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슴도치 엄마의 아주 특별한 육아일기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세상의 모든 초보 엄마들을 위한 책
10년 만에 얻은 아기
누구나 성인이 되면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한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자녀를 낳아 기르며 알콩달콩 살아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이 평범한 일을 특별한 은혜와 감동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본서의 저자인 김기정 사모이다.
원산도에서 남편과 함께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기정 사모는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그동안 남모를 고통과 인내를 맛보았지만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소망으로 그 시간을 이겨낸 결과 귀한 선물을 얻은 것이다.
그녀는 아이를 기다리면서 참 많은 일을 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것은 물론, 사진을 배우고,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드는 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자격증도 따고, 신학공부도 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바울의 고백처럼 아이가 태어난 지금, 그 모든 것이 아이를 기르고 이웃을 섬기는 데 귀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진태교묵상을 아시나요?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아이였기에 저자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좋은 사진을 찍고 말씀을 묵상하며 아이와 긴밀한 교감을 나누었다. 더구나 한국기독교사진가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저자의 사진은 하나하나가 그림이고 작품이다. 특별히 늘 좋은 것만 보아야 한다는 임산부를 위해 아름다운 사진과 깊이 있는 저자의 묵상 글을 실었다.
하루하루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린 저자의 태교일기가 많은 임산부들에게 자녀가 주는 은혜와 감사, 그리고 부모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사명을 깨닫게 할 것이다.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임신, 출산, 육아… 이 모든 것은 부모에게 한없이 기쁘면서도 낯설고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힘겨운 출산에서부터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 그리고 아이를 위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천연 연고 만드는 법까지… 저자인 김기정 사모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 아이를 양육하며 터득한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사모님이 좋은 마음으로 촬영한 좋은 세상을 미리 보여 주고 싶다.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분명 이 책을 읽는 분들 마음으로도 김기정 사모님의 좋은 마음이 전해질 것이다.”
_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