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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9.00 $13.30

저자 : 배창돈  |  출판사 : 교회성장연구소(ICG)
발행일 : 2020-12-24  |  (140*195)mm 116p  |  978-89-8304-305-4

나를 사랑하셔서 주신 이 날,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는 비밀의 시간이 시작된다.

풍요로움과 휴식, 재생산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복된 날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의 의미는 물론이고, 주일 자체에 대한 거룩성과 중요성도 함께 퇴색되어 가고 있다. 세상은 예배하는 자들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한두 번 정도 주일 성수를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믿음이 약한 자들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저자는 강력하게 선포한다.

“주일성수는 믿음을 보여 주는 척도가 된다. 주일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노력을 의지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해서 일하며 안식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일을 무시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주일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을 떠난 자의 말로(末路)는 어떠한가? 우리는 성경을 통해 그러한 자들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시 118:24)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날을 주셨다. 인간의 생체리듬을 잘 아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 쉼을 주시고 휴식과 평안을 선물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안식’이라는 선물을 누릴 마땅한 자격이 있는 자들이다. ‘안식’과 주일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의미의 안식을 누리자.

[출판사 서평]

성도의 정체성, 주일 성수가 믿음의 척도다!

“성도는 매일을 예배자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모든 날이 예배여야 한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말이 전파됨과 동시에 ‘주일’의 의미와 중요성이 희미해져 갔다. 주일이 여느 날과 같은 날이 되어버려 주일(主日)을 주님의 날,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우리 삶을 뒤덮은 코로나19와 대면 예배의 중지는 이러한 풍토를 더욱 가속화했다. 주일 성수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는 영적인 침체로 이어져 죄에 무감각한 상태가 된다.

무신론자였던 프랑스의 작가 볼테르(Voltaire)는 “그리스도인을 없애려면 먼저 주일부터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짧은 한마디는 성도들에게 주일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주일에서 나온다. 주일을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이러한 시대의 한 가운데서 저자는 강력하게 주일의 중요성을 성토한다. 성경적인 근거를 들면서도 어렵지 않게, 그리고 실제로 주일을 지켜내었던 믿음의 선조들을 소개하며 다시 한번 주일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외친다.

“우리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도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는 신앙고백이다. 구원의 은혜를 아는 자라면 즐겁게 주일을 지키며 안식의 복을 누리자!”

사탄은 안식일 제도를 무너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주일 성수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는 영적인 침체로 이어져 죄에 무감각한 상태가 된다. 더 나아가 세상은 날이 갈수록 악해져 갈 수밖에 없다.
– 01 성경적인 관점에서 본 주일 성수 중

성도에게는 때에 따른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은혜받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된다. 말씀을 통해 문제를 해결 받고 기뻐한다. 교제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눈다. 성도에게 주일은 단지 쉬는 날이 아니다. 은혜를 통해 영적, 육적으로 충전하는 날이다.
– 02 안식일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 중

주일 성수가 무너지면 예배가 제대로 드려지지 않을 것이고, 예배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그 결과는 당장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서서히 영적인 어둠에 덮여 죄가 가득하고 무질서와 고통 가운데 빠질 것이다. 세월이 지날수록 주일 성수의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다. 그 결과를 우리는 눈으로 보며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 03 주일 성수의 중요성 중

“많은 분이 꿈을 가지라고 조언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지연되기도 하지만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도전하는자를 사용하십니다. 믿음으로 과감히 세상과 맞서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 이희돈 장로
– 04 주일을 성수한 믿음의 사람들 중

주일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신 날이다.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주일을 맞이하는 기회는 대략 4천 번 정도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4천 번의 기회를 주시고 계속하여 일방적인 사랑을 공급하신다.
– 05 주일 성수의 풍성한 열매 중

주일을 지키려면 노동을 그치고 사업을 쉬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 여가나 오락도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감수하고자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분명한 것은 주일 성수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것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다. 주일 성수를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함으로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십자가와 자기 부인의 결과는 풍성한 열매요 부활이다.
– 06 주일 성수의 자세 중

주일은 성경이 가르치는 안식일의 의미가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던 하나님은 우
리가 주일을 철저히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주일을 지키지 않거나 내 편의에 따라 지키는 것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함께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 07 주일에 대한 질문 중

머리말

제1장 성경적인 관점에서 본 주일 성수
제2장 안식일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
제3장 주일 성수의 중요성
제4장 주일을 성수한 믿음의 사람들
제5장 주일성수의 풍성한 열매
제6장 주일 성수의 자세
제7장 주일에 대한 질문

배창돈

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
배창돈 목사의 비전은 성도들이 제자훈련을 통해 인격과 삶이 새롭게 되어 영혼에 대한 열정을 가져서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3대째 신앙의 가문과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교회에서 자란 그는 교회를 개척한 뒤 예루살렘 교회와 데살로니가 교회 그리고 안디옥 교회를 모델로 삼고 기도하다가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고 분명한 목회철학을 확립하게 되었다. 1987년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하여 33년째 흔들림 없이 외길을 걸으며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평택대광교회는 전도와 제자훈련의 열매를 나누기 위해 매년 <전도폭발 임상훈련>을 개최하고 있으며 <중소 교회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를 매년 2회씩 개최하므로 한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 제자훈련 현장에서 받은 은혜와 깨달은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제자훈련 교재와 교회론 등 7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미국 낙스신학교(D.Min)를 졸업하고 현재 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은보포럼 대표와 국제전도폭발한국본부 이사 및 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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