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

Sale

요한복음 3장 강해 거듭남과 충만함

$50.00 $35.00

저자/역자 : 마틴 로이드 존스/정상윤  |  출판사 : 복있는 사람
발행일 : 2016-05-13  |  (145*218)mm 578p  |  978-89-6360-180-9
“마치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을 현대판으로 읽는 느낌이다!”
로이드 존스의 「요한복음 강해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이동원, 김서택, 화종부, 손희영, 정근두, 박태현 추천

“마틴 로이드 존스의 『요한복음 3장 강해』는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다. 이것은 마치 오랫동안 감춰져 왔던 보물이 드디어 발굴되어 그 모습을 드러낸 것과 같다.”
_김서택 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참 기독교는
아들에게서 생명을 받는 것이요
더 풍성히 받는 것이며
그의 충만한 데서 받는 것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미출간 설교인 『요한복음 3장 강해』는 그의 후기 사역의 진수를 보여준다. 1966년 1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일 오전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24회에 걸쳐 전해진 이 설교는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새 생명’의 본질을 파헤친다. 로이드 존스는 기독교의 본질이 관점이나 철학, 신학, 예식 혹은 도덕규범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그 자체이며, 그 생명을 충만히 받고 누리는 것임을 설파한다. 그는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해 드러나는 거듭난 자의 특징을 하나하나 분석하여 설명한다. 영적 가난함, 의, 형제 사랑, 삼위 하나님을 아는 지식 등의 표지를 제시하며 ‘제2의 니고데모’들로 하여금 자신의 영적 실상과 위치를 시험하고 확증하도록 도전한다. 더불어 참으로 거듭난 자들에게는 그들이 누리도록 허락된 영적 생명의 실체를 만끽하고 소원하도록 이끈다. 이 책 후반부에서는 이 생명을 충만히 받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세례 요한의 고백을 통해 소개한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라는 고백에 담겨진 겸손과 ‘자기 비움’의 원리를 제시하며 참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얻고 누리는 길로 인도한다. 끝으로 삶과 신앙의 최종 목표이자 흠숭의 대상이신 그리스도를 높이며 이 설교를 마감한다. 성경적 강해와 실제적 적용이 균형 있게 강조된 로이드 존스의 『요한복음 3장 강해』를 통해 독자들은 ‘거듭남’에 대한 확신을 넘어 하나님과의 ‘살아있고 충만한’ 관계로 한 걸음 더 내딛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로이드 존스의 미출간 설교로서, 그의 후기 설교사역의 진수를 보여준다.
– 로이드 존스의 『사도행전 강해』, 『빌립보서 강해』 시리즈를 잇는 『요한복음 강해』 시리즈를 선보인다.
– 성경 중심적인 강해설교자로서의 로이드 존스의 사역 스타일과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독자 대상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생명의 본질을 깨닫고 누리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자신이 진정 거듭났는지 고민하며,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영적 위치를 점검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강해설교, 요한복음 설교를 하기 원하는 목회자, 신학생 및 선교단체 간사.
– 로이드 존스 애독자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당연히 일정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교의(敎義)의 요소가 있고, 그 요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일차적으로 그의 충만한 데서 받는 생명입니다. 이 점을 잊으면 기독교 전체의 위대함과 영광스러움과 찬란함을 놓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이 생명―영원한 생명―을 단순한 하나의 관점이나 가르침, 철학, 신학 등으로 축소할 위험이 늘 있습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생명, 즉 그의 충만한 데서 받는 데 있습니다. 이 생명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중대한 것, 우리가 알 수 있는 가장 중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연구의 개요를 밝히면서 새해 벽두부터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에 대해 굳이 양해를 구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이 충만함을 받은 자임을 알고 있습니까? “은혜 위에 은혜”를 받고 있습니까? 계속, 더 많이 받고 있습니까? 혹시 과거의 경험이나 결단에만 기대어 사는 것은 아닙니까? 여러분이 머리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 위대한 머리로부터 생명이 흘러내려 여러분의 존재 전체에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아는 자리에 있습니까? 강조하건대,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이 생명과 충만함을 나타낼 때만 교회는 실제로 제 역할을 하게 되며 세상에서 중요한 곳이 됩니다.
_ ‘1장. 니고데모’ 중에서(10-11쪽)

