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의 설교가 유진 피터슨이 펼치는
가슴 뜨거운 성경 읽기의 세계를 경험하다!
영적 독서의 기술에 대한 대화!
“유진 피터슨은 참 좋은 말씀의 일꾼이다. 그와 동시대를 살았음에 감사드린다.”
_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성경을 읽는 방식은 성경을 읽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하나님 말씀의 설교자로 살다간 유진 피터슨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성경 고유의 언어 그대로 읽도록 권하며, 성경을 읽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을 도전한다. 피터슨은 따뜻한 지혜로 영적 독서에 관해 매우 적절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며, 언어의 본질, ‘렉치오 디비나’의 고전적 실천, 성경 번역의 역할에 대한 매혹적인 대화로 독자들을 이끈다.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와 메시지에 관한 저자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혈관을 타고 들어와
거룩과 사랑과 지혜로 퍼지는 영적 독서!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책이다. 오랫동안 성경의 교회뿐 아니라 사회에서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흠잡을 것 없는 존경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었다. 그러나 성경을 이처럼 높인 결과 성경과 우리의 삶 사이에 간극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성경을 읽는 행위는 우리의 삶을 살아내는 행위와 서로 얽혀 있어야 한다. 성경 읽기는 우리 삶을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읽기는 그저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바로 그분이 발언권을 가지게 하는 것”일 뿐이다. 이보다 더 간단한 것은 없다. 그러나 이보다 더 어려운 것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세계에 참여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세계에 참여하기 위해 성경을 읽는다.
성경에서는 성경 읽기를 그 책을 “먹는 것”이라고 언급하곤 한다. 단순히 부분 부분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그것이 우리 존재 자체의 일부가 되도록 섭취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생애 전체를 가지고 읽을 때” 우리의 목표는 “참여의 독서이며, 그 말씀이 우리 삶의 내면이 되도록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리듬과 이미지가 기도의 실천, 순종의 행위, 사랑의 방식이 되도록 말씀을 받아들이는 독서다.” 「이 책을 먹으라」는 성경 읽기의 올바른 방법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유진 피터슨의 초청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