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으로 다시보는 로마서」는 총 5권으로 구성되었다.
(제1권)복음이란 무엇인가
(제2권)믿음이란 무엇인가
(제3권)죄란 무엇인가
(제4권)엔크리스토스
(제5권)그리스도인의 삶
[출판사 리뷰]
시중에 기독교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성경을 한절 한절 주해한 책은 별로 없다.
특히 국내 저자에 의해 로마서를 헬라어 원문으로 주해한 책은 “원문으로 다시보는 로마서”가 최초가 아닌가 싶다. 따라서 이 책의 발간은 일주일에 몇 번씩 설교를 해야 하는 목회자들나 성경교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로마서 설교나 성경공부의 깊이가 더해지고 말씀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
크리스투의 기본형은 크리스토스인데 이것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히브리어 마사(기름을 붓다)의 명사형인 마시아(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헬라어로 바꾼 것이다. 우리말로는 메사아와 그리스도로 번역된다. 구약시대에는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었으므로 예수님이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의 삼중직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견해가 있다. 하지만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왕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분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붓는 분으로 나타난다.
– 35쪽
하나님의 능력(뒤나미스 데우)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 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존재한다.
신약성경에서 뒤나미스는 하나님이 갖고 계신 신적 능력을 말한다. 이 단에서 영어 다이너마이트가 나왔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이다. 하나님은 의로운 능력으로 세상 사람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다.
– 77쪽
에피그노세이는 신약성경에 많이 나오는 중요한 단어이다. 에피(강조접두어)+기노스코(알다)의 합성어로 “더 깊이 알다”이다. 여기서 기노스코는 히브리어 야다과 같은 의미로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맺고 살아감을 통해서 아는 것을 말한다. 히브리어 야다는 남녀가 결혼해서 서로를 아는 것을 말할 때 사용된다. 하나님을 알되 복음을 상실한 기독교인들은 그런 시도를 하지 않는다.
1장 복음과 하나님의 의
-사도보다 먼저 종이 되어야(1:1)/10
-하나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1:2-4)/22
-그럼 나도 사도인가(1:5-7)/37
-바울이 로마에 가려한 까닭은(1:8-13)/52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1:14-17)/68
2장 복음을 상실하면 심판이 온다
-하나님은 왜 진노하는가(1:18-23)/90
-복음 상실로 내버려진 자들(1:24-27)/107
-복음을 상실한 자가 짓는 죄(1:28-32)/119
-누가 심판을 피할 수 있는가(2:1-5)/130
-심판의 기준은 무엇인가(2:6-11)/147
3장 율법은 복음이 아니다
-율법과 복음의 상관성(2:12-16)/166
-율법주의 신앙의 위험(2:17-24)/175
-복음과 마음의 할례(2:25-29)/189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냐(3:1-4)/199
-복음을 잘못 이해한 결과(3:5-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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