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분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길을 열어주신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그러니 막막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기도하는 것뿐이다. 그것이 우리의 힘이고, 우리의 능력이다.
p.34 <때와 장소를 가려라>中
삶에서 친구, 직장동료, 배우자, 자녀 때문에 실망했다면 하나님이 주신 책임감을 기억하자. 그 사람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때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내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 그 인생의 책임자로 나를 보내셨다.
p.77-78 <중보기도_미워한다면, 중보하라>中
하나님은 지금도 함께하시며, 한순간도 떠나지 않으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을 믿는다면, 무슨 일이든지 기도로 이겨낼 수 있다. 어느 곳에서든지 담대하게 나갈 수 있다. 하나님은 성경 안에만 계시며, 아브라함과 예수님과만 함께하셨던 과거에 머물러 있는 분이 아니다. 지금도 함께하시고, 영원히 함께하실 분이다.
p.184-185 <상대를 알면 대화가 편하다>中
진짜 기도는 오히려 내 뜻을 빼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기도하면 내 안에 사랑이 더 커진다. …하나님은 그 자체로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사랑이기에, 기도할수록 우리 마음에 사랑이 자라난다. 그러나 우리 힘으로는 사랑할 수 없다. 오직 그분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사랑을 통해, 불의의 세상을 바꾸실 것이다.
p.200 <품격이 차이를 만든다>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