다른 것은 몰라도 여러분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원리, 거듭 반복하는 중대한 원리는 이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이 겪고 있는 실제적인 어려움과 문제 때문에 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들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재산을 빼앗겼고, 괴롭힘을 당했으며, 심지어 죽임까지 당했습니다. 그래서 낙심했습니다. 그런 자들을 위해 히브리서 기자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들을 어떻게 돕고 있습니까? “곧 상황이 좋아질 테니 힘을 내라”고 하면서 등을 토닥여 주거나, 기분이 풀릴 때까지 계속 같이 노래하면서 잠시라도 문제를 잊게 해줍니까? 아닙니다!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히 5:6)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중대한 담론, 강력한 신학을 쏟아놓습니다.
이것이 해결책입니다! 예수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너희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보지 말라. 너희 문제나 어려움을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로 알라”는 것입니다. “너희 생각 속에서 그가 흥하시면 다른 문제는 전부 하찮아진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해결책은 이것입니다. 그를 흥하시게 하려면 이런 진리들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신 분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입니다.
_ ‘22장. 그가 전부이신가?’ 중에서(521-522쪽)

1장 니고데모
2장 핵심 토대
3장 새 출생의 특징
4장 새 출생의 표지
5장 영적 생명의 징표
6장 그리스도인과 세상
7장 의
8장 형제 사랑
9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10장 성부와 성자를 인격적으로 아는 지식
11장 성령의 교제
12장 하늘의 일
13장 확신
14장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는 자
15장 인간의 구원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16장 어둠과 빛
17장 신랑의 친구
18장 성령 세례
19장 나는 없고 당신만 있나이다
20장 가련한 자아는 점점 작아지게 하소서
21장 그는 흥하여야 하리라
22장 그가 전부이신가?
23장 선지자, 제사장, 왕
24장 경탄하고 사랑하며 찬양하리라

이 책을 펼치는 독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문 앞에 서서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구원의 은총을 겸손히 받아들이겠다는 고백이 될 것이다. 복음 전도의 열정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의 모든 설교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진리를 탐구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지한 일독을 권한다. ‘영혼의 의사’ 로이드 존스의 인도로 죄인 된 인생들을 위한 ‘신생의 모태’가 준비되기를 바란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로이드 존스의 『요한복음 3장 강해』는 거듭남의 징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지식, 구원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세상을 사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삶의 방식 등 주옥같은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다. 그의 강해를 통해 독자들은 요한복음 3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발견하여 그것을 즐거이 누리게 될 것이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로이드 존스의 설교는 나의 심혼을 인도하여 복음의 능력에 담근다. 그의 『요한복음 3장 강해』는 어떤 성경 구절을 살피든 간에 성경 전체의 구조와 복음의 핵심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성경의 전체 맥락 안에서 그 구절이 차지하고 있는 의미를 드러낸다. 이것은 그의 설교를 읽을 때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유익이다.
손희영 행복을나누는하나교회 담임목사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는 삶, 은혜 위에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지난 세기 가장 위대한 설교자 로이드 존스의 이 책 『요한복음 3장 강해』를 꼭 읽으라. 그의 이 설교는 내 영혼 가득히 울려 퍼지고 있다.
정근두 울산교회 담임목사

로이드 존스는 이 책에서 특유의 분석력을 바탕으로 성경과 교회사의 지평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드러내는 구체적인 모습들을 탁월하게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신자가 스스로 자신이 참된 신자인지 아닌지 점검하도록 이끈다. 이 책을 읽노라면, 마치 18세기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The Religious Affections)을 현대판으로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로이드 존스의 이 메시지는 오늘날 외형적인 종교 행위에 만족하는 이름뿐인 종교인들에게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박태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마틴 로이드 존스

30년 동안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사역한 마틴 로이드 존스는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이자 탁월한 복음주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26세에 왕립의학협회로부터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당시 왕립 주치의였던 호더 경의 수석 어시스턴트가 될 정도로 촉방받는 청년 의사였으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해 뭇 심령을 구하는 ‘영혼의 의사’로서 평생을 설교자로 전심전력했다. 그는 성경의 권위가 훼손되고 피상성에 머물러 있는 현대 교회의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설교하는 것과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항상 맞물려 있음을 강단에서 역설하고 실천했다. 강해설교의 정수를 보여준 그의 설교는 세계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위로와 도전을 던졌다. 그는 “죽어서도 설교하는” 진정한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다.
Weight 2.5 lbs
SKU: 978-89-6360-180-9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