입이 다물어지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정작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는 못하면서(마 4:20), 주님이 맡겨주신 자녀를 우상 삼아 세상에서 잘 키우고 싶은 욕심으로 “나를 따라오라”라 고만 다그쳤습니다(마 4:19). (부모님 이세준)
– 《청소년 큐티인》 ‘1월 7일 묵상간증’ 중에서
임금에게 많은 빚을 탕감받고도 동료를 용서해주지 않은 종처럼, 저도 하나님께 지은 죄들에 대하여 매일 기도하고 용서를 구하면서도 잘못이 많은 그 친구를 무시했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마 18:28). 하나님은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는데 저는 그 친구를 불쌍히 여기지 못했습니다(마 18:33). 반에서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도 못하는 친구를 보면서 긍휼한 마음은커녕, 저를 서운하게 했던 작은 일들로 목을 붙잡고 빚을 갚으라 하는 완악한 저의 행동을 회개합니다(28절). (고1 김예빈)
– 《청소년 큐티인》 ‘2월 23일 묵상간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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