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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기를 가진 부부에게 믿음의 부모가 알아야 할 임신에서 첫돌까지 육아 이야기

$26.00 $18.20

저자/역자 : 윌&루신다 반 더 하트 부부/김성녀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14-03-21  |  (150*210)mm 256p  |  978-89-328-1329-5

“아기에게 부모보다 좋은 선물은 없다”

부모가 되는 순간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자 혼란스러운 순간이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께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기회다.

주희재(서울평안교회), 김광욱(100주년기념교회 2030기혼청년 담당), 장원섭·최효미(새내기 부모) 추천

▒ 출판사 리뷰
많은 교회가 ‘결혼 예비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부부들도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결혼’이 새로운 신앙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관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산이라는 또 다른 삶의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이를 결혼만큼 열심히 준비하는 부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듯하다. 준비하더라도 아기를 위한 태교, 임산부의 신체 변화에 집중하거나, 아기용품 준비로 분주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기를 가진 부부는 아기를 맞기 위한 실제적인 준비 못지않게 그들 스스로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이야기하는 바다.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나서 부부는 감정과 가치관의 변화를 겪게 되고, 출산 후에는 라이프스타일과 부부 관계도 완전히 달라진다. 저자들은 신앙생활(의 양태)에도 변화가 찾아온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가족을 맞기 전 예비 부모가 부모로서 갖춰야 할 신앙의 지혜와 실질적 조언들을 담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 부부에 초점을 맞춰 임신, 출산, 육아라는 주제를 다룬 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은 예비 부모들의 감정 변화에 공감하고 그들의 사고방식에 어떤 실제적인 변화가 필요한지 도전하며,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더욱 의지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격려한다.

예비 엄마들은 아기를 위해 실제적인 준비가 꼭 필요하다는 걸 본능적으로 안다. 그리고 이런 사안들은 심사숙고를 요한다. 하지 만 때로 아기의 인생에 최고의 출발을 선사해야 한다는 생각에 뭐든지 무조건 해 놓고(또는 사 놓고)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 만 실제적인 준비에만 치중해서 하나님을 빠뜨리는 우를 범한다. 남은 임신 기간 동안 물질적인 차원을 넘어서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_ 1장 이 작은 아기를 어떻게 안을까?아기가 생기면 당연히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받는다. 그렇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어리석다.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현실적이고 솔직해지라. 직장 상사도 그저 새내기 아빠를 뚱하고 의지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그가 왜 피곤해하는지 또는 왜 잔업을 할 수 없는지 알고 이해하는 게 더 낫다. 그들도 대부분은 부모일 것이고 따라서 그가 겪고 있는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일과 여백과 가정생활을 아무리 규칙적으로 잘 조정 한다 해도 항상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다. 인내심을 가져라. 그리고 일들을 조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걸 염두에 두라.
_ 2장 아저씨에서 아빠로딸이 태어나기 전 우리 부부는 내가 ‘부부 중심의 자녀 양육’이 라고 즐겨 부르는 방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본을 보이는 것이 그 부부가 아이를 보살피는 실제적인 방식보다 아이의 발달에 훨씬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한다. 사실 후자는 전자에 따라오는 부산물이다. 부부가 부모로서 자녀에게 사랑의 관계를 본보일 때, 자녀가 성장하기 좋은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가정 분위기가 조성된다.
_ 4장 둘이 만나 셋이 되다

부모 될 준비의 가장 근본은 자아 인식, 자신감, 반성 그리고 기도에 있어서 폭넓은 기초를 닦는 일이다. 그럴 때 우리의 궁극적 목표(우리 자녀가 사랑받고 있고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었다거나 초기에 필요한 몇 가지 준비를 마쳤다고 해서 산 정상 에 올랐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사실 지속적인 정서적 반응과 반성, 그리고 적응이야말로 부모 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용할 양식이다.
_ 5장 부모님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다

“부모가 되었는데 어딜 이기적으로 행동해?”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부모가 되어도 자신을 위한 공간은 있는 법이다. 또 있어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취미와 관심사를 통해 반영되는 우리의 정체성은 부모가 되더라도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물론 취미 활동의 범주나 빈도를 조절해야 할 경우는 있지만, 완전히 그만두지는 마라. 때로는(특히 아기가 갓 태어났을 때는)취미 활동을 계속한다는 게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을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가 부모건 아니건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 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삶에서 기쁨과 흥미를 누릴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걸 기뻐하신다.
_ 8장 어떻게 적응할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먼저 깨닫는 것이야말로 부모 역할의 핵심이다. 우리가 경험한 가족이 어떠하건 결핍이 있건 없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네 아버지다. 너는 우리 가정 안에서 조건 없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갓 부모가 되어 아기를 기르다 보면 어떤 때는 그저 방 한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눈물을 훔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 순간 주님은 우리 아버지로 그 자리에 계신다. 아무 것도 판단하지 않으시고 긍휼 가득한 마음으로 계신다. 기쁘건 슬프건 그 모든 여정에서 하나님을 구하고 그분을 모셔 들이자.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시며 또한 새로 태어난 우리의 아기의 아버지시다.
_ 9장 이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추천글
들어가는 글1부 임신
1장 이 작은 아기를 어떻게 안을까?: 임신의 여정을 시작하며
2장 아저씨에서 아빠로: 아버지가 될 준비
3장 믿음인가 두려움인가?: 임신 기간 동안 하나님 신뢰하기2부 새로운 가족
4장 둘이 만나 셋이 되다: 가족의 탄생
5장 부모님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다: 가정에서의 상처 다루기

3부 출산
6장 생일 축하합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출산
7장 분만실에서 손잡아 줄 사람: 아빠와 출산

4부 처음 일 년
8장 어떻게 적응할까?: 변화되는 부부 관계
9장 이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새내기 부모의 신앙 여정

묵상을 위한 질문들
감사의 글

세 명의 손주를 둔 할아버지로서 나 자신이 겪었고 현재 자녀들과 교회 새내기 부모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해 주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와 반갑고 감사하다. 요사이 자녀 중심의 자녀 양육으로 부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부부 중심 의 자녀 양육을 제안하면서, 출산 후 대부분의 부부가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지침들을 제시한다. 내 아들 부부와 교회 새내기 부모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_주희재 /서울평안교회 목사결혼하여 아기를 가질 계획이 있는 부부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 나왔다. 나 역시 5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로서 17년 전에 이 책이 출간되었더라면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 더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되지 않았을까! 기독교적 관점에서 부부에 초점을 맞춘 책이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몸과 마음가짐을 갖도록 도와줄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김광욱 /100주년기념교회 2030기혼청년 담당 목사배 속에 아기가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겪게 될 것”이라는 으름장(?)과 “좋은 부모라면 이쯤은 준비하시라”는 마케팅의 포화에 허둥대지 않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부모 역할의 핵심”이라 조언 하는 이 책을 열어 보자.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부모’로서의 긴 여정 앞에서 초조해 하는 예비 엄마 아빠의 신발 끈을 여미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했다.
_장원섭, 최효미 /5개월 된 딸 ‘즐거움’과 함께 사는 여행자 부부

윌&루신다 반 더 하트 부부

윌과 루신다 반 더 하트 부부는 영국 런던에 산다. 윌은 런던 웨스 트 해로우에 있는 성 베드로 교회 목사로 일하고 있다. 윌은 자선단 체인 마인드 앤 소울(Mind and Soul)에서 책임자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거기서 윌은 그리스도인들이 정서와 감정적인 건강 문제를 잘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루신다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윌 과 루신다 부부는 슬하에 딸 스카이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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