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기독교인의 묵상이다』(The Art of the Divine Meditation: 거룩한 묵상의 예술, 1643년)는 청교도 목회자 에드먼드 칼러미(Edmund Calamy)가 쓴 설교집이다.
‘묵상’은 시편에서 매우 빈번하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다. 어떤 경우엔 “기도하다”, “생각하다”, “읊조리다” 등으로 번역되지만 ‘묵상하다’와 같은 의미의 단어다.
묵상은 영의 내적 행위, 영적 행위이므로 영은 자신에게 돌아오고, 자신을 돌아보고, 영원한 행복에 관련된 모든 것을 숙고한다.
묵상은 머리만 아니라 심정의 행위다.
우리가 듣고 있는 설교로도 더욱 더 선하게 되지 않는 이유는 묵상의 결핍 때문이다.… 한 편의 설교를 잘 소화시켜 묵상하는 것이 묵상없는 20편 이상의 설교를 듣는 것보다 낫다.
인간이 회개하지 않고 계속 죄들을 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묵상의 결핍 때문이다.
나는 주님 앞에서 우리가 복된 천상의 임무와 친숙하지 못했던 것에서 슬퍼하라고 당신에게 간청한다.
오, 심판 날에 당신이 이 거룩한 묵상의 임무를 실행하는데 결핍함으로 하늘을 상실했다는 말을 듣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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