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웨인 그루뎀 박사는 “신학은 모름지기 삶과 기도와 찬양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그의 서언에 밝히고 있다. 그러기 이전에 신학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서 각 장서두에 신학에 대한 성경의 관점을 분명히 정의한 후 시작된다. 그런 후 개인의 삶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이는 개인 및 교회 생활과 관련되는 신학적인 질문이다.
세례, 성령의 은사, 가정과 교회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역할, 최후 심판에 대한 것 등 논쟁적인 문제들은 충분히 다루었다. 저자 그루뎀 박사는 특징이라면 분명하면서도 예절바르다는 것이다.
각 장마다 저자는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영적인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 줌으로써, 저자의 따뜻하고 목회적이며 실천적인 접근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조직 신학데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있다.
약어표
서문제4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에 대하여
제26장 : 그리스도의 위격
제27장 : 속죄
제28장 : 부활과 승천
제29장 : 그리스도의 직분
제30장 : 성령의 역사
제5부 구원의 적용에 대하여
제31장 : 일반 은총
제32장 : 선택과 유기
제33장 : 복음의 부르심과 유효적 소명
제34장 : 중생
제35장 : 회심(믿음과 회개)
제36장 : 칭의(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법적 신분)
제37장 : 양자됨(하나님의 가족이 됨)
제38장 : 성화(그리스도를 닮아 자라 가는 것)
제39장 :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제40장 : 성도의 견인(그리스도인으로 남아 있는 것)
제41장 : 죽음과 중간 상태
제42장 : 영화(부활한 육신을 받는 것)
제43장 : 그리스도와의 연합
웨인 그루뎀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사(B.A.),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예언의 은사 연구”로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침례교 목사이며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성서학과 조직신학 학과의 학과장 겸 교수로 일했으며, 현재 피닉스 신학대학원 교수로 있다. 그는 우리말로도 번역된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성)의 저자이며『성서적 남성성과 여성성의 회복』의 공동 편집자(존 파이퍼와 함께)이며 미국 복음주의 신학회 회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