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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정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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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연우,그림-권자경  |  출판사 : 템북(TEMBOOK)
발행일 : 2022-11-11  |  (182*233)mm 양장 40p  |  979-11-89782-59-7

천국이 정말 있을까? 누구나 한번쯤 가진 이 궁금증을 한 소녀와 예수님의 대화로 시작하여 차근차근 풀어가는 그림책이다. 천국과 겨자씨의 비유로 시작된 천국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이 점점 자라나는 과정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일상의 삶 속에서 천국을 바라고 소망하는 어린 영혼이 사랑스럽다.

[출판사 서평]

★ 어린이의 시선으로 성경을 다시 읽게 하는 책
★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쓰고 그린 성경그림책

[작가의 말]

작은 겨자씨 한 알 속에 커다란 천국이 담길 수 있을까요?
책상 위에 씨앗들을 펼쳐만 놓고 보면 어떤 씨앗인지, 어떻게 자랄지, 어떻게 열매 맺을지 알 수 없습니다. 좋은 땅에 심고 잘 가꾸어야 씨앗은 자라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말씀 씨앗도 아이들의 마음이나 일상에 심고 가꾸지 않으면 자라지 않습니다. 말씀 씨앗을 심고 가꾸는 일은 어렵지만,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나무로 가꾸어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글 작가 김연우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그림책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들로 마음껏 천국을 상상하고 기대하길 바라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아름다운 마음과 모습들이 그 안에 있을 테니까요. 비록 그 모습이 지금은 씨앗 속에 담겨 알쏭달쏭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우리 마음속에 심겨 자라고 있을 거예요. _그림 작가 권자경

[대상 독자]

·그림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와 청소년
·천국 비유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은 주일학교 교사와 어린이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태복음 13:31-32

어느 날 예수님이 나에게 겨자씨 한 알을 주셨어요.
“천국은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단다.”
‘너무 작아! 훅 불면 날아갈 것 같은데?’
나는 겨자씨를 가지고 집으로 왔어요.
톡톡 튀어 도망갈까 봐 하얀 손수건 위에 올려 놓았어요.
“천국이 겨자씨와 같다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김연우

대구교육대학교와 동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별을 닮은 아이들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틈틈이 성경 동화를 쓰고 있다.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세심한 성품의 소유자인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참새같이 귀여운 두 남매를 두고 있다. 성경그림책 [꼬마 하인의 특별한 날], [외톨이 아주머니의 특별한 날]의 작가이다.
그림-권자경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으로 가르치며, 가정에서는 선물 같은 두 아이의 엄마와 아내로 섬기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심심할 일이 없었던 낙서쟁이인 그녀는 작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지 않고 꺼내어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는 책에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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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89782-59-7 Catego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