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학
저자는 “복음만이 청년을 살리며, 청년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는 신념을 가지고, 청년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대학생들을 제자로 양성하는 청년목자로 인생의 황금기를 드렸다. 30여 년간 청년대학생들의 목자로 살면서 1,000여명의 제자들을 양육하여 세상과 교회로 파송하였고, 100여 명의 사역자들을 양성했다. 청년사역에 헌신해온 그의 사역 경험은 이시대 청년사역자들에게 들려주는 청년사역 매뉴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대 수학과와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미국 낙스신학대학원(Knox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D.Min)을 전공했다. 기독대학인회(ESF) 전임간사 및 대표, 유악생수양회 코스타 강가, 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 개신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등을 역임하는 등 1970~90년대 청년대학생 사역의 산증인으로 살아왔다.
청년목자로서의 열정은 1986년 전주재언교회를 개척한 이후에도 성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으로 계속되고 있다.
현재 ESF이사장(2012~현재), 예장개혁측 총회장(2013~2014)이며, 전북지역 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