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시편 119편을 묵상하세요!!
지금처럼 불안과 걱정이 앞서는 시대를 살아갈 때, 시편 119편만 한 말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시편 119편은 성도에게 주어지는 세 가지 복을 알려줍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알게 되는 복, 메마른 영혼이 풍성해지는 복,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행복을 누리는 복입니다.
묵상이란, 심령이라는 그릇에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밥을 담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삶의 정황, 자신의 생각과 고민, 그 사람의 성품과 신앙관, 가치관 등이 어우러져서 비벼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성령님은 모든 재료가 잘 비벼지게 하며, 비벼진 말씀을 통해 레마의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그래서 묵상의 과정을 밥을 비벼 먹는 과정, 비빔밥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할 시편 119편 묵상은 바로 그런 작업을 통해 주신 깨달음을 함께 나누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편 119편에 대한 묵상 나눔은 독자들로 하여금 조금 더 깊은 묵상으로 나아가는데 유익한 도움거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시편 119편을 목회 현장에서 설교하려는 목회자들에게는 묵상을 위한 도움과 함께 묵상과 설교를 접목하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