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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 김세윤 교수

$20.00 $14.00

저자 : 김세윤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1-04-01  |  신국판 (153×225) 228p  |  89-531-0107-7

성육신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 대한 복음적 해석
깊고 심오한 요한복음의 본질을 명료하게 헤아릴 수 있는 김세윤 박사의 강해서!

이 책은 심오하고 묵상 층이 깊은 요한복음을 세계적 신약학자 김세윤 박사가 강해한 것이다.
요한복음은 머리말과 서문(1장), 표적들의 책(2장-12장), 영광의 책(13장-20장), 부록(21장)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유대 구약 사상을 모태로 한 복음에 헬라적 옷을 입혀 완벽하게 융화시켜서 복음을 설명한다. 복음을 간접적으로 선포하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요한복음에서는 예수께서 직접적으로 복음을 선포한다. 전반부인 표적들의 책에서는 일곱 개의 표적이 나온다. 유대인들이 이 표적들을 한낱 물리적인 기적으로 잘못 받아들이고 오해하는 일이 생기면, 예수께서는 다시금 이 이적이 ‘표적’하는 바를 직접 설명하신다. 영광의 책에서는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감을 설명해 주고 있다. 하늘에서 오신 예수께서 아버지 곁으로 되돌아간다고 말하고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신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시고 21장 부록에서는 제자들에게 ‘양을 치라’ 말씀하시며 세계 선교를 당부한다. 유대인의 절기는 출애굽 구원의 종말론적 완성이라는 의미를 지니는데, 이 책에서는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이 바로 종말론적 구원을 완성시키는 모습이라고 강해한다.

본서의 특징
구약과 유대교를 모태로 태어난 복음을 헬라적 사고 구조로 절묘하게 옮겨 놓은 요한복음의 배경을 설명한 강해서
요한복음의 메시지를 든든한 신학적 논증과 탁월한 통찰력을 지닌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박사가 강해한 책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들려 올려짐’을, 예수의 죽음과 영광 받음을 동시에 가리키는 이중 의미로. 보는 책
요한복음이 구약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성경적 배경으로 강해
요한복음의 역사성을 강조
요한복음의 예수는 유대의 3대 절기와 성전 기능을 완성시킨 바로 그 메시야라는 것을 신학적으로 증명한 책

독자포인트
요한복음을 설교하려는 목회자, 신학생
복음에 관하여 신학적으로 명확한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일반 독자
공관복음서와 요한복음의 차이점에 대해서 의문을 느끼는 신자
구약과 어떻게 일맥상통하는지 궁금해하는 신자

예수께서는 십자가 죽음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계시와 구원의 중보자요, 하나님의 왕권을 대행하는 왕 또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드러냈다. 요한은 13-20장에서 예수의 수난사를 다루면서도 이를 수난으로 보지 않고 예수의 영광 받음으로 그린다. …신약성경의 케뤼그마(복음 선포)는 공통적으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수난과 하나님이 그를 부활시켜 만유의 주로 높이심의 구도이다.… 이렇게 예수의 낮아짐과 높임받음, 수난과 영광으로 설명하는 것이 신약성경의 공통적 설명이다. 요한은 심오한 묵상 끝에 예수의 낮아짐과 높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그의 십자가의 못 박힘이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높임 받음임을 깨닫고 그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Ⅰ장 요한복음의 예비적 고찰
1. 심오한 책
2. 요한복음에 대한 두 관점
3. 요한복음의 배경과 사고 구조
4. 요한복음의 저자 및 저작 과정

Ⅱ장 요한복음의 구조와 서론(1장) 강해
1. 서론: 머리말과 증언들
2. 제1권: 표적들의 책
3. 제2권: 영광의 책
4. 부록

Ⅲ장 하나님 아들의 오심(제1권 표적들의 책 강해)
1. 완성의 새 시대
2. 참 메시아 예수
3. 대속과 새언약의 제사로서의 예수의 죽음

Ⅳ장 아들의 아버지께로 돌아감(제2권 영광의 책 강해)
1. 예수의 고별사
2. 예수의 기도
3. 예수의 수난과 부활: 아버지께로 돌아감

Ⅴ장 요한복음의 부록(21장) 강해

김세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다. 그의 신학적 노고는 세계 바울 신학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 그는 신학자이기 전에 명쾌한 복음으로 교회를 진지하게 사랑하는 목회자다.
서울 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그는 복음 때문에 떠오르기 시작한 선교적 기대와 함께 싱가포르에 있는 제자 훈련 센터 (Discipleship Training Center)에서 공부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도에 대해 훈련받는 동안 신학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품게 되었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신학에 돌입한다. 그 후 독일 튀빙켄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다시 영국으로 가 맨체스터(Manchester) 대학교에서 F.F Bruce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연구 교수를 마쳤다. 그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연구했고, 독일 훔볼트(Humboldt) 연구 교수, 싱가포르와 미국 칼빈 신학교, 풀러 신학교,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했다. 이 기간 중에 만나게 된 F. F. Bruce 박사를 비롯해 O.Betz, M. Hengel, Peter Stulmacher, E.E, Ellis 등의 세계적인 신학자들과의 교제는 그에게 말할 수 없이 소중한 것이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 교수,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1996년 8월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열린 세계 신약 학회(SNTS) 제51차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The ‘Mystery’ of Romans 11:25-26 Once More’라는 제목의 주논문(Main Paper)을 발표하기도 했다.(「바울 신학과 새 관점」 제7장). 지금은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로 있으며, 한국 교회에 대한 소명을 따라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학 박사(D.Min.) 과정도 섬기고 있다.

[저서]
The Origin of Paul’s Gospel(독일 Tu ̈bingen: Mohr-Siebeck, 1981; 제2수정증보판 1984; 미국 Grand Rapids: Eerdm-ans, 1982)과 한역인 「바울복음의 기원」(엠마오, 1994).
“The ‘Son of Man’” as the Son of God(독일 Tu ̈bingen: Mohr-Siebeck, 1983: 미국 Grand Rapids: Eerdmans, 1985)과 그 한역인 「“그 ‘사람의 아들’”-하나님의 아들」(엠마오, 1992).
「구원이란 무엇인가」(성경읽기사 초판, 1981: 두란노 개정판, 2001).
「주기도문 강해」(두란노, 2000).
「예수와 바울」(두란노, 2001).
「요한복음 강해」(두란노, 2001).
「바울 신학과 새 관점」(2002; Paul and the New Perspective, Grand Rapids: Eerd-mans, 두란노, 2002).
「데살로니가전서 강해」(두란노, 2002),
「복음이란 무엇인가」(두란노, 2003).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국 Manchester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Tubingen 대학 Humboldt. 연구교수. 미국 칼빈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신학교수 및 동 대학원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신약신학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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