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마음속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줄까를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는 동화 작가이다. 손과 마음에 담겨진 글들은 때때로 동화가 되기도 하고, 수필이 되기도 하며, 기사나 칼럼이 되기도 한다. 아들을 낳고 키우면서 새벽마다 한 편 한 편씩 써내려간 기도문을 엮어 펴낸 <자녀축복기도문>이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아이를 처음 낳았을 때처럼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세상의 학문을 무시할 수 없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세상과 맞서서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간절히 하나님과 대화했던 기도문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근원되신 하나님께 먼저 기도함으로 자녀가 비전을 얻고 평강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알려 줄 것이다. 숭의여자대학 문예창작과 숭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계간지 <민주통일21>에 동화 <서울 돌쟁이>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쓴 책으로 <자녀축복기도문>(최귀영 공저), <큐티학습법>(강승모 공저), <창작동화와 함께 읽는 예쁜 이야기 시편>, <숲의 왕>, <엄마는 너를 사랑해>, <예수님은 너를 사랑해> 등이 있다 _ gsygood@hanmail.net

부인과 다섯 살 된 딸아이와 인천에서 살고 있는 최귀영 전도사! 그 또한 어린이 사역의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경험하고, 아이들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기에 매일매일 사단의 세력에 쉽게 물들고 마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기도의 군사다. 독서지도와 예절 교육 등 어린이 교육과 영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현재 ‘향기나는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어린이 사역을 통해 체험되는 증거들이 기도문에 녹아 흐른다. 그렇기에 기도문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이렇게 따라 기도할 것을 다짐케 한다. 최귀영 전도사는 한양대학교와 서울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